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GAMAX 2021을 맞아 베스트셀러 상품과 ACM & Kit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꾸준히 사랑을 받은 AnyCheck, OsteoActive, 네오피스(핸드피스), 멸균기, 환기시스템, 3D 프린터 등을 포함해 Bone과 Membrane 제품을 현장판매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복합 구매 PKG도 준비했다. 이어 네오의 인기 Kit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PKG 구매 시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Kit, Fixture, Abutment, Coping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GAMAX에서 네오는 제품별 전시 부스를 나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전시를 위해 부스 내 소 소독제와 방역 칸막이를 배치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은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GAMAX 2021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커피, 덴탈마스크 등 증정품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가운데 첫 치과의사 국시 실기시험이 전국 11개 대학에서 무사히 치러졌다. 2022년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실기시험이 4일 서울대학교 등 전국 11개 대학에서 시행됐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문위원 등 224명이 투입됐으며, 응시생은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눠 시험을 치렀다. 오전조는 응시자 교육과 준비 물품 확인을 거쳐 10시 10분경 시험실에 입실했다. 이후 물품 확인과 덴티폼 확인/장착, 장비점검, 확인서 수령, 유의사항을 인지한 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본 시험에 임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외국대학 졸업자 10여 명과 북한 이탈주민을 포함한 70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이날 치른 결과평가와 11월 중 치러지는 과정평가 결과를 종합해 12월 24일 실기시험 최종 결과를 통보받는다. 실기시험은 결과평가와 과정평가로 나뉜다. 4일 진행된 결과평가는 테스트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보존수복치료, 근관치료, 보철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적 수기를 평가했다. 과정평가는 표준화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하고 진찰, 진료하거나 기본 임상술기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문진과 구내외 검사, 영상검사, 치료계획 수립, 예방치료, 부정교합
“요양시설 입소 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구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구강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사고 있다. 국내 연구팀(정진아 등)이 요양보호사의 입소 노인 구강 관리 인식을 조사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이 지방 5개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236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당수 요양보호사가 구강관리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주병 치료 ▲치주병과 노화 ▲경관영양시행과 타액 분비 ▲생리식염액과 구강건조증 부분이 취약했다. 구강건조증은 노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구강 문제지만, 치주병과 의치에 관한 지식보다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일선 요양보호사들 또한 이 같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100병상 이상 요양시설에서 1일 10명 미만의 입소노인을 돌보는 주간근무자의 경우 이런 필요성을 가장 많이 자각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요양보호사가 참조할만한 마땅한 교재조차 없는 상황이라 문제를 키우고 있다. 연구팀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표준교재(Ministry of Health & Welfare,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참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14회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의 환자안전 개선 활동을 담은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작품을 전시하는 캠페인이다. 우리 부서 안전활동 작품은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환자가 안전한 치료를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본관 및 원내 게시판에 홍보하고, QR 코드를 통해 홍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내방객의 관심을 끌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에서는 직원은 물론 환자와 내방객이 환자안전 활동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치의생활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슬기로운 치의생활’을 콘셉트로, 7명의 연자가 나서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이종빈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가 ‘치조제보존술 부위의 연조직 보존과 재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강의한다. 박정철 원장(서울 효치과)은 임플란트의 기술 발전과 임상 프로토콜의 변화를 시간순으로 소개한다. 이성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소시지 테크닉과 CTi membrane의 술식적 차이 및 부작용의 비교’에 대해 강의한다. 임플란트를 위한 GBR technique에서 흡수성 차폐막과 비흡수성 차폐막의 비교를 주안으로 여러 임상 증례에 대해 세밀한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유승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보철과)는 임플란트 보철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보철물의 외형 및 3차원 구조를 이해하여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알기 쉽게 제시한다.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는 임플란트 치료의 첫 단추인 수술단계에서부터 알고 있어야 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가의 디지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 진료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높은 비용 부담으로 망설여왔던 개원의를 위해 9월부터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DIO Ecosystem 패키지는 월 단위 서비스 이용료 도입으로 개원가에 더해지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최신 디지털 장비를 한 번에 도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구강스캐너 Trios 4 ▲소프트웨어 DIO ECO CAD ▲3D 프린터 DIO PROBO Z ▲경화기 DIO PROBO Cure2 ▲3D 프린터 소재까지 디지털 치과의 핵심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고가의 디지털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도 월 10만원으로 시작하는 서비스 이용료만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구성이 다양한 만큼 치과 별로 보유한 장비 현황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도 가능하다. 원내 보철물과 가이드 출력이 가능하도록 CAD, 3D 프린터, 경화기까지 모두 제공하는 DIO Ecosystem 3000 패키지는 9월 한 달간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영 디
대림엔컴(대표 임병준)이 덴컴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대림엔켐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덴컴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문 사명은 DenComm이며 9월 1일부터 변경된 정관이 적용된다. 2017년 설립된 덴컴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의 AI/AR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2021년 상반기부터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MOU를 맺고 국내 최초로 치과용 음성인식덴탈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진료 중에도 실시간으로 덴탈 데이터를 생성할 뿐 아니라 환자의 구강 상태 및 덴탈 데이터를 수치화해 체계적으로 누적 및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덴컴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덴탈 시장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치과-기관-의사-직원-환자 모두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병준 덴컴 대표는 “덴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비즈니스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예방치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가겠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영향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며 데이터 덴티스트리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위드코로나’로 방역 체제를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찬성했다. 절반 이상의 국민이 더 이상 지난한 방역은 멈추고 조기에 위드코로나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국민 500명에게 위드코로나 조기 전환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회한 결과, 58.5%가 찬성, 34.3%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7.2%였다. ‘위드코로나’는 코로나19와의 공존을 뜻하며,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전환하자는 의미다. 확진자 억제보다는 위급, 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체계로 꼭 필요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코로나19 이전 일상을 상당 부분 회복하는 것을 뜻한다. 7월경 위드코로나를 선언한 영국이 대표적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울산, 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이 지역에서는 ‘모르겠다’는 응답도 10.9%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만 유일하게 ‘찬성한다(42.5%)’가 ‘반대한다(46.5%)’보다 낮았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찬성 의견이 우세했
제15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이하 전문의시험) 1차 시험과 2차 시험이 각각 1월 6일, 1월 20일 서울 광남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치협 수련고시위원회가 지난 8월 26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시험 일정을 공유했다. 시험일정은 보건복지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특히 통합치의학과 정규 수련과정을 거친 전공의들도 이번 시험에 처음으로 도전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2월 13일 10시부터 22일 18시까지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www.kda-exam.or.kr)에서 진행한다. 1차 면제자도 접수 기간은 동일하다. 전공의는 원서 접수 시 응시원서와 함께 학술활동확인서와 치과의사전공의 수련과정 이수 증명서(또는 이수예정증명서), 치과의사면허증 사본 등을 온라인에 등록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1차 시험 1월 11일 10시, 2차 시험 1월 25일 10시다.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이 도입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에서 9월 4일 결과평가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시행한다. 치과의사 실기시험은 기존 필기시험만으로 시행하는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을 도입함으로써 진료나 수기, 태도 영역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자 추진됐다. 2012년도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도입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17년도에 관련 볍령을 개정해 2021년도 처음 시행하는 시험으로 10여 년 만에 도입됐다. 치과의사 실기시험은 두 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모든 응시자가 소속대학에서 치과 치료용 장비를 활용해 1일간 치의학 3개 분야별(수복, 근관, 보철) 1문제씩 총 3문제로 시행하는 결과평과와 표준화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하고 진찰, 진료하거나 기본 임상술기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하루 72명의 응시자가 11일간 서로 다른 문제로 시행하는 과정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합격자는 2021년 12월 24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시원은 “이번 치과의사 실기시험 도입으로 치과대
부산대치과병원 연구팀이 ‘스포츠 관련 구강악안면 손상’을 주제로 JOMS(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F=1.781)에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이 2018년까지 5년간 부산대치과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구강외과에서 치료받은 517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10대 이하가 51.1%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0세부터 9살까지는 23.2%, 10~19살 27.9%, 20~29살 13.7%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유형별로는 사이클링이 43.5%로 가장 많았으며, 야구(12.4%), 축구(8.1%), 달리기(6.8%), 킥보드(6.6%), 무술(4.1%), 스케이트(3.5%) 순으로 파악됐다. 외상 원인으로는 타인과 신체 접촉에 의한 외상, 미끄러짐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외과를 중심으로 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외과학회와 대한신경외과학회 등 외과계 5개 학회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에 반대하는 공동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성명서에서는 해당 법안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이유 5가지를 꼽고 있다. 우선, 방어적인 수술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의료 사고 및 분쟁에 대비해 최소한의 방어적인 수술만을 하게 될 것이고, 이는 환자의 생존율과 회복율을 떨어뜨리게 된다는 우려다. 응급 수술을 기피하는 현상 또한 확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5개 학회는 수술실 내 CCTV가 설치된다면 응급 수술이나 고위험 수술을 기피하게 돼 상급병원으로 환자 쏠림이 심해지고,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가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 집도의의 수술 집중도가 저해된다는 점도 명분으로 삼았다. 이들 학회는 CCTV 녹화로 수술 관련 취득 정보는 제한돼 있어, 실질적으로 환자에 도움이 되지 못한 채 집도의의 수술 집중도만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의 신체가 녹화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2차적 피해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5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