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치의학간 교류 ‘술술’ 7개 기초치의학회 모여 성공적 학술대회 일궈내 기치협, 8~9일 기초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기초치의학 분야간 학술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회장 高在丞·이하 기치협)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대한구강보건학회, 대한구강생물학회,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 대한구강해부학회, 대한치과기재학회,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대한치과의사학회 등 7개 학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치대병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강에서는 이정우 철학아카데미 원장이 ‘카오스모스의 세계관’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상휘 연세치대 교수가 ‘Facial patterning : an experimental study with chicken embryos’에 대해 강의했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연자가 참석, 치의학에서 유전학의 응용을 주제로 치주병의 유전적 감수성 등 구강질환이 유전적 요인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 인간 게놈 프로젝트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연발표와 포스터 발표에서는 각각 45개 연제와 61개 연제가 발표됐고, 7개의 증례발표가 있었으며, 3개 업체가 참석하는 기자재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또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의 임시총회가 있었으며, 대한구강해부학회와 대한구강생물학회의 총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高在丞(고재승)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학문의 길에는 깊이 가는 길과 넓게 가는 길이 있으며, 깊이 가는 길은 독창적으로 주제를 풀어가는 것이고 넓게 가는 길은 정보와 지식의 교환으로 협조적으로 소재를 얻고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라며 “학술대회를 통해 깊이와 넓이를 모두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치협은 학술대회를 마친 후 임시총회를 개최, 총회를 회장단회의로 자구수정하는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학술대회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미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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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대전·충청 ‘둥지 틀다’ 발기인 총회서 최형호씨 회장에 대한치주과학회 대전·충청지부가 결성됐다. 대한치주과학회 대전·충청지부는 지난 1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최형호 원장(대전 최&박 치과의원)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최형호 원장은 “이번 대전·충정지부 치주과학회의 창립으로 회원들이 보다 넓은 학문영역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회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학회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정진형 단국치대 학장은 “대전·충정지부 치주과학회가 치과의사들의 이권신장과 함께 학술 활동을 통한 임상 발전의 장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충청지부 결성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박광민 원장(대전 예인치과의원)이 부회장에 선출됐으며 이건복 원장(충남 천안 중앙치과)과 함일성 원장(충남 서산 성심치과)이 감사에 선출 됐다. 이날 총회 전에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류인철 서울치대 교수가 Esthetic procedures in periodontics에 대해, 정성민 박사가 Implant 시술 시 쉽고 간단한 접근법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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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술대회 연다 서울대치과병원·그랜드인터콘서 29~30일, 임프란트 집중 조명 대한치주과학회(회장 徐榮秀) 제 42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29일)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30일)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Dr. Jovanovic와 Dr. Larjava를 비롯, 국내·외의 임프란트 관련 저명 임상가들이 참여, 임프란트 임상과 관련 최신지견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Dr. Sascha A. Jovanovic은 Immediate implant, 심미적 임프란트시술을 위한 연조직 처치법, 골이식, 차폐막, PRP, distraction osteogenesis 등 임프란트시술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접근에 대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 Dr. Hannu S. Larjava는 Wound healing process의 최신개념에 대한 기초 및 임상의 폭넓은 토론의 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허성주 서울치대 보철과 교수, 한종현 연세치대 영동세브란스 보철과 교수, 김성오 치예원 원장, 허익 경희치대 치주과 교수 등이 심미성과 안정성을 위한 임프란트의 선택과 치료계획에 대한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문의 02)497-1664 (치주과학회 사무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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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기형·재건 집중 ‘해부’ 구연 140편, 포스터 30편 등 다채 김수관 교수 차기 학술대회장 선출 악성재건학회 정총 및 학술대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학회장 김경욱) 2002년도 정기총회 및 제41차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천안소재 상록리조트 컨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