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이기준 교수
“비침습 치료 최신지견 전달할 것”
“어려운 치료를 쉽게 하자는 컨셉으로 비침습적인 치료라는 시대의 요구에 발맞춘 최신 치료기법을 전달할 생각입니다.”
이기준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의들에게 비수술·비발치·비보철 교정치료의 이론과 임상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생역학적 지식과 연조직 패러다임 등 최신개념과 미니스크류, 자가결찰브라켓 등 첨단장치를 조합해 3차원적으로 치아를 어떻게 움직이고, 어느 시기에 이를 적용하는게 효과적인지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 교수는 “교정치료를 활발히 하는 개원의들에게는 새로운 교정치료 영역을 제시할 것이고, 교정치료를 하지 않던 개원의에게는 ‘이런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교수는 “비침습적인 치료를 선호하는 환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치료기법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진단부터 치료까지 기존 교정치료의 한계를 넘어 전체적인 치과치료 방법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을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