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수술교정 술식(BOS System)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호평을 받았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2014년 춘계학술집담회를 지난 10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Why 3D? 턱교정수술의 Cutting edge”를 대주제로 권민수(베스티안병원)·이용찬(베스티안병원)·손홍범(춘천이튼치과의원)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강연했다.

권 원장은 ‘A Novel Protocol of Computer Aided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정밀한 양악수술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3차원 수술교정 프로토콜(BOS System)과 수술용장치를 소개했다.

이어 이 원장은 ‘Surgical Correction of Facial Asymmetry Using BOS System’을 주제로 새로운 술식을 적용한 안면비대칭 증례들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손 원장은 ‘BOS-3D Operation and Analysis’를 주제로 새로운 3차원 수술교정 프로토콜(BOS System)을 개발하게 된 과정과 수술결과를 평가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연자들과 함께 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오는 6월 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동양인 protrusion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일본 악변형증학회와 대만치과교정학회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