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등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이 2박 3일간 공중보건 증진에 필요한 업무능력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 (가칭)대한공공치의학회(회장 김미자·공공치의학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대입구역 인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에서 ‘구강보건사업담당치과의사과정’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공립병원, 시도립병원, 전국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치과의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배경택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을 비롯한 김미경 교수(경희치대),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의원) 등이 ▲구강보건사업의 이해 ▲공중구강보건 치과의사 역할 ▲치주관리 관리 및 예방 ▲지역사회 예방치과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또 둘째 날에는 김태우 교수(서울치대)를 비롯해 김학진 교수(고려대), 전중환 교수(경희대), 김미자 사무관(부산진구 보건소) 등이 ▲악관절 성장기 교정문제 ▲사회적 의사결정의 신경학적 기제 ▲진화된 마음: 공중보건을 증진하는 열쇠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 날에는 김 진 교수(연세치대)와 박인우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수관·이하 치과감염학회)가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6월 25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The Advanced Guideline for Sterilization and Infection Control’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준용 교수(연세의대 소화기내과)는 ‘치과 진료에 있어 C형 간염의 감염 관리’를 주제로 “최근 C형 간염바이러스(HCV)의 전파경로와 검사법 등 질환 전반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과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HCV 전염은 비경구적으로 이뤄지며 주요 전염 경로는 HCV에 오염된 혈액 또는 혈액제제의 수혈이나 장기이식, 주사용 약물남용, 불안전한 주사나 의료시술,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에 찔리는 경우 등”이라고 지적했다. 또 박유미 치과위생사(조선대치과병원)는 ‘보철 기공물의 감염 관리’를 주제로 “환자 구강에 장착하는 모든 보철 기공물은 환자뿐 아니라 진료인력의 안전을 위해서도, 표준화된 감염관리를 준수해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구강 내 장착하기 전에 적합한 소독제에 따른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일건강보호중앙관리
한국턱얼굴수술연구회(회장 오민석·이하 연구회)가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련 중이거나 수련을 마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토) 오후 1시 40분부터 메가젠 토즈 타워 1층(선정릉역 인근)에서 제36회 공개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연구회에 따르면 ‘구강악안면외과,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를 대주제로 한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김형곤 교수(나우미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가 ‘MRONJ, Where are we now?’, ‘개원가에서 턱관절 환자의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어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을 비롯한 김현섭 원장(더블엠 구강악안면외과 치과),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 치과)이 ▲안전하고 정밀한 턱교정 수술을 위한 테크닉 ▲안전하고 쉬운 ASO를 위한 몇 가지 수술 팁 ▲구강외과를 위한 보험 꿀 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와 관련해 오민석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부 공개 세미나를 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성공적인 개원 전략을 말했다면, 올해는 어떤 특화된 분야에서 치과를 운영할 것인가를 말해주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우리 연구회 소속 회원들의 강의와 함께 특급 외부 연자 분들을 모셔 진솔한
치협이 (가칭)치매예방을 위한 구강건강정책 TF(이하 ‘치매예방 정책 TF’)를 구성하고 문재인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관련 사업에 치과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꾀할 방침이다. 치협은 지난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정기이사회를 열어 ‘치매예방 정책 TF’ 구성을 의결했으며 위원장에 김영만 부회장, 간사에는 김홍석 정책이사를 선임했다. ‘치매예방 정책 TF’ 위원 구성은 위원장 등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김철수 협회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치매 (예방 및 치료)를 국가 정책으로 삼고 예산을 총 1조 2000억원 규모 투입한다”며 “치매 환자들은 구강관리가 허술하고 치과 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부분이 있다. 저는 오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에 참석해 치과 의료가 치매 분과 사업에 당연히 포함돼야 한다는 정책 제안을 했다. 거기 참석한 전문위원들이 모두 공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치과계에 특별한 제안이 오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었다”고 말했다. 김홍석 정책이사는 ‘치매예방 정책 TF’의 향후 로드맵과 관련해 “7월 말이나 8월 둘째 주 전에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게 급선무이다. 그 이후 홍보위원회에서 일간지, 방송 등을 통해 이에 대해 홍보를 하
(가칭)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수관·치과감염학회)가 2017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5일(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치과감염학회에 따르면 이날 학술강연에서 박준용 교수(연세의대)는 ‘치과 진료에 있어, C형 간염의 감염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박유미 치과위생사(조선대치과병원)는 ‘보철 기공물의 감염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독일건강보호중앙관리위원회 심사위원인 카이저 박사는 ‘Plysical Basics of the Sterilization Process’, ‘Sterilizers Used in Dental Practices’를 주제로 강의한다. 해당 강연은 동시 통역이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 개최와 관련해 맹명호 치과감염학회 학술대회장은 “치과감염학회 회원 여러분과 치과의료 감염에 관심 많은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료 관련 감염으로 인해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과 감염 대처능력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치과 진료 현장에서 직면하는 현실적인 감연 대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감염으
(가칭)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는 김연중 회장과 태일호 정보통신이사가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26차 미국치과수면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치과수면학회에 따르면 이번 26차 학회는 3일간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치과수면학 관련 강연이 펼쳐지고, 학술대회 전시에 60여개의 업체에서 참가할 정도로 규모가 큰 학회에 속한다. 특히 미국치과수면학회는 지난 1991년 Sleep Disorders Dental Society (SDDS)로 창립돼 2006년 현재와 같은 American Academy of Dental Sleep Medicine (AADSM)으로 학회명칭이 변경됐다. AADSM은 미국 치과수면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이며 현재 3000여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연중 회장은 “학술대회 강연 내용은 현재 국내 치과수면학의 학술적 수준과 비교해 월등히 높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다만 학회의 규모를 보면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미국 치과수면학에 대한 치과의사나 대중의 관심도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국내의 경우 시장규모
3M이 올 상반기 총 5회에 걸쳐 연세치대 세미나실에서 병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 가운데, 지난 6월 10일 덴탈위키 강사를 초청해 ‘강력한 환자 응대 프로세스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상반기 코스를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는 성공한 실장의 경력과 노하우를 전함으로써 치과 내부의 마케팅 차별화, 교정 진료에 대한 이해, 진료 가치 전달법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경력 10년 이상의 덴탈위키 이서진 강사를 비롯해 맹준호 실장(닥터뉴욕치과), 김유진 실장(김기록치과), 김정희 실장(귤치과), 김소언 덴탈위키 대표가 평균 5년차 이상의 치과위생사 및 실무자인 청중들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들은 후 “임상에서 정말 유용한 팁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치과위생사 선생님이 강의를 해주셔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진료실에서는 실습만으로 알 수 없는 전문적인 내용을 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알려줘 신뢰가 가고 이해가 잘 됐다”, “꼼꼼한 강의가 좋았으며, 몰랐던 스킬을 배우고 간다”, “전반적으로 유익하고 임팩트 있는 강의로
㈜엠비에이코리아(대표 조성민·김성진)가 숫자 경영을 원하는 개원의·개원예정의들을 위해 10시간 만에 회계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엠비에이코리아는 ‘회계기반 병원 숫자경영 CLASS’를 오는 24, 25일 서울 신사역 푸른빌딩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 1, 2일 부산시 디에이치성형외과(서면역)에서도 열린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크게 3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회계와 친해지자’ 세션에서는 ▲초딩도 알아듣는 눈높이 ‘기초회계용어’ ▲하루 안에 끝내는 병원 재무제표의 모든 것 ▲우리 병원의 세금은 어떻게 계산될까?-Excel 시뮬레이터 실습 등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우리 병원과 국세청’ 세션은 ▲국세청은 지난여름에 당신이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1년 한 번, 의사만 한다는 사업장현황신고서 뽀개기 ▲국세청 병원세무조사의 모든 것-Excel 시뮬레이터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우리 병원 좀 살려주세요’ 세션에서는 ▲우리 병원만의 5개년 추세분석-종합건강검진 ▲이것만은 꼭! 사업장현황신고서와 손익계산서 체크 List 등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010-6890-0211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THE-K호텔에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DWS 2017’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스는 DWS를 통해 그 동안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글로벌 연자들과 국내 연자들이 함께 임상 트렌드와 최신 정보들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임플란트 상담과 수술, 보철, 주위염, 사후 관리까지 임플란트 전반의 임상 흐름과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란트와 GBR, 임상테크닉과 최신제품, 그리고 디지털과의 결합으로 최신 임플란트 덴티스트리의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24일에는 USA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학술리더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던 GDIA가 그 동안 쌓아온 교육 및 학술역량을 전 세계 시장에 보급하는 GDIA Global 사업에 대한 소개와 본격적인 글로벌 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한 공식 미팅을 한다. 이번 ‘GDIA Global 미팅’은 GDIA USA의 디렉터인 Dr. Jin Kim과 Dr. Tony Daher를 비롯해 각국의 대표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덴티스가 그 동안 GDIA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았던 공식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각국 현지 시장에 맞춰 수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7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맞는 올해 학술대회는 ‘성장 40년, 더 큰 도약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유명 연자들의 학술강연을 비롯해 최신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치위협은 지난 12일 뉴국제호텔 15층 두메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치위협 창립 40주년 학술대회’의 의미와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사진>. 이날 강현숙 치위협 학술이사에 따르면 우선 이번 학술대회는 양일간 30여 개 강연이 진행되며, 치위협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 치위생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재도약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Robyn Watson 회장이 특별 초청연자로 참석해 ‘The International Profile and Role of the Dental hygienist’를 주제로 치위생계 국제 동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양일간 치위협 김은재 법제이사의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황윤숙 한양여대 치
경남지부(회장 강도욱)가 회원들의 임상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마련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지부는 지난 5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760여 명의 회원이 등록한 가운데 ‘2017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경남지부에 따르면 이날 학술대회 오전 강의에서는이정열교수(고려대 구로병원 보철과)가 ‘Implantsupportedoverdentures-무치악환자에대한최선의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금기연 교수(서울대치과병원보존과)는 ‘Rootcanaldisinfectioninmolarendodontics’를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 강연에서는 노관태교수(경희대치과병원보철과)가‘누구나가능한하악총의치의흡착,그리고BPS’(SuctioneffectivemandibularcompletedenturecombinedwithBPS)를, 황현식 원장(SF치과의원원장)이 ‘임플란트를위한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경남지부는 학술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각 강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이 결과를 회원들에게 피드백하기로 했다. 강도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진료실
경남지부(회장 강도욱)가 지난 4월 9일 힐마루컨트리클럽에서 ‘2017 경남치과의사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을 비롯한 최문철 대구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