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협회장이 김철환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문의제도 안착 및 치과계 영역 수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 치과계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김철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과 표성운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공보이사 일행은 지난 6월 16일 치협을 방문, 김철수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사진>. 김 이사장은 “치과계 첫 직선제 회장의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과거 치협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김 협회장과 함께 공조해 전문의 첫 시험을 치른 수많은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앞으로도 전문의제도 안착을 비롯한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협회장은 “과거 법제이사 시절 전문의 첫 시험 당시 김 이사장과의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치과계의 수장으로서 치과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구강악안면외과영역의 경우 일반의과와 많은 경쟁을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면서 “치과계 영역 수호 차원에서 오는 7월 21일 대국민 홍보를 예정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치과계 영역 수
박우성 원장(수성치과의원)이 수화를 소재로 한 미술작품으로 대구미술대전에 입상했다. 이번에 입상된 작품은 ‘수화-사랑의 언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대구미술협회 주최 ‘제37회 대구미술대전 공모전’ 서양화 부문에서 입선으로 선정됐다. 작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박 원장은 “평소 취미 생활로 그림을 그리면서 건청인에 대한 수화 보급의 필요성을 느껴 수화를 소재로 미술작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출품한 작품은 사랑의 언어인 수화의 자음과 모음을 지화로 표현하고, 귀와 입 모양을 석고로 제작해 캔버스 위에 배열시켜 농아인의 불편한 점을 그렸다. 그리고 작품 중심의 손가락 모양 석고상은 만국공통 수화인 ‘사랑’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단국치대 미술부인 ‘가시광선’ 활동을 하면서 그림 그리기를 취미로 해 지금까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 선정(월간 미술세계),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 참가, 다수의 공모전 입상 등 전문 미술가에 버금가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1999년부터 우연한 기회에 가톨릭농아선교회와 YMCA에서 수화를 배우기 시작해 지금까지 17년 동안 직접 수화를 사용
지난 6월 3일부터 4일 양일간에 걸쳐 인도 델리에서 제9회 AOI 전시회(International Congress of Academy of Oral Implantology)가 개최된 가운데 덴티움이 신형 SuperLine 과 Digital Dentistry Line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과시했다<사진>. 약 60여 덴탈 기자재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도 델리, 구르가온을 포함한 북인도 지역 1,000명 이상의 개원의 및 업계 종사자가 방문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스웨덴, 독일,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가한 연자의 강연이 진행돼 명실상부한 국제 임플란트 행사로 자리 잡았다. ‘Digitally Integrate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을 대표 연자로 앞세워 Surgical Guide를 활용한 Simple Implantation과 Tissue Augmentation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 특히, 신제품 Guide Kit(Full and Simple)을 활용한 증례를 다수 보여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
임플란트 보험화 이후 노년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신상완 교수(고대구로병원),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원),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Overdenture 세미나가 덴티움 부산지점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날 신상완 교수는 ‘Key Strategy and Clinical Procedures for Implant Overdentures’ 주제로 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서부터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 노하우 공유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훈재 원장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Implant Overdenture의 임상 Tips’라는 주제로 덴티움 Overdenture system의 체계적이 설명과 함께 임상 증례를 통한 다양한 사례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공감대 형성 및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Hands-on 진행의 김하영 원장은 실습 동영상을 통한 설명과 함께 Overdenture Implant 식립 및 다양한 Attachment를 체결하며 연자와 일대일 맞춤 실습을 진행하여 배워 나가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덴티움은 부산에 이어 7월 15일 서울에서 Overdenture Hands-on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2017년 치아의 날)’ 행사가 지난 6월 9일 오후 2시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됐다.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자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구강보건 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치아의 날 구강보건 유공자, 치아의 날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동시에 진행돼, ‘양치질의 방법(이다운 씨·일반인)’이 최우수상(상금 50만원)을, ‘구강건강 약속이다(구아람 씨·일반인), 치아의 고민상담소(이소영 학생·연세대 치위생과)’가 각각 우수상(상금 30만원)으로 선정돼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 구강보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또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전날인 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한 서울시 건치아동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올해로 72회를 맞는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서울지부의 전통 있는 행사로, 아동기의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영예의 건치아동 남녀 금상은 최우진 학생(고은초5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는 등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 단계 높였다. 광주지부가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작은 음악회’를 지난 6월 8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치과계 유관단체장, 수상자 및 가족, 회원 및 광주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는 치과의사 유공자와 지난 4월 5부터 1달 동안 광주시내 초·중학교에서 구강검진으로 선발된 건치학생(초등학교, 중학교)10명, 건치모자 1조, 건치 어르신 2명을 선발해 함께 시상했다. 초·중학생들은 글짓기와 포스터 및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구강보건 지식을 습득했으며, 직접적인 교육 효과를 주기 위해 ‘2017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자에 대한 표창과 부상을 이날 전달했다. 수상작품은 6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남대학교 치과병원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제2부 순서로 ‘작은 음악회’를 함께 개최해 다양한 음악공연도 선보이는 한편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추첨도 실시했다. 구강보건상
연세치대 보존과 동문모임인 연존회(회장 권병구)가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야유회를 갖고, 동문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사진>. 특히 이번 야유회는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예술공원인 ‘뮤지엄 산’을 관람하고, 회원 가족 및 자녀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28일에는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을 산책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연존회 측은 “답답한 진료실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부담 없이 지낼 수 있고, 은사님들과 격의 없이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후배들 참석해 연존회의 전통이 오랫동안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로 떠오르는 ‘융합’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대한미래융합학회’가 창립됐다. 특히 치과의사가 회장으로 선출되고, 부회장 및 감사에도 임명되면서 치과의사가 미래융합학문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미래융합학회는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을 열었다. 치과의사이자 아나운서인 정유미 씨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박용덕 교수(조선치대 예방치과)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정영복 치협 기획이사가 부회장으로, 신승철 교수(단국치대 예방치과)가 감사로 임명됐다. 미래융합학회는 다양한 학문 간의 교류를 통해 융합학문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학회는 의학 및 치의학을 비롯한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학까지도 포함해 35개 대학 관계자 및 일선 산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축사를 하기 위해 참석한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대한민국에서 미래를 위한 기술 융합은 초보적 단계로 평가되는데 대한미래융합학회가 출범함으로써 더 큰 미래를 그리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술과 기술, 기술과 산업의 칸막이가 무너진 지 오래됐다.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
지난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걸쳐 일본 후쿠오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제60회 일본 치주병 학회가 개최된 가운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가 일본 치주병 학회와 긴밀한 학술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사진>. 이번 일본 치주병학회는 국내 학술대회와는 달리 주로 임상적 연구 성과를 위주로 진행이 됐으며, 치주과학회에서는 고영경 교수(가톨릭 성모병원), 허익·임현창 교수(경희치대), 김성태 교수(서울치대), 계승범 교수(삼성 서울병원),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송영우 전공의(연세치대)가 대한치주학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International session에 임현창 교수가 연자로 선정돼 ‘Effect of different hydroxyapatite: β-tricalcium phosphate ratio on the osteoconductivity and dimensional stability of biphasic calcium phosphate in the rabbit sinus model’라는 주제로 강연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송영우 전공의도 ‘Local ridge augmentation using a composit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주최한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최대영·이하 SIDEX 2017)가 1만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SIDEX 2017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역대 어느 대회보다 더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으며, 치협과 공동주최한 지난해를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에 걸쳐 ‘Our Dentistry, Our Pride’을 슬로건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17은 학술대회 등록자 8670명, 전시회 등록 4697명으로 집계, 총 1만 3367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도 많은 해외 치과의사 및 바이어 등이 참여했다. 대회장을 다녀간 외국인은 총 430명으로 이중 학술대회 등록자는 110명(사전등록 99명·현장등록 10여명)이며, 전시회 등록자 수도 320명으로 집계됐다. # 학술강연& 사회 각 영역 강좌도 볼만 ‘Paradigm Shift in dental treatment’를 메인 테마로 진행된 학술강연에서는 총 70여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지난해 대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
서울지부(회장 이상복)가 주최하는 SIDEX 2017(조직위원장 최대영)의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2주년 기념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최대영·이하 SIDEX 2017)의 서막이 올랐다. 2일 오전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된 가운데 시작된 SIDEX 2017에서는 ‘Our Dentistry, Our Pride’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으며 ‘Paradigm Shift in dental treatments’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아울러 2일간(6월 3~4일) 70여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으로,보철-치주, 구강내과-구강악안면외과, 구강악안면외과-치주 등 다양한 공동 프레젠테이션이 마련돼 있으며, 지난해 청중들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Maestro급 연자들이 펼치는 ‘M’세션은 올해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2일 오전에는 김철수 협회장, 이상복 서울지부 회장, 신영순 서울지부 고문, 윤두중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최대영 SIDEX 조직위원장 등 15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전시장을 돌아보는 투어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부는 또 SIDEX 현장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 5월 22일 중국 사천성 청두에서 Neo NaviGuide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염문섭 원장(목동 서울 탑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가이드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한 강의와 Live Surgery를 진행했다. 약 30여 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했고, 네오의 혁신 제품인 Neo NaviGuide를 소개하고 임상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염문섭 원장은 ‘네오 네비가이드 소개’, ‘Workflow-Scan/Planning’, ‘가이드 임상 증례’ 순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했고, 이어 Neo NaviGuide Surgery 실습과 Live Surgery를 진행했다. 이 밖에 Hands-on 시간에는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국 사천성의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의 혁신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에 관심을 갖고,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6월에는 태국 가이드 세미나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Neo 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