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치대 교정학교실 초청 오성진 회장 특별강연 오성진 회장(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이 지난달 19일 오사카치과대학 교정학교실에 초청받아 특별강연을 했다<사진>. 오 회장은 이날 ‘상악구치의 원심이동 문제’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BOS 교정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BOS 교정치료법은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의 정량적 치료방법에 마이크로 임플란트를 레벨앵커리지의 철학에 따라 도입함으로써 치료기간의 단축, 간편한 장치, 치료과정 단순화를 이뤄냈다는 장점이 있다. 오 회장은 오사카치과대학 교정학교실의 동문으로 이날 강연은 동문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오 회장은 “오사카 치과대학은 100년이 넘는 전통이 있는 치과대학으로 역사가 깊기 때문에 교정학교실의 역사도 매우 깊다”며 “학교의 전통을 기리기 위해 100주년 기념관이 건립됐는데 교정학교실의 100주년 기념관 첫 강연회에서 강연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구강암·얼굴기형 돕기 ‘사랑의 핑퐁’ ‘제1회 스마일 자선탁구대회’ 성료유남규 홍보대사 등 300여명 참석 치과계와 체육계가 구강암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과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자선 탁구대회를 위해 한뜻으로 뭉쳤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주최, 서울대학교 탁구부 주관아래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 이번 대회에는 스마일재단의 홍보대사인 유남규 감독(현 대한민국 남자탁구 국가대표팀)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자선탁구대회인만큼 참가자들 중 사전 신청자에 한해 기부금영수증과 봉사활동확인서(1인당 4시간)가 발급됐고 구강암 얼굴기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모금 활동이 병행됐다. 이날 300여명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와 기부금 등 수익금 전액은 구강암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과치료비로 지원된다.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의원)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된 탁구 경기는 단식과 복식이 리그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돼, 종목별 1위~3위(단식 20명, 복식 15팀)에게 수상의
인사 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손영재 서기관 임명 신임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에 손영래 서기관이 임명됐다. 복지부는 7일자로 과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손 과장은 의사 출신으로 보건의료정보화TF팀장에서 자리를 옮겼다. 배경택 보험급여과장은 국제협력담당관으로 발령받았다. 신설된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에는 정호원 보건산업정책과장이 임명됐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 정대승 ▲보건산업정책과장 신꽃시계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홍정기 ▲보건산업진흥과장 이석규 ▲사회보장제도과장 김혜선 ▲사회보장조정과장 김수영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양종수 ▲장애인정책과장 김혜진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보화TF팀장 최경일
포천으로 가을기행 ‘훌훌’ 서여치 10월 20일 가을은 남자만의 계절이 아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경기도 포천으로 가을기행을 떠난다. 서여치는 오는 10월 20일 정기 가을기행 ‘서울여자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포천 당일여행’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장을 마련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채워 넣었다. 오전에는 한가원을 방문해 한과문화박물관을 관람한 뒤 유과 만드는 체험을 한다. 이후 포천 산정호수로 이동해 산책을 즐길 예정이다. 오후에는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한다. 포천아트밸리는 버려진 채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개조한 곳으로 이곳에서 천주호, 조각공원 등을 관람하고 모노레일에 탑승할 예정이다. 서여치 측은 “가을을 맞아 경기 북부의 정취를 서여치 회원 및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문자(011-6553-4931)와 팩스(02-774-2276)로 가능하다.
김진범 단장 노인 구강건강 소개 아시아 수석구강보건담당관 회의 김진범 단장(복지부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기술지원단·부산대 치전원 교수)이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 수석구강보건담당관 회의’에 참석했다<사진>.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주최한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14개국이 참가했다. 회의는 ‘고령인구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진범 단장은 ▲노인 불소도포와 전문가 치주관리사업 ▲무료의치사업 ▲고령인구 치아상실 관련요인 및 의치장착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특강에서는 미야자키 히데오 교수(일본 니가타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가 강의했다. 히데오 교수는 구강건강이 좋지 않아 치아가 상실되면 교합력 감소로 음식물 섭취에 지장을 받게 되고 이에 따라 전신건강이 나빠지는 과정을 일본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해 구강건강 증진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차기 회의는 아시아예방치과학술대회와 연계해 내년 10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미국 동문들과 돈독한 정 연세치대 총동문회, 서부지역 방문 연세치대 총동문회(회장 정세용)가 미국 서부 지역 동문지부를 방문해 고국의 온정을 전하고 돌아왔다. 지난 9월, 동문회 회장단은 추석 연휴기간 6박 9일 일정으로 미국 새크라멘토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서부지역을 돌며 연세치대 동문들을 격려했다. 회장단은 UCSF치과대학을 방문하고, 북가주 동문 골프대회에 참석했으며 남가주 동문회를 격려 방문한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과 환담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귀국했다. 정세용 총동문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연아인의 위상을 재확인했으며 타국에서도 모교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동문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문회는 오는 27일 연세대 교정 및 안산의 둘레길을 걷는 ‘2013 해피워킹데이-엄마,아빠 어디가?’를 개최한다. 문의는 02-2228-3196.
“여러분 노력으로 세계 환자 편리” 김세영 협회장, JDA Night 참석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2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ISO/TC106총회 ‘JDA Night’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일본치과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만찬에서 김 협회장은 “주최국 회장으로서 ISO/TC106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인해 전 세계 환자들이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국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데릭 존스 ISO/TC106 총회 의장, 도미야마 마사시 일본대표단 대표, 김경남 한국대표단 대표, 한스-피터 켈러 차기 ISO/TC 106 총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ICD 수장에 양 웅 원장 “중앙아시아 발전 프로젝트 추진할 것” 양 웅 원장(서울치대 77졸)이 국제치의회(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이하 ICD) 신임 수장으로 선출됐다. ICD는 지난달 25일~2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China Council Meeting에서 세계회장으로 양 웅 원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양 웅 원장은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1년간 ICD를 이끌게 된다<사진>. 양 웅 원장은 Georgetown 대학 및 Columbia 대학 임상 교수를 역임했으며, ICD 한국회 국제본부이사로 본부와의 가교 역할을 해 왔다. 양 웅 원장은 “장애인 치과 치료에 대한 저변 확대와 중앙아시아에서의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몽골, 카자흐스탄 등 기존에 지원을 해 오던 아시아 국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ICD 한국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수환 기자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40면에 이어 계속6-2) 제1소구치 이외의 발치 증례 (13, 22, 34, 44번을 발치)그림6은 13번의 매복과 32번의 선천적 결손을 지니고 전치부에 반대교합을 지닌 24세 여성 환자였다. 환자는 수술교정을 거부하였으며 하악 후방위에서 edge to edge가 되었다 (그림6f).이에 발치하기로 치료계획을
.VBN_42585 {WORD-BREAK: break-all; font-family:굴림;font-size:9pt;line-height:normal;color:#000000;padding-left:10;padding-right:10;padding-bottom:15;padding-top:15;}.VBN_42585 p, .VBN_42585 td, .VBN_42585 li{font-family:굴림;font-size:9pt;color:#000000;TEXT-DECORATION:none;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42585 font{line-height:normal;margin-top:2;margin-bottom:2}.VBN_97131{font-family:굴림; font-size:9pt;}최용현 원장의 지상강좌E. 발치 교정치료의 임상적 특징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은 자체 교정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개원의들에게 스스로 진료 가능한 범위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술식을 진행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지상강좌에서는 교정장치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와 각 임상과정의 노하우를 살펴보는 기회를
CBCT & CAD/CAM 시스템 ‘호응’ |덴티움 Lab & Digital dentistry 세미나 다양한 임상 동영상 눈길 끌어 덴티움이 개원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달 29일(일) 스페셜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임플란트, Regeneration에 더불어 Lab&Digital dentistry까지 전 시스템을 총망라함으로써 덴티움의 기업 이미지를 고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세미나 강연은 총 5명의 연자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김기덕 교수(연세치대)의 임프란트 치료계획: Cone Beam CT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Active application of CBCT in dental implant treatment planning ▲김성훈 교수(서울치대)의 Dentium CAD/CAM과 rainbow™ Trans Block을 이용한 수복 증례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의 The integration from equipment to materials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택남 교수(배재대)의
최신술식·신제품 ‘발길 잡았다’ |네오바이오텍, ‘2013 심포지엄’ 성료 임플란트 기초부터 디지털 파트까지 총망라20개 혁신 제품에 개원의 “관심 집중” ‘2013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이 지난 6일 세종대 광개토관 세종컨벤션홀에서 개최돼 최신 학술임상정보 공유는 물론, 네오바이오텍의 20개 신제품도 대거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Innovation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 27명의 연자가 참여해 5개 섹션으로 진행된 가운데 임플란트 기초부터 디지털 파트까지 임플란트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총망라 됐다. 메인연자로 홈레이왕 미시간대학교 치주과 주임교수가 Complication solution을 강의했으며, 이날 허영구 원장도 네오바이오텍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20개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다채로운 핸즈온 코스 등도 준비되는 등 해외 20여개국 400여명을 포함해 국내 참가자 등 2400여명이 운집해 국제적인 학술축제의 장이 됐다. 치과의사 외에도 치과기공사, 진료스탭 등 치과진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을 위한 강의도 마련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다 창의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