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엠시스가 SIDEX 2025에서 총 200대 한정으로 프리미엄 저선량 CT ‘Green X’ 또는 진단 정밀형 CT ‘Smart X’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Green u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Green up 프로모션 혜택은 Green X 또는 Smart X 구매 고객에게 ▲Clever one 소프트웨어 무상 업그레이드 ▲10년 워런티 ▲구매 혜택 강화 ▲그린 마케팅 패키지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텍의 최신형 프리미엄 CT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임상 및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진단 품질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최신 임상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장비 구매 시 제공되는 ‘Clever one’은 단순한 영상 뷰어를 넘어, 2D와 3D를 한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단-계획-치료’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디지털 진료 소프트웨어로 주목받고 있다. AI기반의 병소 자동 탐지,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자동 신경관 그리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진단 정확도와 시술 계획의 효율을 높이며, 직관적인 UI와 Drag & Drop 방식으
부산대치과병원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교육 등 서비스로 지역 온정을 나눴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4월 25일 들꽃(장애인단기보호시설) 거주 장애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본원 한솔이, 위혜진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실습생 2명을 포함한 총 4명이 참석해 시설 거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들꽃 시설 관계자는 “매년 부산대치과병원으로부터 전문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알지네이트 인상 채득 및 교합채득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통합 플랫폼 OF는 지난 4월 28일 ‘OF DAY DENTURE Hands-on Seminar –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총의치 라이브·실습 세미나’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Live-demo를 통해 알지네이트 인상 채득 및 교합채득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세미나는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가 연자로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상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총의치의 모든 임상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로 시연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된다. 세미나는 ▲총의치 제작의 임상 및 가공 과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치과 원장 ▲무치악 수복의 기본기를 익히고자 하는 임상가 ▲하악 흡착의치의 임상 적용을 희망하는 치과 원장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관태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심한 치조제 흡수, 가동성 점막, 교합이 불안정한 환자의 치료과정을 다양한 증례 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연수생들은 흡착의치 개념에 기반한 총의치 치료 전 과정과 각 단계별 주의사항을 심도 있게 익힐 수 있을 것으
최근 사제 폭발물 테러, 최루액 스프레이 등 치과를 향한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의료인 폭행에 대한 법적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쳐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4월 29일 현주건조물 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70대 치과 환자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감형했다.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은 A씨는 지난해 8월 22일 치과병원에서 부탄가스와 인화물질이 담긴 상자에 불을 붙여 터뜨린 혐의로 재판에 올랐다. 당시 부탄가스가 여러 차례 폭발하며 발생한 화재로 의료진 및 건물 방문객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피해를 겪어야 했다. 광주고등법원 재판부는 사제 폭발물 테러 사건과 관련 “손수 만든 폭발물에 불을 붙이는 등 치밀하게 계획 범행을 벌였다”면서도 “다만 환자가 자수한 점, 피해자가 공탁금을 수령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다시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또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치과 원장이 자신의 치아를 손상했다는 망상에 빠져 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린 30대 환자 B씨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8개월의 원심을 유지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6월 1
발치 시 인접 치아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며 진행하지 않으면, 인접 치아가 탈구돼 의료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다만, 사전에 발치 수술 동의를 받는 등 부작용에 관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고, 인접 치아 탈구 발생 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면 의료분쟁이 생기더라도 의료진·환자 간 원만하게 조정 합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은 최근 치과 의료진이 30대 환자를 상대로 우측 상악 사랑니 발치 도중 #17 치아가 탈구된 사례를 공유했다. 사례에 따르면 치과 의료진은 치과에 내원한 환자 A씨의 #18, 48 치아를 발치했다. 이 과정에서 #17 치아가 탈구돼 고정술(레진 스플린트)을 했으며, 환자에게 예후 관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해당 부위 교합 과정에서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자, #17 치아 협측원심치근 파절 의심 소견으로 소독 및 스테로이드를 투약했다. 그러나 환자는 치과에서 우측 상악 사랑니 발치 치료를 받던 중 #17 치아가 탈구된 탓에 추후 임플란트가 필요한 상태가 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치과 의료진은 해당 문제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맞섰다. 치과 의료진과 환자 간 갈등은 의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지부 창립 제100주년 기념 2025년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25) 사전등록 기간이 13일까지 연장된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전국 각지에서 등록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감안, 사전등록 할인 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사전등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그리고 타시도지부 회원과 군의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 원 ▲군의관·전공의·공보의 7만 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 6만 원이다. 사전등록이 끝난 후에는 등록비가 4만 원 증액(치과의사 기준)되는 만큼, SIDEX 2025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 가족이라면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등록 후 현장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특별 제작한 고급 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진행되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중식 대신 신세계상품권(2만 원/2회)을 제공하고, 6만 원 상당의 코엑스 당일 주차권을 학술대회 기간
임플란트 개념과 GBR, 수술 등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ALL IN ONE Hands-on SEMINAR’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라이브 서저리를 끝으로 총 7회에 걸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기본 개념부터 가이드 수술, 즉시 식립, 상악동 수술 케이스, 보철 이해, 인상 오차 방지, 장기적 보철 디자인, 합병증 관리, Suture 및 GBR 기본 개념까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7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술 파트는 드릴링, 식립 위치·각도 조정, GBR, 상악동 수술 등 기초부터 중급 단계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보철 파트에서는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이론 설명과 함께 임상 실습 노하우를 전했다. 강의는 김재윤 연수서울치과 원장(수술 파트)과 나기원 예스미르치과 원장(보철 파트)이 맡아 진행했으며, 특히 마지막 7회차는 연수생이 직접 진단부터 수술까지 참여하는 라이브 서저리로 치러져 연수생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생들은 “탄탄한 강의 내용과 핸즈온 실습으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개념을 더욱 잘 익히게 된 시간이었다”,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티에네스 주최 ‘세라핀’ 투명교정 세미나가 지난 4월 19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라핀 유저와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대구 세미나에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의 ‘세라핀 교정 치료 처방전 작성과 치료 증례’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 ‘Hot tips for Serafin treatment results’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 ‘Seraview 활용법과 어태치먼트 생역학’ 강연이 이어졌으며, 이론과 임상 적용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투명교정 도입과 실무 적용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세라핀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 참석자는 세라핀을 자신이 생각하는 교정치료에 가장 적합한 투명교정 시스템이라고 평가하며, 세라핀의 임상적 효용성과 실용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티에네스는 오는 17일 서울 티에네스 에듀센터, 6월 28일 대전 원광대학교 치과병원에서
덴티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신성장 전략을 선포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21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덴티스 20주년 기념행사 &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wenty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비상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을 포함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초청된 1100여 명의 글로벌 고객들과 국내 귀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덴티스는 새로운 기업 비전 ‘Technology Makes Life Possible Again’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비전은 새로운 기술과 영역을 발견하고, 환자와 의료 종사자 모두에게 새로운 빛과 삶을 제공하겠다는 덴티스의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덴탈·메디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미션 ‘We lead global markets with dental & medical total solutions’과 브랜드 슬로건 ‘Discover The Possibilities’도 함께 공개하며,
티에네스가 대한장애인치과학회와 손잡고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4월 14일 ‘장애인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향후 3년간 연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지원금은 장애인 환자의 투명교정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티에네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치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방침이다. 업체에 따르면 투명교정은 탈착이 가능해 구강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구강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장원건 티에네스 대표는 “최근 장애인 환자들 사이에서도 투명교정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치료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환자들의 높은 치료 협조도를 바탕으로 충분히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이 큰
무면허로 틀니 치료를 한 부정의료업자가 법원에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최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으로 기소된 무면허 A씨에 대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무면허자 A씨는 그라인더 등 치과용 의료기구를 활용해 브릿지, 틀니 제작 및 수리와 크라운 시술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올랐다. 재판부는 A씨가 동종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점에 서 죄가 무겁다고 판단했다. 다만, 치료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취득한 경제적 이익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형과 집행유예, 사회봉사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치과의사가 아님에도 환자에게 브릿지, 틀니 제작 및 수리, 크라운 시술 등을 해주고, 틀니는 50~60만 원, 크라운은 15~20만 원의 대가를 받기로 한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A씨가 환자의 틀니를 수리·조정해 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나, 환자의 경찰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 등을 비춰봤을 때 당시 A씨가 환자의 틀니를 수리·조정해 준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치료비를 개인 계좌로 송금받는 수법으로 약 2억6000만 원을 횡령한 치과 직원이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2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최근 업무상횡령으로 기소된 치과 직원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에 걸쳐 치과 환자들에게 치료비를 할인해준다는 명목으로 치료비를 피고인의 개인 계좌로 송금받는 수법으로 2억6000만 원을 횡령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의 경위 및 수법, 횡령 액수 등에 비춰봤을 때 A씨의 죄가 매우 무겁다는 점, 과거 동종 업무상 배임죄로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범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형과 집행유예, 보호관찰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186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횡령해 이를 개인적인 채무 변제에 사용했다”며 “다만 A씨가 공소사실 중 대부분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자인 치과 원장의 피해를 일부 회복하고 서로 원만히 합의한 점, 부양해야 할 어린 자녀들이 있는 점 등을 모두 고려했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