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월드미팅 2013 상하이(Osstem World Meeting 2013 Shanghai) 학술대회가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의 참여 속에 성료됐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이번 행사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캐리 호텔에서 21개국, 16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스템 월드미팅은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치과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전 세계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나누고,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며 임플란트 치료의 세계적인 확산을 모색하는 자리다.

▲임플란트 수술 ▲라이브 서저리 ▲임플란트 보철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8명(일반강연 6명, 라이브 서저리 강연 2명)의 연자가 발표했다.

 
특히 이 날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세션2’에서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SMART sinus bone graft using the CAS-KIT & LAS-KIT’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질의 역시 끊이지 않았다.

#실전 임상·인적 교류 ‘최고조’
이번 오스템 월드미팅은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 뿐 아니라 특별 제작된 연자 소개 영상물과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의 재미와 흥미를 고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11월 2일과 4일 양일간 한국 연자들이 각각 다른 6개의 핸즈온 코스를 마련해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으로 임상에서 적용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가한 치과의사와 가족을 위한 ‘오스템 월드나이트’를 마련해 국가별 참가자 소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친분을 쌓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차기 오스템 월드미팅은 내년 10월 19일 부산에서 오스템 미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