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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호길 회장 “최고의 축제 기대해도 좋을 것”

█ 인터뷰

황호길 회장


“최고의 축제 기대해도 좋을 것”


“치과근관치료의 현재를 알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황호길 회장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인준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17회 아시아 태평양 치과근관치료학회 연맹 학술대회에 대해 자신있는 목소리로 이 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1990년부터 시작된 근관치료 분야의 발전상을 살펴보며 근관치료가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치며 선진의료를 국내에 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2번째로 열리는 학술대회로 대한근관치료학회는 2년 전부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에 대해 황 회장은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학회 전임원이 전면에 포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강연과 함께 핸즈온 코스도 마련돼 있어 근관치료와 관련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황 회장은 “근관치료학을 연구하는 젊은 연구자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익힌 최신 지견을 국내에 알리며 치과계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연구자들을 발굴·지원해 세계적인 석학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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