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임상보철 팁 “아낌없이 전수”
|제3회 ‘성무경 원장 임상 보철 세미나’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진행하는 ‘임상 보철 세미나’ 2013년도 첫 번째 연수회가 지난 12일 총6회 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사진>.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성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첫 번째 순수 보철 연수회다.
성 원장의 세미나는 진료 자신감 확보를 위해 우선이 되는 고정성에 일차적인 초점을 맞추면서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보다는 철저하게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임상팁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연수 이후 첫 시술에 자신감을 획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가장 자주 마주하게 되는 분야가 보철이지만 환자에 맞는 가장 검증된 치료법은 무엇인지, 치료한 보철물의 수명은 얼마나 될지, 케이스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선택하고 있는지 등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수많은 의구심 속에 진료를 해왔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많은 의문점들을 체계적인 틀 속에서 명쾌하게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또 “임상에서 항상 고민해 오던 부분에 대해서 오랜 경험을 가진 연자는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장기적인 환자 Follow-up에 대한 다양한 사진자료와 적절한 재료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비교분석 자료와 함께 풀어나가는 문제해결 과정이 특히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성 원장은 “임상 경험이 짧았던 시기에 환자를 치료하면서 여러 의문들이 있었고, 특히 수복물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까 등의 우려가 가장 컸다”면서 “고민했던 것들 중 대부분을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해결해 왔기에 이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주기 위해 이번 코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도 두 번째 ‘성무경 원장 임상 보철 세미나’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문의 : 080-819-2261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