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증례 집중 분석 |인비절라인 부산·광주 세미나(10월 19일·11월 23일) 인비절라인의 핵심 노하우들이 이달 중순부터 지방 개원가를 찾는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오는 19일과 다음 달 23일 부산과 광주에서 각각 ‘인비절라인 발치증례 집중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9일(토) 디오 부산본사 7층 대강당, 11월 23일(토)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회관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1000케이스 이상의 인비절라인 노하우를 보유, 현재 인비절라인 코리아 수석 임상 자문의를 맡고 있는 주보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인비절라인 발치증례를 집중 분석한다. 특히 주 원장은 발치케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인비절라인 케이스를 통해 개원가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해법을 공개한다. 세미나 다음 날인 10월 20일(일)과 11월 24일(일)에는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가 개최될 전망이다. 인비절라인 발치증례 집중분석 세미나에 참석한 비인증의의 경우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 등록 시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57-8080(인비절라인 코리아)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주제별 맞춤 초청연자 강의내용 ‘업’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12기 정규과정 시작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가 지난달 14일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코스를 시작으로 12기 정규과정에 돌입했다. 이어 다음날인 15일은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코스를, 28일에는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코스가 각각 시작됐다<사진>. 이번 코스는 ELIT(Essence Live Implant Training),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HAP(Highly Advanced Prosthetics) 3개 코스로 9월부터 시작해 ALIS 코스 총 10회, ELIT, HAP Course는 총 5회에 걸쳐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12기 연수회 과정은 그 동안 축척된 교육시스템과 수료자들의 익명 설문을 통해 연수생 입장의 요구 사항을 반영시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했다. 각 코스는 메인 디렉터 담임제로 책임감 있게 진행되는데 ELIT 코스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을 중심으로 기초에 충실하며, 체계적인 접근이
개원의가 들려주는 실전 노하우 |신흥, 성무경 원장 초청 임플란트 연수회 4회 강의·핸즈온 실습으로 전과정 마스터 실력을 인정받은 개원의 연자가 멘토가 돼 성공적인 실전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신흥이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초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기본 마스터 과정을 오는 26일(토)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총4회에 걸쳐 연다.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코스는 개원의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해 기획된 단기 코스로 단4회의 강의와 핸즈온 실습만으로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부터 술후 관리까지 임플란트 전과정을 총망라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각 회수 마다 실습 시간을 별도로 둬 그 날 배운 내용은 직접 실습을 통해 바로 익혀 돌아갈 수 있도록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수회 첫날인 26일(토)은 쉬운 프로토콜로 시술의 편리성을 추구하는Shinhung Implant System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게 되며 Drilling의 개요, Top-down treatment planning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실습 시간에는 block-bone
스트레스 없는 상악동·GBR ‘열광’ |손동석 교수 ‘나는 왜! Sinus와 GBR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가?’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치과)가 전하는 손쉬운 상악동 술식에 개원의들이 열광했다. 손동석 교수가 진행한 ‘나는 왜! Sinus와 GBR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가?’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80여명이 몰린 이날 강연회에서는 AFG 술식과 Bio GBR Box 시스템을 이용한 쉬운 GBR 술식을 강의했으며, 상악동 거상술 시 발생하기 쉬운 실수와 이에 대한 대처법을 짚어줬다. 또 PRP·PRF·CGF의 임상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강의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실습 시연을 통해 확실한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도 손 교수는 연조직 커버와 봉합에 대한 테크닉을 전수했으며, 상악동 술식이나 GBR과 관련 최신의 SCI급 논문을 근거로 정확한 임상술식을 전달했다. 손 교수는 “초보자에게는 물론 상악동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상가에게 확실한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강의를 구성했다”며 “몇 번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더욱 정확히 알겠다”고 말했다. 손 교수의 올해 마지막 특강은 오는
제Ⅱ급 부정교합 해결혁신 치료법에 ‘쏠린 눈’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교정과 동문회 Eustaquio Araujo 교수 초청 특강 ‘성황’ 제Ⅱ급 부정교합의 적절한 치료시기와 치료법에 대해 세계적인 교정학자의 조언을 들어본 자리였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주임교수 박영국)-교정과 동문회 학술강연회 및 ‘Eustaquio Araujo 교수 초청 특강’이 지난달 28일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강연은 성장 교정 분야의 세계적 연자인 St. Louis 대학 교정과의 Eustaquio Araujo교수와 김기범 교수를 포함해 국내의 유수 연자들이 총출동해 최신의 임상교정학 이론을 강의했다. Eustaquio Araujo 교수와 김기범 교수는 ‘혁신적 비수술 비발치 CⅡ교정치료법’을 주제로 제Ⅱ급 부정교합 치료의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술식들을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향후 치료방법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특히, Eustaquio Araujo 교수는 적절한 치료시기의 설정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강의에서는 강윤구 교수(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가 Pala
디지털 임상 교정 어디까지 왔나? |로스교정연구회 2013년 심포지엄 실제 임상 적용 방법 소개3D관련 최신지견·노하우 공개 최근 치과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Digital Orthodontics’의 현 위치와 임상에서의 올바른 적용 및 디지털 치과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로스교정연구회(회장 최병택·이하 ROS 교정연구회)가 지난 3일 이노디엠씨 세미나실에서 2013 로스교정연구회 심포지엄을 열었다<사진>. 이날 심포지엄에는 치과 의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CBCT, 3D 프린터, 3D CAD/CAM을 비롯해 초음파를 이용해 관절운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AxioQuick Recorder와 최근 모바일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이패드와 같은 기기에 대한 설명과 이를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됐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은정 원장(클리브랜드 선이고운치과의원)은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CBCT의 특징 및 원리와 Cone Beam 3D Image를 진단에 활용해 분석할 수 있는 Software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를 이용해 안면비대칭을 유용하게 진단할 수
인준원년 첫 학술대회…신경향 쏟아낸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27일 강남성모병원 임플란트시술 보조 로봇 공개 등 올해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 받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인준 원년의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오는 27일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카오미의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신경향 그리고 새로운 접근법’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강연을 준비해 ‘인준학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세션(의과학연구원 대강당)과 치과위생사 세션(의과학연구원 1002호)으로 나눠 진행된다. 치과의사 세션은 정상화 교수(조선대 공대),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 우이형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고홍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나서 ▲치과 임프란트 시술 보조 로봇 ▲임프란트 환자 유지관리의 최신 경향 ▲보철 수복을 위한 치료계획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TMJ평가 등을 각각 강연한다. 치과위생사 세션은 박윤섭 소장(닥터스드림경영연구원), 홍선아 원장(덴탈리어아카데미)등이 나서 ▲가치관 경영을 통한 경쟁력 있는 병원 만들기 ▲건강보험 제도변화에 따른 치과건강보험 바로 알기 등을 강연한다. 카오미
알려왔습니다 본지 10월 7일자 16면 ‘의료분쟁 59% 의료기관 배상으로 결정’ 제하의 기사 중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배상해 준 금액은 1500만원이 아니라 150만원이라고 한국소비자원이 알려왔습니다.
“젊은 치의·은퇴자 매칭 지원” 군무위·경영정책위·대공협 협의 “경험 많은 은퇴자들과 신규 개원의들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난 5일 군무위원회(위원장 송민호), 경영정책위(위원장 최병기)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함태훈·이하 대공협) 회장단을 만나 대공협이 치협에 요청한 ‘은퇴 예정 치과의사와 신규 개원의들의 연결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공협 측은 “12월 1일로 예정된 개원박람회에서 젊은 신규 개원의나 취업 예정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경험 많은 선배나 은퇴 예정자 분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민호 이사는 “치협은 젊은 의사와 경험 많은 의사를 연결시켜주는 장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기 이사는 “개원박람회 세션 중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스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은퇴자가 참여할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 송민호 군무이사, 최병기 경영정책이사, 대공협 회장단이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
“아이에게 진료경험 부풀리지 마세요” “치과 공포증은 학습돼요” 긍정적 보상으로 치과 즐거운 곳 인식시켜야박창진 원장 공포증 극복 노하우 공개 “처음 치과에 오는 아이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그냥 인사만 하는 거죠.” 지난달 30일 휴네스(대표 윤홍철) 치과포럼의 연자로 나선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아이들이 갖고 있는 치과 공포증(Dental Phobia) 극복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박 원장은 “치과의사의 차가운 이미지, 엄마의 겁박, 친구들의 엄살 등이 치과 공포증을 만드는 원인이다. 공포는 사실 학습되는 것”이라며 “나중에 큰돈을 들이지 않으려면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치과에서 케어를 받는 게 중요한데 이 공포감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치과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습관화(Habituation)’에 대해 강조했다. 즉, 긍정적 보상 등으로 치과를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고, 차츰 방문 빈도를 높여 갖고 있던 공포를 희석시키는 것이다. 박 원장이 제시하는 방법은 간명하다. 일단 부모는 치과치료 경험을 아이에게 부풀려 말하는 것을 자제한다. 아이의 공포감은 부모나 주위 또래에 크게 영향을 받
의약품 부작용 조사 땐 환자진료기록 열람 가능 약화사고 발생 시 의약품의 인과관계 조사를 위해 병·의원의 환자의무기록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류지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류 의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2009년 2만7010건, 2011년 7만4657건, 2012년 9만2612건 이상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단발생 약화사고 증가에 따라 의약품과 부작용간 인과관계 조사 요구가 증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약화사고 의심 건 발생 시 현장 약물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류 의원은 “약화사고 발생 시 의약품과 부작용간 인과관계 조사를 위해선 병·의원의 환자의무기록 등을 열람할 수 있어야 하지만 의료법 제12조에 의해 자료를 열람 또는 복사할 수 없어 약물역학조사가 지연되고 환자의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은행 빌린 돈 갚을 길 없어 급여비 압류 의료기관 893곳 심화되는 경영난으로 인해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건강보험 급여비마저 압류당하는 의료기관이 893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압류기관 10곳 중 8곳이 중소병원 또는 의원급 의료기관인 것으로 나타나 중소 규모 의료기관들의 경영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김현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건강보험 급여비 압류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6월 기준 경영난으로 인해 건강보험 급여비를 압류당한 요양기관은 893곳, 압류액은 4138억원으로 나타났다. 급여비가 압류된 전체 요양기관 893곳 중 60.8%인 543곳이 의원이었으며, 그 금액만 2565억3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66곳이었던 압류 의원수는 올해 543곳으로 다소 줄었지만 압류당하는 전체 기관에서 의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57.3%에서 60.8%로 오히려 증가해 동네병원의 경영난의 심각성을 반증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