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임상 교정 진단 연수회(4월 28일)

교정치료·악교정 수술 정확한 진단법 제시

교정치료와 악교정 수술 시 정확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진단법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여는 제5회 임상 교정 진단 연수회가 오는 4월 28일 병원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영주 구강외과 과장과 안장훈 교정과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악교정 수술 시 진단과 관련 정확한 기준선을 바탕으로 한 Natural head position에 대한 강의가 실습과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Natural head position에서 촬영된 Lateral ceph 및 P-A ceph의 분석과 함께 중심위 채득, True horizontal plane을 이용한 Facebow Transfer 및 Model mounting 강연이 실습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또 양악수술을 위한 Paper·Model surgery 및 Surgical wafer 제작 강의와 Orthodontic mini plate를 이용한 교정치료술을 강의할 예정이다.

안장훈 교수는 “악교정 수술에 따른 길이 측정 시 정확한 기준선이 없어 그동안 교정의사와 구강외과의사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못했다”며 “각 영역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Natural head position을 제시하며 악교정 수술 시 상·하악 전후이동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실제 임상케이스에 대한 충분한 디스커션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 02)829-5233, 5669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