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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제도개선특위, 의장단 산하 위원 10명 구성

전문의제도개선특위
의장단 산하 위원 10명 구성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 산하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방안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치협은 ▲김철환 치협 학술이사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 ▲김 덕 서울지부 학술이사 ▲김기달 경기지부 정책위원회 위원장 ▲전성원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 ▲박태근 울산지부 회장 ▲최성호 공직지부 부회장 ▲정세환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연구원 ▲고영훈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사업국장 등 이상 10명으로 확정된 특위 위원을 지난 6일 대의원총회 의장단에 보고했다.


특위 위원은 각 지부와 유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으며, 이달 16일 김명수 대의원총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선출을 비롯한 앞으로의 회의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위 구성은 지난 1월 26일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표결키로 했던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전면개방을 골자로 한 법령개정안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과정이 필요하다는 고천석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당시 특위 구성과 함께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안에 대한 표결은 내년 정기대의원총회로 1년 간 유보됐다.


김명수 대의원총회 의장은 “치과계 각계각층이 광범위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특위를 구성했다. 특위는 우리 손으로 우리 현실에 맞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를 결정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최선의 전문의제도가 될 수 있는 안을 도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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