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조직개편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이하 복지부)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관’을 ‘건강보험정책국’으로, ‘연금정책관’을 ‘연금정책국’으로 개편했다. 또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을 ‘인구정책실’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울러 사회서비스일자리과와 장애인서비스과 등 2개과를 신설하고, 자립지원과는 사회서비스정책관에서 복지정책관이 담당하도록 했으며, 행정관리와 규제·법무는 기획조정실장 직속에서 정책기획관 담당으로 변경됐다.
복지부는 기존 4실 3국 16관 64과 1팀에서 4실 5국 14관 64과 체제로 변경돼 운영하며, 인력은 기존 3024명(본부 746명)에서 3009명(본부 731명)으로 줄었다.
복지부는 또 12명의 과장 및 팀장급에 대한 인사발령도 단행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