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만 쏙쏙…단기간에 끝내는 강연
김도영 원장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16일)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서울지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이 오는 16일부터 새롭게 시작된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 및 치주 분야에서 활발하게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로 자타가 공인하는 임플란트계의 대표 연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쉽고 편하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테크닉’을 위주로, 다양한 증례들을 통해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임상 팁을 세분화해 꼼꼼하게 짚어주는 강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 원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개원의 입장에서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문제점과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줄 예정이다.
따라서 처음으로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본부터 다시 연마하고 싶은 임상의들에게 매우 유용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리큘럼은 3월 16일(토)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단기간에 임플란트를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짜여 있으며, 각 회수 마다 실습 시간을 별도로 둬 그 날 배운 내용은 직접 실습을 통해 바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연수회 첫날은 Diagnosis & Treatment Planning부터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Radiographic & surgical stent에 대해 강의하며, 실습 시간에는 Panorama tracing과 Surgical stent를 위한 모형 제작을 다룬다.
두 번째 시간인 3월 17일(일)에는 Clinical treatment planning과 Site preparation(drilling) & implant placement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Surgical stent 제작과 임플란트 식립 및 봉합을 Dentiform에 직접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30일(토) 세 번째 시간에는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실수 및 여러 Complication과 Second surgery, Flap design & suture 테크닉에 대해서 다루며 전 시간에 이어 Dentiform에 임플란트 식립 및 봉합을 직접 실습하게 된다.
마지막 시간인 3월 31일(일)에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종류와 임플란트 보철 시 고려사항, 인상채득 방법, 상황에 맞는 임플란트 시스템 선택 요령에 대해 배우고 바로 이어 직접 인상채득과 모형제작을 실습한다.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은 단 4회의 코스만으로 술 전 계획 및 준비 과정부터 술 후 관리 및 환자 상담까지 임플란트 수술 전 과정의 핵심만을 쏙쏙 뽑아 전달하는 과정으로 입소문나 있다.
특히 각 지역별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개원의를 연자로 초청해 연수회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수회 수료 후에도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회 등록 인원은 15명 한정이며, 등록비 및 실습비는 각 5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080-819-2261로 하면 된다.
한편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 부산 세미나는 조승헌 원장(세인트치과)의 진행으로 오는 4월 20일(토)~21일(일), 27일(토)~28일(일) 총 4회 과정으로 개최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