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마지막 수련경력 및 자격검증 신청 접수가 9월 27일부터 1달간 진행된다. 수련의의 경우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과의사회 중앙회가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받은 이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치과의사로,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수련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은 사람과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수련을 시작해 2018년 12월 31일 이후 수료증을 받은 사람이 대상이다. 이 경우 2017·2018년도 수련경력 인정은 2016년 12월 31일 당시 운영했던 수련병원의 정원 내에서 수련받은 경우에 한한다. 수련지도의의 경우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수련병원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담당한 치과의사가 대상자다. 2017년, 2018년도 수련경력 인정은 2016년 12월 31일 당시 운영했던 수련병원에서 수련교육을 한 경우에 한한다.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에서 4년 이상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담당한 치과의사는 1차 자격시험이 면제된다. 수련의는 치과의사 면허증 사본
스트라우만이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 BLX 임플란트 시스템의 혁신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업체 측은 우선 BLX 임플란트 시스템의 다양한 디자인적 특징을 강조했다. 먼저 “나사산 디자인은 양방향 절삭이 가능해 과도한 삽입 토크를 제어할 수 있어 높은 초기 고정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디 전체에 있는 플루트는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BLX 임플란트 플루트는 임플란트가 식립되며 깎여진 Native bone이 응축 및 재분배돼 높은 BIC(Bone to Implant Contact) 값을 가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되고, 직경 3.75mm 임플란트로 구치부까지 식립이 가능해 덜 침습적인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며 “심플한 보철 워크플로우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안내했다. 이밖에 높은 인장강도, 높은 친수성을 띄는 SLActive, GBR 시술을 최소화한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점도 제시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BLX 임플란트는 즉시식립에서 일반적인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솔루션”이라며 “록솔리드 재질을 사용해 임플란트 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스탠드형 환기시스템 휴벤S(제조사 힘펠)를 런칭했다. 휴벤S는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차단에 강점이 있다. 이산화탄소, 라돈, VOCs 등을 배출한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밖으로 배출해 신선한 공기로 전환한다. 필터링한 실외 공기를 실내로 들이고 실내 오염 물질을 내보내는 방식이다. 스마트 시스템으로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5가지 공기질 센서를 탑재해 스마트 컨트롤러로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확인해 자동으로 실내 공기 질을 관리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이 친환경적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자연 환기 시 손실되는 실내 냉난방 에너지를 회수해 부담을 줄인다고 강조한다. 냉난방비가 절약돼 일 24시간 환기모드 가동 시 연간 100만원을 절약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시험 결과 UV 살균 등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99%를 제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치과 실내 환기 필요성이 더욱 중시되면서 환기가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치과 실내 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써 휴벤S를 통
창립 20주년을 맞아 치의학회에서 학술대회를 준비한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지난 10일 협회 회관에서 2021 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치의학 관련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2022년도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 학술대회 준비 계획 공유가 이뤄졌다. 학술대회는 내년 상반기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허민석 학술이사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학술강연 구성과 특별강연 주제, 전시부스 운영, 전야제, 대회 로고 및 홍보 포스터 등 학술대회 전반을 준비한다. 아울러 치의학회 집행부는 대한치의학회 슬로건과 치의학 정의 제정의 건에 대해 토의했다. 치의학 정의 제정의 건은 치의학회 차원에서 치의학의 정의를 제정해 치과의사의 교육이나 연구, 진료 영역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주요 보고도 다수 올라왔다. 최근 진행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의 원탁회의 내용과 2021년 하반기 정년퇴임 교수 현황,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탈 치의학 콘텐츠 제작, 네이버 지식백과-건강백과 내 치의학콘텐츠 제작, 치의학회 영문 홈페이지 제작, 치의학용어 개정 및 신규용어 제정 사업 진행 사항, 분과학회 변경사항 보고 등이 있었다. 김철환 치의학회
2023학년도 대입부터 치대 입학정원의 40%를 지역인재로 채워야 한다. 의 치전원은 20%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올해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고 요건을 강화하는 지방대 육성법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방 의·치·한·약대의 지역인재 최소 입학 비율은 40%로 고정된다. 강원도는 20%다. 의·치전원 지역인재 최소 입학 비율도 20%로 규정했다. 강원도는 절반수준인 10%다. 이는 권고수준이었던 의약계열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지방대학이 이 비율을 지키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지역인재의 지방대학 입학 유인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우수한 지역인재가 지역으로 유입되고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이 국민에게 치아우식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원탁회의 ‘NECA 공명’을 지난 8일 개최했다. NECA 원탁회의는 보건의료분야 현안이나 쟁점에 대해 전문가를 포함한 이해당사자가 의견을 공유하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며 합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다. 이번 회의는 일선 치과에서 치아우식증 관련 진단의 불일치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치아우식증의 특징과 진단법, 치료법, 치료시 고려사항에 대한 전문가 합의를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우선 토의에 앞서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와 장주혜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치아우식증의 진행과정과 치료방법 및 특징을 공유했다. 이후 다수의 전문가가 장시간 토론을 진행했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이 합쳐진 ‘공동 합의문’은 추후 작업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치과계는 작년 치의학회가 NECA와 MOU를 체결하며 첫 원탁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이전에는 의과 위주로 진행됐다. 대표적으로는 2009년 이해 당사자가 모여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 사례가 있다. 당시 해당 합의 사항은
2014년 의료계 집단 총파업으로 불거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오랜 줄다리기가 마침내 끝이 났다. 7년 격론의 승자는 의협이었다. 대법원은 의협이 공정위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납부명령 취소 소송에서 공정위 상고를 지난 9일 기각했다. 공정위는 2014년 원격의료, 의료영리화에 반대하며 집단휴진을 주도한 의협에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했다. 의협은 공정위 결정에 반발하며 서울고등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서울고법은 “의협의 행위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며 공정위가 의협에 내린 과징금납부명령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공정위가 이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이번 대법원 판결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대법원도 9일 원심판결을 수용하면서 공정위와 의협의 ‘7년 전쟁’은 막을 내리게 됐다. 의협은 이날 결과에 대해 “지극히 당연한 판단”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이번 판결은 불합리하고 잘못된 의료정책이 추진될 경우, 의료계가 정당한 의견을 표출함으로써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이는 의료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5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국시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로써 국시원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A등급을 취득한 기관이 됐다. 국시원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시험운영 인력 일자리 확대 ▲방역물품 지원 및 중소기업의 입찰 참여기회 확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한 시험관리 대책 마련 등을 시행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윤성 국시원 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시험 전문화를 통한 보건의료인력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의사 지도 아래 간호 업무에 종사하는 ‘동물병원 전문 간호사’가 생길 전망이다. 국내 반려인이 15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전문인력을 육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동물보건사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수의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지난 8일 발표했다. 이번 시행규칙에 따라 동물보건사는 동물에 대한 관찰, 체온·심박수 등 기초 검진 자료의 수집이나 간호 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를 할 수 있다. 또 약물 도포·경구 투여, 마취·수술 보조 등이 가능해진다.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해서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합격자는 동물병원 내에서는 수의사 지도 아래 간호 또는 진료보조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자격시험은 내년 2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수의계에 따르면,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수의사 국가시험과 비슷한 방식으로 구성된다. 기초·예방·임상 동물보건학, 동물 보건·윤리 및 복지 관련 법규 등 4과목의 필기시험을 치른다. 농식품부는 “동물보건사 제도는 동물의료 전문인력 육성과 동물진료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의사법을 개정해 도입됐다”며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이 원활히 진행
인삼을 가공한 홍삼이 치조골 파괴를 억제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릉원주치대 연구팀(정보현, 마득상, 유기연)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그간 홍삼이 전신질환이나 구강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뤄져왔다. 고려 홍삼 추출물에 의해 새로운 골 형성이나 임플란트 주변에서 구강조직의 밀도가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결찰로 유도한 치주염 실험동물 모델에서 유발되는 치조골 파괴가 홍삼 추출물 투여에 의해 억제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이 정상군과 치주염 유발군, 결찰 후 저농도 홍삼 투여군, 결찰 후 고농도 홍삼 투여군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실험한 결과, 홍삼 추출물을 투여하지 않은 치주염 유발군에서는 치조골 파괴가 관찰됐다. 반면, 홍삼 추출물을 저농도 혹은 고농도로 투여한 그룹에서는 치조골 파괴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홍삼은 치주염 유발에 의한 치은조직의 염증성 변화 또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 추출물을 저농도로 투여한 그룹을 정상군과 비교했을 때 상피가 두꺼워졌으며, 결합조직유두가 불분명하게 관찰됐다. 특히 홍삼 추출물을 고농도로 투여한 그룹의 치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골든타임어택 갬페인은 어린이 1차 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어린이용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 제품의 키즈 모델 4인을 공개했다. 이들은 실제 인비절라인 퍼스트로 1차 교정 중이며, 이번 캠페인은 실제 어린이 환자 모델과 함께 한 첫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시에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은 SNS, 커뮤니티, 포털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비롯, 서울과 부산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1차 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부모의 흔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 전달에 힘썼다. 특히 성장편, 두려움편, 걱정편 등 키즈모델 4인이 함께 한 3편의 영상을 보고 만 10세 이전에 알아야 할 치아교정 관련 퀴즈를 푸는 골든타임어택 퀴즈 이벤트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인비절라인 측은 “앞으로도 어린이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에 앞장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8월 9일 재개한 CF ‘네오~네오~네오하세요~!’편이 유튜브 게재 2주 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광고는 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에게 네오임플란트를 소개하기 위해 과거에 제작된 광고로서 중독성이 강한 CM송으로 과거에도 유명세를 얻었다. 네오에 따르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네오 CF는 중독성이 강해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네오의 CM송이 귀에 잘 들어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네오는 CM송을 활용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친숙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네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네오포럼 영상, 제품 사용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 공식 SNS 채널에서도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환자를 생각하는 네오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