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시로나가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4’에 참가한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이번 전시에서 근관 및 수복 솔루션부터 임플란트까지, 혁신적인 기술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신제품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선 복합 수복 레진 제품군 'Neo Sectra ST'를 선보인다. 이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독자적인 ‘SphereTEC’ 기술을 통해 우수한 내구성 및 심미성을 제공한다. SphereTEC 기술은 구형(球形)이면서 Pre-polymerised된 필러를 제조하는 공정이다. 구형의 과립형 필러는 레진을 잘라내도 입자가 원형을 유지하는 만큼 재료가 균일하게 분포돼 매끄러운 표면 마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와동내 접합과 기구에 달라붙지 않아 편안한 핸들링을 제공해 작업자의 효율성을 높인다. Neo Spectra ST Flow 및 HV는 이 밖에 술자의 선호에 따른 두 가지 타입의 점성 제형을 제공하고, 뛰어난 광택 유지력 및 투명성과 주변 치아와 근접한 색상을 구현한다. 또 Cloud system으로 5가지의 쉐이드만으로 대부분의 쉐이드를 대체한다. 아울러 덴츠플라이시로나는 'SmartLi
제노레이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4)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특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노레이가 GAMEX 2024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덴탈 CBCT 'GT300'이다. 이 제품은 동급 CBCT 중 가장 넓은 FOV(Field of View)를 자랑하며, 국소부위부터 상하악 대면적 촬영까지 다양한 촬영 옵션을 제공한다. 또 첫 촬영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포지셔닝' 기능으로 재방문 시 더욱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며, 기구 설계 특허를 통해 장비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왜곡 없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이날 제노레이는 임플란트 협력사 메가젠,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코웰메디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GT300을 구매할 경우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GAMEX 2024 현장에서만 한정적으로 진행되며,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올 하반기를 대표하는 전시회인 만큼 방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이 가격 측면의 혜택을 누리며 좋은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9월 2일 법인 개원 13주년을 맞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윤영석 국회의원, 김용덕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안갑숙 양산시보건소장 등 내빈 및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병원 연혁 보고, 기념사,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철 병원장은 “지난 13년간 치과병원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치과병원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치의학 분야의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에 힘써 국내 치의학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에네스 자체 개발 교정 진단용 소프트웨어 ‘세라뷰’ 사용을 위한 ‘SERAview Hands-on’ 세미나가 지난 9월 7일 티에네스 에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주희 원장(이을 치과)이 연자로 ▲세라뷰 설명 및 효율적 검토 방법 ▲세라뷰 코멘트 작성 및 3D 수정 방법 ▲임상 증례 Review ▲세라뷰 hands-on을 주제로 강의를 구성했다. 천 원장은 실제로 세라핀을 사용하며 쌓아온 노하우 공유와 세라뷰 증례에 대한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 코스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실질적으로 제일 큰 도움이 된 세미나였다”, “투명교정치료에 있어 가장 실전에 가까운 세미나여서 좋았다” 등 소감을 전했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를 개설해 세라핀 유저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에네스는 세라핀 유저뿐만 아니라 비유저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미나 등록은 티에네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턱관절장애·프롤로테라피 치료 등 초음파를 활용한 치료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른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주최 ‘2024년 제1회 초음파 핸즈온 코스’가 지난 8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1·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사전등록한 33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 치과의원)의 ‘턱관절 영역에서 치과 초음파의 이해’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 치과의원)의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 프롤로 주사요법’ ▲오희정 원장(서울 송파 바른턱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의 ‘턱관절 증식치료와 실손보험’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 치과의원)의 ‘안면 미용시술시 초음파의 활용’ ▲김 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의 ‘턱관절 차단마취, 주사요법, 세척술 총정리 및 턱관절장애의 진단, 주사, 시술 완전정복’ 등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2인 1조로 5대의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이개측두신경 차단마취, 상관절강내 직접마취, 고농도 포도당 및 PDRN 주사는 물론 이갈이, 두통 치료 및 안면 미용 보툴리늄톡신 주사, 턱관절 기능 및 안면 미용 평가,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등 실습이 활발히 진행됐다. 수강
대한나래출판사가 출판한 치의학 분야 도서 3개가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우수학술도서 선정 사업은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최근 ‘치과의사가 시작하는 수면무호흡치료: 기초 지식과 구강내 장치 치료의 실천’, ‘iGBR: ESM의 새로운 시작’, ‘메타 임플란트, 그리고 메타’ 도서를 선정했다. Miyachi Mai가 저자인 ‘치과의사가 시작하는 수면무호흡치료: 기초 지식과 구강내 장치 치료의 실천’ 도서는 수면장애에 있어 하악전방견인장치 등을 활용한 치료법을 다뤘다. 수면무호흡의 치료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부터 하악전방견인장치 제작‧장착 등 이론은 물론 구체적인 방법까지 자세히 서술했다. ‘iGBR: ESM의 새로운 시작’ 도서는 구기태 교수 등을 저자로, 치조제보존술을 의미하는 iGBR에 관한 술식과 최신 경향을 담아낸 지침서다. 치조제보존술 개념부터 감염발치와의 분류, 치료 방법, 개방형 치유(Open healing), 봉합 방법, 수술 타이밍, 그리고 eGBR(early, easy GBR)에 대해 자세히 기술했다. ‘메타 임플란트, 그리고 메타’ 도서는 전인성
이른바 ‘먹튀 폐업’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켜 환자 다수로부터 고소를 당한 서울 강남 J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강남경찰서는 최근 J플란트치과병원장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환자 81명으로부터 임플란트 치료비를 선입금을 받고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액은 약 2억2000만 원으로 추정된다. J플란트치과병원은 지난 5월 31일까지 온라인에 ‘○○정품 임플란트 개당 30만 원, 몇 개든 지금 신청하면 49% 할인 적용’, ‘○○ 전체임플란트 350만 원, 맞춤형 지대주, 지르코니아 크라운 추가비용 NO!’ 등의 문구가 담긴 불법의료광고를 게시하는 방법으로 환자들을 유인해 진료해오다 지난 6월 돌연 폐업해 피해를 안겼다. 박찬경 치협 법제이사는 “환자들에게 피해를 준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 해당 원장이 검찰에 송치된 것은 수사당국이 이 사안을 엄중히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치과의사는 환자의 신뢰를 지킬 책임이 있다”며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의료인 단체에 자율징계권 부여가 필요하다. 환자들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우는 치과 의료기관의 신뢰도를 신중히 검토하길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0월 6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의대본관 유광사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이날 임플란트 수술에 관한 연자별 꿀팁이 공개될 예정으로 참가자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식학회 2024년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지난 4일 학회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송영대 이식학회 회장, 권용대 학술대회장, 김용호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학회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 브리핑을 가졌다. 학회 측은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문가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꿀팁 대방출’을 대주제로 외과, 보철, 치주 등 임플란트와 연결된 각 분야의 열정적인 임상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다채로운 강연을 펼친다. 이는 특히 대충의 편법이나 적당한 대체 술식이 아닌, 원칙을 준수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꿀팁만을 모아 핵심을 짧고 굵게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세션 1에서는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보철치료 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에 관한 꿀팁’을,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임시치아: 작은 변화 그리고 큰 차이’를 주제로 강의한다. 세션 2에서는 송영우 과장(중앙보훈병원)
프로덴티가 28일과 29일 양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GAMEX 2024에 참가, 치과 재료 분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150년 전통의 프리마 330 터보로 독보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는 프로덴티는 올 초 비브라운의 기술력을 응집한 봉합사 Suture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체결, 치과 재료 분야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프로덴티는 앞서 부산에서 열린 BDEX 2024에서 한차례 비브라운을 선보였으며, SIDEX 2024에서는 대규모의 프리마 제품 부스로 프로덴티와 프리마 브랜드의 위상을 자리매김했다. 프로덴티는 이번 GAMEX 2024에서도 비브라운 제품군에 집중해 판매량을 높이고, 비브라운의 공식 봉합사 대리점으로 이름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프로덴티는 비브라운의 폴리아미드 소재를 활용한 비코팅·비흡수성 모노필라덴트 봉합사 다필론(Dafilon®)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합사 제품군과 프리마 330 터보는 물론 프로세이프 KF94, 덴탈마스크 등 치과재료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의석 프로덴티 영업부 팀장은 “비브라운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힘으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줬다. 이제 프로덴티가 가지고 있는 영업 강점으로 판매에 힘을
치과 간호조무사를 반복적으로 스토킹한 환자가 법원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은 최근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기소된 환자 A씨를 상대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환자 A씨는 치과에서 알게된 간호조무사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올랐다. A씨는 직장에서 퇴근 후 직장동료의 차를 타고 이동하는 B씨를 발견,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피해자 집 앞까지 따라가 주차를 한 상태로 피해자를 지켜봤다. 또 퇴근 중인 피해자에게 다가가 “이야기 좀 하자”며 말을 거는 등 상대의 의사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스토킹 했다. 누구든지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상대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없이 상대에 대해 접근하는 행동, 직장 등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켜선 안 된다. 재판부는 법정진술과 경찰진술조서, 긴급응급조치 결정문 등을 증거로 최종 벌금형 500만 원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A씨가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한 기간 피고인을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전했다.
치협이 내년 상반기 치과의료감정원(이하 감정원) 설립을 목표로 감정 절차와 규정 제정안 등을 집중 검토·논의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감정원 운영과 관련 개원가에서 문제로 제기된 의료감정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참여시켜 감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최종 의사결정 기구에는 의료인과 비의료인을 동일비율로 구성시켜 공정성까지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감정원이 설립되면 향후 치과 의료진·환자 간 의료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치협 제2차 감정원 설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회의가 지난 8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강운 위원장을 비롯해 강정훈·박찬경·정휘석·허민석·황우진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감정원 감정 절차와 규정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추진위는 1차적으로 심의위원회를 둬 임상적 감정을 철저히 하고, 이후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료감정을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의료감정에 대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참여시켜 감정을 객관화하고,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운영위원회 위원에는 의료인과 비의료인을 동일비율로 구성하는 등 의료감정에 있어
턱관절장애·프롤로테라피 치료 등 초음파를 활용한 치료기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른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주최 '2024년 제1회 초음파 핸즈온 코스'가 지난 8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1·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사전등록한 33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 치과의원)의 '턱관절 영역에서 치과 초음파의 이해'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 치과의원)의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 프롤로 주사요법' ▲오희정 원장(서울 송파 바른턱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의 '턱관절 증식치료와 실손보험'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 치과의원)의 '안면 미용시술시 초음파의 활용' ▲김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의 '턱관절 차단마취, 주사요법, 세척술 총정리 및 턱관절장애의 진단, 주사, 시술 완전정복' 등 특강이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2인 1조로 5대의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이개측두신경 차단마취, 상관절강내 직접마취, 고농도 포도당 및 PDRN 주사는 물론 이갈이, 두통 치료 및 안면 미용 보툴리늄톡신 주사, 턱관절 기능 및 안면 미용 평가,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등 실습이 활발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