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덴티스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는 덴티스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덴티스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전 세계 덴티스 글로벌 딜러 및 고객들이 대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글로벌 포럼, 갈라 파티, 신공장 투어, 한국 주요 관광지 투어로 구성된다. 먼저 4월 21일에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글로벌 포럼이 개최된다. 메인 행사인 글로벌 포럼에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연자들이 참여해 최신 임상 및 논문을 공유하고, 글로벌 치과계 임상 트렌드 분석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10개의 세션이 예정돼 있다. 포럼 이후에는 덴티스의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에 이어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갈라 파티가 진행된다. 또 포럼 다음날인 4월 22일에는 지난해 완공된 제3공장을 방문해 최신 임플란트 생산 설비와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덴티스 제3공장은 임플란트 자동화 생산시설과 CUBE-ASRS 물류 자동화 공정을 도입한
전윤식 이화여대 의과대학 명예교수(E-wireligner 대표이사)가 한국포괄치과연구회(K-IDT) 신임 회장에 취임해 올해부터 2년간 학문 발전에 힘쓴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윤식 신임 회장과 김욱‧백운봉 상임위원이 자리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 소식과 함께 향후 계획을 브리핑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우선 오는 3월 20일 ‘2025년 J-IDT Plus 2nd 일본 악안면포괄치과포럼 기타큐슈대회’에 참가해 학술 임상을 교류한다. 이날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의원)이 ‘MSE & Clear aligner’를,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외과)가 ‘Revision surgery after facial bone surgery’를,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이 ‘Multiple posterior teeth impaction’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아울러 오는 5월 11일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Revisit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돼 있으며, 이날 ▲E-wire의 활용 ▲투명장치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
덴티스가 신제품 ‘스캔바디 프로(SCANBODY PRO)’를 국내 전격 출시한다. ‘스캔바디 프로’는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1차 물량이 완판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에 따르면 스캔바디 프로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강점으로 국내 치과계의 큰 기대를 모았다. 기존 스캔바디 제품은 구치부 발치 후 공간이 크거나 무치악 상태에서 스캔바디 간 공간이 넓어지면 스캐너 인식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그간 스캔 중 끊김 현상으로 인한 정확도 저하와 체어타임 증가가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스캔바디 프로’는 6종의 스크류 바(Screw Bar)를 개발,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춘 최적화된 스캔바디를 제공해 스캔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고, 임플란트 위치 추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했다. 또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멸균이 가능하고, 독자적인 코팅 처리 기술은 물론 라이브러리 제작 기술이 결합돼 라이브러리의 정합도를 높였다. 이는 더욱 정확한 스캔 데이터를 제공해 술자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아울러 ‘스캔바디 프로’ 라인업에 Multi Unit Abutment Level용
덴티스가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5)’에서 예비 개원의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존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가 지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DENTEX 2025에 참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덴티스는 개원 준비를 돕기 위한 ‘개원 토탈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예비 개원의들이 개원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원에 필수적인 분야인 노무, 세무, 대출 등에 관한 전문가들이 상주해 개원과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고 사용하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부스에는 개원에 필요한 필수 의료장비들이 집중 전시됐다. 루비스 체어 존, 임플란트 존, 디지털 존, 상품 존 등이 별도로 구성됐다.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 등 루비스 체어를 비롯해, Luvis M200&M400, Luvis C500 카메라, 메디트 구강스캐너, 3D 프린터 ‘ZENITH’, 밀링기, 투명교정 ‘SERAFIN’ 등 다양한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덴티스는 앞으로도 예비 개원의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며,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원
치협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치과 의료감정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치과의료감정 절차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5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강운 추진위원회 위원장(부회장)과 김철환 치과의료감정원 원장, 박찬경 부원장(법제이사)을 비롯한 강정훈‧송종운‧허민석‧황우진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김정중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포함한 김상훈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임해지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해덕진 부장판사, 이승호 사법행정지원법관, 김남균·강신영 판사, 이혜진 민사공보관, 김정필 참여관, 박지연 실무관 등 판사 및 법원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치과의료감정원 설립의 필요성은 물론, 의료감정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우선 ‘치과의료감정원 설립과정과 그 의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박찬경 부원장은 기존 의료감정은 여러 개의 학회가 연관될 경우, 부득이하게 감정이 지연되는 등 절차상 통상 3개월 이상의 감정기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항목별로 ▲감정 결과 회신 지연으로 인한 재판‧수사의 장기화 ▲공정성
2025년 한 해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 주최 ‘CLIP 2025’가 지난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다. CLIP는 ‘Clinician’s Perspective’의 약자로, 매년 1월에 개최해 치주, 보철, 교정, 디지털 등 치과 임상 트렌드를 다루는 컨퍼런스 세미나다. ‘예측가능한 결과를 위한 치의학의 새로운 개념과 술식’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CLIP 2025’에서는 2025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고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 및 논문을 세미나를 통해 공유했다. 이날 세션1에서 ‘예지성있는 골이식술의 선택 및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준호 교수(경희대치과병원)는 골증대술의 종류에 따른 장단점과 수술 과정에서의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과 유상준 교수(조선대치과병원)는 ‘임플란트 수술 연조직 처치법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최유성 교수(단국대치과병원)는 다양한 종류의 지르코니아를 사용한 임플란트 보철 치료 시 고려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폈다. 세션2에서는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정확도와 임상 응용: 구강스캐너에서
임플란트 시술 시 인접 치아를 고려하지 않으면 치료 후 통증으로 인해 환자‧의료진 간 의료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관련 치협은 임플란트 시술 전 항상 CT나 파노라마 영상 검사를 통해 시술 위치와 인접 치아의 위치적 관계를 자세히 분석하고, 인접 치아의 건강 상태 및 치주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은 최근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 의료분쟁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사례는 치과 의료진이 치과에 내원한 50대 환자를 대상으로 #22‧42 치아 부위에 임플란트 시술을 한 후 #21 치아 통증이 발생한 사례다. 당시 의료진은 임플란트 후 환자가 치아 시림 증상 등을 호소하자, 근관치료와 함께 진통제 등 약을 처방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와 달리 환자는 #21 치아가 손상돼 통증이 발생한 것이라며 치과 의료진에게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치과 의료진은 인접 치아 통증은 의료행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이며, 통증에 대해서는 지각과민 처치와 근관치료 등 시행은 적절했다고 맞섰다. 결국 치과 의료진‧환자 간 갈등은 의료분쟁까지 이어졌고 사건은 의료중재원에 접수됐다. 사건을 접수받은 의료
치과 예방 관리와 치과위생사들의 실무를 집약한 신서가 새로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예방 쫌 한다는 치과위생사들의 이야기 - 언니들의 클라쓰 2 (예방편)'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치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과위생사들의 실무 경험을 집대성한 도서로, 예방치의학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치과위생사들이 환자와 병원, 그리고 자신에게 가져올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치과위생사는 치과에서 진료 보조 역할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사례와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치과위생사들이 환자와의 상담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성공적으로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정착시킨 사례들이 소개된다. 이는 현직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책에는 구체적인 예방 상담법과 환자에게 예방의 중요성을 설득하는 노하우도 담겨 있다. 저자들은 예방이 단순히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병원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치과 의료진과 환자 간 의사결정 공유를 주제로 한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주최 ‘의료진과 환자의 공유의사결정 실전편 : 치아를 살릴까? 임플란트를 할까?’ 강의가 지난 12월 14일 연세치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중석 교수(연세대)가 ‘치료계획 후 환자가 떠나는 이유는?’에 대해, 이재홍 교수(전북대)가 ‘AI기반 환자의 자율도 예측’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치과 임상가들의 인식에 맞춰, 현재 치과에서의 의사결정 상황에 대한 강연과 근거 기반 설명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이 이뤄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공유의사결정의 치과 도입의 필요성과 임상 적용 방법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해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향후 치과 진료에서 환자 중심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환자의 자율도 예측 모델을 소개해 환자의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의료 제공자와 환자 간의 의사소통 개선에 목적을 뒀다. 현재 ‘환자-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의 과학적 및 임상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과제로서 각종 공유의
아이오바이오가 최근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15세 이하로 확대돼 소아·청소년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7일 2024년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개최돼 기존 요양급여 적용기준을 확대하는 결정이 이뤄졌다. 이는 기존 5~12세에서 15세 이하로 연령이 확대되고, 실시 간격도 구강당 1회 기준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 국내에서 치과 급여기준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자사가 공급하고 있는 구강바이오필름 탐지기술 기반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사용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치아우식은 입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음식물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acid)에 의해 치아의 법랑질이 손상돼 생긴다. 증상은 치아 법랑질에서부터 치수의 손상까지 치아우식 진행 범위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질병 병변의 초기 발견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치아우식으로 외래 진료받은 전체 환자 중 15세 이하는 환자수 중에서 31%(195만3000여명), 진료비 총액은 45%(4640억 원)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비중이
덴티스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덴티스는 지난 12월 20일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 연탄 2400장을 기부하고, 1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 2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날 총 2가구에 600장의 연탄이 전달돼 올 겨울 추위 걱정을 덜게 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한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은 비영리 NGO단체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지원, 연탄보일러 무상수리·교체 지원, 김치나눔, 사랑의빵나눔, 해외개발도상국 원조활동 등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민간복지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덴티스 OF 플랫폼이 최근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회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9%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등 최신 트렌드를 입증하며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확인됐다. 덴티스는 이번 조사에서 OF의 브랜드 인지도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세미나, 마켓, 콘텐츠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OF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 '트렌드·새로움'이라는 답변이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OF의 전문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눈에 띄었다. '전문성'에 대한 응답 비율이 25%로, 이전 상반기 만족도 조사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F 오리지널 세미나와 같은 전문적인 콘텐츠가 회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결과로 해석된다. OF세미나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세미나 연자와 강의의 질, 커리큘럼, 운영 방식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특히 2024년에는 OF 오리지널 세미나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OF마켓의 경우 이용자 중 9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 편리한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