█ 인터뷰

이근우 신임 회장

“치협 인준학회 가입 최우선”

“이제 치협 인준학회가 되기 위한 필요요건을 모두 갖춘 만큼 올해 이를 강력히 추진해 학회 위상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이근우 신임 KADD 회장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치협 인준학회 가입을 우선순위로 꼽으며, 좋은 결과가 나오면 학회 회원 수 증가와 학회지 우수 논문 확보를 통한 KADD의 위상 제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KADD는 보철과 방사선, 구강외과 등 다양한 치의학 영역을 융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학회라며, 다양한 관련학회와의 교류 및 협조에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신임 회장은 JSCAD와의 MOU 추진을 언급하며 “재임기간 해외 관련학회들과의 교류에 더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선 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제한돼 있는 치과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