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의료분쟁 59% 의료기관 배상으로 결정치과는 주의·설명의무 위반 상당수한국소비자원 올 1~8월 집계의료 분쟁 시 최근 의료기관의 책임을 묻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과의사들의 경우 주의의무 및 설명의무 위반으로 책임이 인정돼 배상결정이 내려지는 경우가 상당수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소
“역대 최대 참여…국내 관심 확산 기대” “역대 최대 국가가 참여한 만큼 국내에서도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길 기대합니다.” ISO/TC 106 한국 인천 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우종윤·이하 조직위)는 지난 달 30일 치과계 전문지 간담회를 갖고 이번 총회의 주요 시사점과 의미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종윤 조직위원장은 “한국에서 ISO/TC 106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우려도 많았지만 그만큼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총회가 시작되자 조만간 한 번 더 총회를 개최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들을 만큼 각국 전문가들이 이번 총회 준비와 진행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ISO/TC 106 총회는 그해 FDI 총회 개최국에서 열리는 것이 관례다. 하지만 FDI 서울총회가 열렸던 지난 1997년에는 한국에 치과표준관련 전문위원회가 구성돼 있지 않아 태국에서 대신 개최한 바 있다. 조직위 중간 집계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역대 총회 중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일본,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대부분 이번이 첫 내한”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조직위는 이번 총회를
“한국 위상·의료기 발전새로운 이정표 될것” 데릭 존스 의장 “이번 총회가 한국치과계의 위상제고와 의료기기 발전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 치과용 의료기기분야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ISO/TC 106의 수장인 데릭 존스 의장은 지난 달 30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연이어 ‘Impressive’, ‘Important’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이번 총회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한국은 ISO/TC 106총회를 개최하는 20번째 국가이자 자체적으로는 최초로 총회를 개최하게 되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데릭 존스 의장은 “이번 총회 과정에서 매우 인상적인 환대와 준비를 해준 조직위원회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의 경우 현대 치의학이 매우 잘 정착돼 있을 뿐 아니라 지난 5년 간 ISO/TC 106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치과의료기기에 대해서도 “이미 세계화돼 있다”라고 언급한 그는 “ISO/TC 106 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한국 치과계와 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
한국 ISO/TC 106 총회 개막 ‘국제표준은 치과계 미래’ 선점 각축 세계 23개국·329명 참여한국 오스테오톰 등 5가지 제안아말감 운명·불소 측정 핫이슈 치과용 의료기기분야의 국제표준을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한국 인천에서 시작됐다. 제49차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 총회(ISO/TC 106 Dentistry Annual Meeting·이하 ISO/TC 106 총회)가 지난 달 29일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7일 간의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9번째 ISO/TC 106 총회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이 총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62년 창설된 ISO/TC 106 총회는 치과재료 및 기기, 구강관리용품 등 관련 분야의 국제표준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정회원 27개국, 준회원 17개국 등 총 44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현재는 산하에 8개 전문위원회와 40여개 이상의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3개국의 전문가 329명이 참여해 치과재료, 구강관리용품, 치과용기기, 임플란트 등 치과용 의료기기의 국제표준화에
국제포럼 기획 박선욱 국제이사 “국내 치의 해외진출 모색” “전 세계에 약 700여만명의 한인들이 퍼져 있다고 합니다. 이들에게 세계 각국이 어떠한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기회가 되면 우리가 직접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보려 합니다.” 박선욱 국제이사는 오는 11월 대구 YESDEX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열리는 국제포럼 ‘2013 Dental Summit Daegu·Korea’를 앞두고 행사 기획 취지와 목표를 밝혔다. 박 이사는 “치협이 지부와 함께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실질적 국제 치과계의 리더들을 초청, 그들 국가의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며 “중국과 호주, 말레이시아, UAE 등 13개국 회장단이 한국을 찾아 국제포럼에서 국제 치과계의 미래를 조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에서 다뤄질 구체적인 내용들은 각 국가별 치과보험 적용 현황과 심미적인 치과 진료영역의 구분 문제, 각국 전문의제도 운영 현황 등이며, 특히 각국의 외국인 치과의사 면허취득 및 개원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는 국내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박 이사가 마련한 주제로
“YESDEX 글로벌포럼 만반 준비” 국제위원회, FDI·YESDEX 논의 치협 국제위원회(이사 박선욱)가 28일 제2회 국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9일 열릴 YESDEX 2013 글로벌포럼에 대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사진>. 박선욱 국제이사가 주최하고 홍순호 부회장, 양정강 前 FDI유치추진위원장, 박세호 YESDEX 2013 홍보본부장, 김욱 경기지부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국제위원회는 ▲2013 FDI 이스탄불총회 참가 보고 ▲YESDEX 2013 글로벌 포럼 준비 ▲2014 FDI 연회비 산정을 위한 회원수 결정 등을 논의했다. 홍순호 부회장은 “미국의 안건 중 하나이기도 했던 FDI 재정투명성 제고를 치협이 주도해서 이끌어 냈다는 점은 큰 성과 중 하나다. 앞으로는 FDI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주 안건이었던 YESDEX 2013 글로벌 포럼에 대한 준비에 대해 박 이사는 “이번 국제포럼에는 11개국의 협회장들이 참석할 만큼 중요도가 높다. 의전, 프로그램 등에 신경을 써서 참가국들의 만족감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미국 애미상 후보 ‘데이비스 히스 기자’ 국민 등치는 치과 고발 16일 국회의원 회관서 초청강연미국 네트워크치과 문제점 지적 미국 투기자본에 의해 잠식당한 네트워크치과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한 데이비스 히스 기자 내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국회 초청 강연 및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데이비드 히스 기자는 지난해 6월 미국 공영방송 채널인 PBS의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그램인 Frontline과 공동으로 ‘Dollars & Dentists’를 주제로 미국 네트워크치과의 문제점을 취재해 신랄하게 비판한 인물이다. 데이비드 히스는 퓰리처상 최종 후보로 세 차례나 선정된 바 있는 의학 분야의 베테랑 기자로 하버드대학교 골드스미스 탐사 보도상, 조지 폴크 의학 분야 보도상 등 각종 보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데이비스 히스 기자의 ‘Dollars & Dentists’가 미국 애미상 후보에 최종적으로 올라 최종 수상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데이비스 히스 기자의 Dollars & Dentists는 사모펀드(투기자본)가 소유한 미국 내 네트워크치과체인의 폐해를 지적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미국 내 네트워크치과의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진 영 장관 사표 수리 청와대가 진영 장관의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복지부는 앞으로 이영찬 차관의 장관 직무대행 체제로 국감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게 됐다. 진 영 장관은 사표 수리에 따라 지난달 30일 복지부 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재임 중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했을 때 공단 직원들도 ‘기초연금은 국민연금에 연계시키지 말아달라’고 똑같이 부탁했다”며 “그분들에게 장관으로서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말해 기초연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진 장관은 또 “여러분이 제 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믿고 이제 물려나려 한다”며 “어떤 사람이 어떤 비난을 하더라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만 여러분이 저를 손가락질한다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 장관은 떠났지만 신임 장관이 당분간 임명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당장 14일부터 복지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국정감사 전에 장관을 내정하고 청문절차까지 마치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국회 국정감사 14일부터 스타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이하 복지위)가 2013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해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복지 관련 대선 공약 후퇴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회 복지위의 첫 국감은 오는 14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산하기관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여야간 국정감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국회 관계자는 “복지위 전체 회의 등을 통해 복지부 등 정부기관 및 산하단체 국정감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몰고 온 국민연금과 연계한 기초연금 정부안 등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후퇴와 관련된 사안이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의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감에서는 기초연금 제도 후퇴, 4대 중증질환 급여화 문제, 무상보육 확대실시에 대한 3가지가 당 차원에서 감사가 들어가는 핵심의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지위 각 의원실에서는 방사능 식품에 대한 수입제한 강화을 비롯해 개별적 감사 준비에 분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김용
서울지역 개원가는 “괴로워” 급여비 지급 늦어져 ‘볼멘소리’청구금액 90% 가지급 추후 정산 최근 서울지역의 급여비 지급이 늦어져 개원가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의료기관에서 진료에 대한 급여비 청구 접수를 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심사를 거쳐 법정지급기간(25일)까지 급여비가 의료기관에 지급된다. 하지만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스케일링(전악치석제거)과 노인 부분틀니 급여화 시행에 따른 청구분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심평원의 심사업무가 밀리는 등 급여비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개원가의 7, 8월분 청구분의 경우 청구액의 90%가 우선 가지급되고 있으며, 이후 심사결과 통보 시 정산하는 방식으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개원의는 “요즘 경기침체로 환자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료와 인건비 등 각종 관리비용은 꾸준히 지출되고 있는데 급여비마저 제때 지급되지 않고 있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급여비 청구분에 대한 지급이 조속히 정상화 돼 의료기관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토로했다. 서울지부도 이와 관련해 조만간 심평원 서울지원과 간담회를 갖고 늦어지는 급여비 지
사설 ‘1인1개소법’ 왜곡 말라 치협이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1인 1개소법’을 왜곡하는 내용이 공공연하게 거론돼 충격이다. 실체가 공신력 있는 기관일 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정책포럼이었다는 점이 놀랍다. 안 그래도 기획재정부는 보건·의료에 대해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이라는 명목으로 규제 완화를 외치고 있는데다 올해 연말에 이와 관련한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어서 뒷맛이 개운치 않다. 지난달 27일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1주년 정책포럼에서 소위 ‘1인 1개소법’을 ‘1의사 다병원 금지법(네트워크 병원 금지법)’으로 칭하면서 의료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폄하했다. 이 법을 지지하는 의료인들의 공분을 살 만하다. 이번 행사는 서비스산업총연합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36개의 법인과 10명의 개인회원이 속해 있는 단체로 의료계에선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약학회가 참여하고 있다. 연합회장은 재정경제부 차관을 지낸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개원 31주년을 맞는 민간 ‘씽크탱크’다. 이날 김창배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서비스산업 규제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에서 ‘1인1개
피선거권 제한 규정 삭제 입후보자 기탁금 5천만 원으로 증액 ■정관특위 활동 마무리 사상 처음 선거인단제로 치러질 차기 협회장 선거는 피선거권 제한 없이 치러질 전망이다. 또 필요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부정감시단도 운영하며 공정 선거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관 및 제규정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근세·이하 정관특위)가 지난달 30일 이근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정관특위에서는 정관 및 제규정개정 특별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이하 정관소위)에서 4차에 걸쳐 회의를 열고 마련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정관특위에서 논의하고자 한 피선거권 제한 여부를 포함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증원, 선거부정감시단 설립 및 후보자 기탁금 액수 결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정관특위는 우선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선거인단 선출 방법은 정관소위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무작위 선출을 바탕으로 수작업 선출을 재확인했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선관위에서 결정키로 했다. 정관소위에서는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을 대상으로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선택된 숫자를 끝자리로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