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기금마련 골프대회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 구순구개열 환우 지원을 위한 골프대회가 마련됐다.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오는 11월 11일 경기도 하남시 캐슬렉스 골프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는 지속적인 국내 및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형편의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수술해 왔다. 또 매년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참가문의: 02)2072-3992(최진영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전수환 기자
경기동부 동문 ‘뭉쳤다’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모임…김석연 동문 회장에 경기동부지부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문들이 정기적 모임을 통해 유대강화와 친목을 다질 방침이다. 성남을 비롯한 용인, 광주, 하남 등 경기동부지역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 모임이 지난달 21일 분당의 모 음식점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모임에는 김병찬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박건배·안창영 총동창회 부회장, 이원균 전 치협 부회장, 유석천 전 치협 총무이사 등의 내빈과 김석연 경기신협 수석감사 등 3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김병찬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은 취임 후 1년 6개월간의 동창회 활동을 보고하면서 “최근 동창회의 미래발전을 위해 동창회 법인을 구상중에 있으며 나아가 동창회관 건립과 장학사업 확대로 동창회의 운신의 폭을 넓히려 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동창회와 치과계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인적관리를 위해 애경사 규정과 상벌규정의 재정을 위한 ‘미래발전정책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켜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모교의 발전된 위상에 걸맞는 전환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문들
동호인들 우정·사랑 ‘스매싱’전국 치과의사 배드민턴대회 ‘성료’ 전국의 치과의사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셔틀콕 랠리를 펼쳤다. 제2회 전국 치과의사 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23일 천안시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치과의사배드민턴동호회(회장 김홍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현수·김민배 충남지부 부회장과 장재완 치협 문화복지이사 등 내빈들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박현수 충남지부 부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배드민턴대회를 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 속에 병원에서 갈고 닦은 인술이 아니라 코트에서 갈고 닦은 좋은 기술을 마음껏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력에 따라 A·B·C·D 4개 그룹 리그전으로 치러진 대회에서는 전명섭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A급 우승의 기염을 토했으며, 준우승은 고기영 원장이 차지했다. 또 B급에서는 김영국, 윤여완 원장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및 대회참가자들에게는 요넥스에서 후원한 최상급 라켓 10자루와 가방 등이 주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은 대회운영기금과 천안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이 마련한 별도의 기금을 더해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천안시 배드민
경희·조선‘화합 스트라이크’제2회 야구부 OB 정기교류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야구부 OB(회장 정윤석)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야구부 OB(회장 김소현)의 정기교류전이 지난달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전남 화순 도곡스파랜드와 인근 야구장에서 펼쳐져 친목을 다졌다<사진>. 태풍 산바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제2회 교류전에서는 OB팀과 재학생팀의 2경기가 열렸으며, 조선치대의 승리로 우승 트로피는 조선치대 OB의 차지로 막을 내렸다. 두 대학의 교류전은 야구를 통한 양교의 유대강화와 아마야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서울과 전남에서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 야구부 초대 지도교수였던 김학원 전 교수가 미국에서 교류전을 참관하러 귀국해 자리를 더욱 빛냈으며, 조형수 조선치대 총동창회장도 회원 자격으로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아울러 화순군 생활체육협의회에서도 태풍피해로 무너진 경기장 시설에 추경예산을 집행, 긴급복구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성황리에 대회가 치러졌다. 정윤석 조선치대 야구부 OB 회장은 “태풍 등의 악재 속에서도 많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교류전이 두 학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 우수 답변자 선정“질문 핵심 파악·객관적 상담 중요” █ 인터뷰 한보균 원장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서비스에서 좋은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질문의 핵심을 잘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 우수 답변자로 선정된 한보균 원장(한보균·박종만 치과의원)은 치협에서 오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는 신규 상담치과의사들에게 이 같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 원장은 “일반인들의 덴탈 아이큐가 높아졌다고 하더라도 애매한 질문이 많아 정확한 답변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매우 많다”며 “주관적으로 질문을 해석해 답변을 하게 되면 질문자를 비롯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환자들의 불만 제기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 원장은 “환자를 직접 보며 답변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객관적으로 의료상담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네이버 지식iN 상담치과의사에 지원하려면 치협 홈페이지에 방문해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yisw1982@naver.com) 또는 팩스(02-468-4653)로 접수하면 된다. 유영민 기자
재학생·동문 ‘아라미르제’ 열기강릉원주치대 강릉원주치대 재학생 및 졸업 동문들간의 축제인 ‘제1회 아라미르제’가 지난달 8일, 9일 이틀간 강원도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개최돼 친목을 도모했다<사진>. 강릉원주치대동창회(회장 김규태)가 그동안 재학생과 졸업 동문들이 함께 참여하는 ‘니사랑제 동문의 밤’ 행사의 명칭을 재학생들의 축제이름과 구별해 ‘아라미르제(아라미르: 강릉원주치대 응원구호)’로 개명해 진행한 첫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 동문들과 재학생, 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행사에서는 올해 7월부터 전면 실시되고 있는 70세 이상 노인틀니 건강보험 급여와 연관해 치협 상대가치 개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주석 원장(가인치과의원)의 ‘관리자로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건강보험’, 박찬진 강릉원주치대 교수의 ‘보험틀니 임상단계별 체크포인트’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한동안 개그맨으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의원)은 ‘치과병원의 조직관리와 네트워킹’이라는 강연을 통해 조직의 리더가 되고 성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끊임없는 노력과 자신을 사랑하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역설해 참석한 동
몽골 소외계층 보듬다서울대치과병원 의료봉사단 한국 치과의사들이 몽골 어린이 및 소외계층들에게 삶의 새 희망을 선사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의 의료봉사단(단장 김성균)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몽골국립치대에서 몽골 아동 및 성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를 펼쳤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두산그룹이 후원했으며, 현지 안내는 빈곤 아동의 교육·복지·의료를 돕는 위스타트운동본부 몽골 센터가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 봉사단의 의료진들은 간단한 몽골어로 현지 아이들과 소통하며, 이들의 아픈 마음과 치아를 달랬다. 의료진은 “몽골 아이들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충치가 많고 뿌리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성공하는 심미보철 실전 지식 쌓는다지오덴트 주최, 2012 실전 심미보철 심포지엄(7일) 차별화된 심미보철을 위해 실제 임상에서 적용가능한 실전적인 지식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주)지오덴트가 주최하는 2012 실전 심미보철 심포지엄이 오는 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성공하는 심미보철, 실패하는 심미보철’를 대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Customized Abutment, 지르코니아, CAD/CAM을 이용한 성공하는 심미보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김덕중 실장이 ‘왜? 꼭! Provisional이어야 하는가?’, 정찬권 원장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알아야 할 生보철, 再보철’, 이동현 원장이 ‘내가 생각하는 임플란트 수술 및 Emergence profile’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 박경식 소장이 ‘Remake! 네 탓? 내 탓?’을 주제로, 이승규 원장이 ‘강남스타일 심미보철’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등록신청은 홈페이지(www.geodent.co.kr)를 통해 가능하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24면에 이어 계속> 돌출의 해소 및 전치부 치축의 정상화를 위해 상악 구치부를 후방이동하기로 하였다. 하악 우측은 전치부 견인을 위해 발치를 고려하였으나 하악 우측 제3대구치의 형태가 양호하였고 자연치의 추가적인 상실을 막기위해, 하악 우측 제1대구치 implant를 제거하고 이 부위로 하악의 우측 제2대구치를 전방이동시키기로 하였다. 우선 임플란트를 제거 하고 협설측에 corticotomy를 시행하였다. 디자인은 많은 양의 근심 치근 이동을 필요로 하였지 때문에 trapezoidal 형태로 디자인 하였다. 이 삼각형 형태의 디자인에서 아래쪽의 수평부위는 제2대구치 치근이 최종적으로 자리할 위치까지 연장하였고 교합면측의 치조골은 유지하여 치관부 보다 치근의 이동을 도모하였다. 삼각형의 수직 및 수평 길이는 치근의 길이와 폐쇄될 공간의 크기에 의해 결정하였다(그림5). 공간이 큰 경우, 교합면쪽은 CEJ 하방 2mm 에서 제2대구치의 근심 치근첨까지 그리고 이 둘의 치아 이동 후 위치까지 피질골을 제거할수 있다. 수술 후 제2대구치 치근의 직립 및 전방이동을 시행하여 결손치 공간을 폐쇄하였다(그림6). 근심 이동
하위법보다 의지가 더 중요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1일 2개 이상의 의료기관 개설·운영에 해당여부를 판단할 경우 의료기관의 개설·휴업·폐업의 권한 보유행사 여부 등 세부 기준을 제시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령안에 대해 복지부는 “의료인은 어떤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으로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소유와 경영에 대한 대법원의 잘못된 법 해석으로 인한 폐해와 의료법 개정 취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치협과 법률전문가는 복지부의 이번 시행규칙 신설에 대해 우려와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의료법 제33조 8항은 처벌을 전제로 하고 있는 명료한 조항으로 적용범위 확정이나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위임을 전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법령의 위임없이 행정부가 하위법령을 만들어 처벌 대상의 범위를 정하는 것은 위헌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또한 법 조항 자체가 너무나 명확하기 때문에 하위법령인 시행규칙을 굳이 만들 필요가 없고, ‘운영’이라는 용어는 법원의 판단을 통해 해석·적용하면 되는
치과의료기기산업 미래 방향성 모색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24일)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가 심포지엄을 통해 치과의료기기산업의 현재 및 미래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모색한다. 오는 24일 고려대 구로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7회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의료기기 산업화의 현재와 미래의 전망’을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생체재료 및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의료기기 및 재료가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임플란트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 Cone Beam CT를 포함한 진단기기의 발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치과의료기기의 발전에 대해 돌아보고 미래의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날 세션1에서는 허 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의 ‘의료기기산업 동향과 R&D 전략’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강태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실장의 ‘치과의료기기산업의 현재와 전망’, 김명남 경북대 의공학과 교수의 ‘미래형 치과 산업벨트 구축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잇따라 펼쳐진다. 이어 세션2에서는 바텍 최성일 수석의 ‘CBCT의 활용 및 기술 현황’과 덴티움 정성민 박사의 ‘Implant 및 Bo
국윤아 교수의 지상강좌Corticotomy를 동반한 protraction 연 재 순 서1. Corticotomy를 동반한 protraction2.정출 및 함입 교정치료를 동반한 심미보철3.palatal plate 의 개요 및 청소년에서의 적용4. palatal plate의 성인에서의 적용 Corticotomy 란 치아를 포함하고 있는 치조골의 피질골을 절단함으로서 치아의 이동을 촉진시키는 술식이다. 이와 더불어 미니임플란트를 사용함으로서 결손된 치아 및 퇴축된 치조골의 수복에 있어 보철치료 이외에 교정적 치아이동을 시도할 수 있다. 비록 구치부의 전방이동은 가능하였지만 치근의 근심이동은 두꺼운 피질골로 인해 특히 하악에서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동안 퇴축된 치조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골이식, GBR, ridge expansion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공여부의 필요성, 높은 실패율, 골편의 예상치 못한 파절 등의 문제가 있었다. Corticotomy는 치아가 결손된 기간이 오래된 부위로의 치아 이동도 촉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치축을 유지하면서 치아의 이동을 일으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