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대상 후보 4명 경합
공적심사특위 선정 심사
협회대상(학술상) 및 신인학술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지난 14일 치협 중회의실에서 제39회 협회대상 수상자와 제32회 신인학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협회대상 후보에는 총 4명이, 신인학술상 후보에는 총 3명이 경합을 벌였다.
특위는 이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후보를 차기 치협 정기이사회에 추천하게 되며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확정하게 된다.
김경욱 위원장은 “올해부터는 11개 치과대 대표, 의과 치과대 대표, 학장협의회 대표 등 각 영역에서 골고루 심사위원을 안배해 특위를 구성했다”면서 “심사위원분들이 소신껏 심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또 “치과계에서 정말 욕심나는 상이 될 수 있도록 협회대상의 상금을 올리고 심사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있는 만큼, 향후 협회대상의 성격과 수상규정을 보다 명확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