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임상 트렌드 보여준다”EBi임플랜트 2012 WORLD SYMPOSIUM(26일) (주)EBi임플랜트(대표이사 김미숙)가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임플랜트와 관련한 최신의 지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EBi임플랜트 2012 WORLD SYMPOSIUM(학술대회장 유달준)’이 오는 26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다. ‘Innovations and Long-term, Success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조상춘 뉴욕치대 교수를 필두로 하루오 야스다, 세르지오 부다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나서 임플랜트 식립에서 심미적인 보철물 수복에 이르기까지 검증된 임상증례들을 토대로 강의를 펼친다. 심포지엄 첫 연자로 나서는 ▲조상춘 교수는 ‘Reconsiderations of Papilla Reformation’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하루오 야스다 박사가 ‘Global development and EBi implant systems’ ▲세르지오 부다 박사가 ‘Strategies to Successfully Restore Complicated Esthetic Cases’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
“장애인 진료 문턱 낮추겠다”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이·취임 간담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병원장 이·취임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원내에서 김영재 신임 병원장, 백승호 전 병원장, 김명진 서울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김영재 병원장은 “임기 중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이 편안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치과진료 문턱을 더 낮추도록 노력하겠으며 교육과 연구를 통해 장애인 전문치과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구강보건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 12일 새 병원장으로 임명된 김 병원장은 취임 직후 별도의 취임식 행사 대신 각계 인사들에게 취임인사장을 돌린 후 장애인 진료 및 병원 내 업무파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남구협 매월 지속 진료 ‘호평’북한 개성지구 근로자 70여명 진료 치협을 비롯해 치과계 5개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가 지난달에도 북한 개성공업지구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실시했다<사진>. 남구협은 지난달 25일, 26일 1박 2일동안 개성공업지구내 남측 근로자 79명을 대상으로 발치에서부터 스케일링, 레진, 치주, 잇몸치료, 보존(신경 및 충치치료) 등의 치과치료와 검진, 예방교육(구강관리 및 잇솔질 방법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구강보건의료사업에는 최치원 치협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김철신 치협 정책이사, 전양호 원장, 배현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회장을 포함한 치과위생사 4명, 김용택 대한치과기재협회 총무이사 등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료에서도 개성공업지구 근로자 치과진료를 위해 남구협이 마련한 진료차량인 ‘이동치과병원’이 동원됐으며, 지난 5월부터 치과기재협회에서 제작 지원된 포터블 유니트체어에서도 스케일링 전담진료가 이뤄져 보다 효과적인 진료가 이뤄졌다.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매월 정기적으로 개성공업지구에서 치과진료를 진행할 방침이며, 향후 남북보건의료 교류의
라이브 서저리까지 중계 ‘주목’오스템 AIC 하반기 수요화상세미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2012년 하반기 AIC 수요화상세미나가 지난달부터 시작돼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달 4일에 시작된 오스템 AIC 수요화상세미나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첫째주, 둘째주, 셋째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주, 셋째주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며, 둘째주는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지난달 4일에는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의 ‘유지관리를 고려한 임플랜트 보철물의 설계’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의 ‘임플랜트 보철과정을 편리하게 해주는 새로운 옵션 - Plastic temporary abutment and Smar abutment’로 진행됐다. 이어 11일에는 유해영 오스템 대리의 ‘두번에 프로그램 변경사항 리뷰’를 포함해 박창주 한양대학교병원 교수의 ‘치과 스탭을 위한 골다공증-턱뼈괴사-임플랜트 Q&A’가 진행됐으며, 18일에도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의 ‘Critical decision making of anterior implantation’과 김도형 원장(김&전치과의원)의 ‘실수하기 쉬운 치주보험청구’란 주제
영남권 5개 지부 화합의 장 새 패러다임 쏜다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2)(11월 17~18일)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지부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2)가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5개 지부는 4개 지부 회장이 부위원장을, 5개 지부 부회장·총무이사·학술이사 등 20명으로 YES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고천석 부산지부 회장)를 구성해 최근까지 4회에 걸쳐 5개 지부 순회 조직위원회 회의 및 온라인 회의를 통해 협력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면서 개최 지부 회원의 80% 이상, 비개최 지부에서 60% 이상의 회원 참석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특히 개최지부인 부산지부 임원과 위원들로 ▲관리본부 ▲학술본부 ▲전시본부 ▲홍보본부 등 4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4개 본부 운영TF 위원을 구성해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고천석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영남지역 5개 치과의사회는 SEAFEX와 YDX 등으로 나눠 진행되던 전시회 및 학술대회를 세계와 함께 하는 국제대회인 YESDEX로 통합 개최해 영남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대
서울대만의 ‘노하우’ 공개서울대 치의학교육연수원 임플랜트 과정(내달 6일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원장 이종호·이하 연수원)이 임플랜트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 연수원 측은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제13기 임플란트 연수과정’(과정 주임교수 설양조)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총 17주 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13기 임플랜트 연수과정은 임플랜트 시술에 필요한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 및 환자 practice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동안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및 치과병원에서 축적된 임플랜트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의 실습시설을 이용, 환자 진료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특전으로는 ▲과정 수료자에 한해 서울대학교 총장, 치의학대학원장, 치의학교육연수원장 명의 수료증 수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 동창회 회원 자격 부여 ▲과정 수료자에 한해 2012년 보수교육 점수 2점 부여 등이 있다. 연수원 측은 이번 연수회 개최와 관련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임플랜트 연수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
‘진주 문화 사랑’ 파워리영달 원장, 월간지 표지 장식 리영달 원장이 경남도민일보사에서 매달 발행하고 있는 월간지 ‘피플 파워’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리 원장은 표지사진과 함께 ‘리더 -문화예술’ 코너에 ‘진주지킴이’, ‘진주 산증인’, ‘진주 터주대감’으로 불리우는 다양한 활동들이 자세히 소개됐다. 이 코너는 진주문화사랑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리 원장의 그동안의 다양한 활동들과 인생역정이 관련 사진과 함께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됐다. 이를 통해 리 원장은 치과의사라는 본업 외에도 사진작가로서 2권의 사진집을 펴내고 3회에 걸쳐 사진전시회를 열면서 사실주의 사진기록을 통해 역사의 장에서 잊혀진 진주 사람들과 진주 풍경을 낱낱이 보여주고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1990년대 이후 리 원장이 전개해온 남가람문화거리조성사업, 김시민 공신교서 환수운동, 망진산 봉수대복원 운동, 금성초교 옛 건물 지키기, 진주역사박물관·진주미술관 건립운동, 경남교육박물관 유치 운동 등이 소개됐다. 인터뷰를 진행했던 기자가 ‘참말로 ‘에나 진주사람’’으로 표현한 리영달 원장은 “진주 사람은 은근과 끈기가 있고, 밝고 맑으며, 참을성 많고 옳은 일에는 나서는 기질
“국제수준 시험시스템 갖추겠다”정명현 국시원장 취임 “국제수준에 상응하는 체계적인 시험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명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신임 원장이 지난 1일 국시원 세미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정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시원의 국제적인 위상제고를 위해서는 많은 선행연구가 필요하며, 세계 일류 수준의 국가시험 평가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으로 연구 분야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원장은 “내부고객인 국시원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도 파트너 리더십으로 직원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모든 직원이 행복한 직장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항상 협조,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원장은 “일하는 방식(3H)으로는 첫 번째는 Hand 몸으로 일하는 유형이고, 두 번째는 Head 머리로 일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Heart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라면서 “국시원이 잘 갖추어진 시험관리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
국시원, 가족친화경영 앞장의무가정의 날·유연근무 등 실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무게 중심을 맞출 수 있도록 의무가정의 날, 출산축하금, 유연근무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국시원은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16일 올해 첫 번째 출산축하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시원은 2012년부터 출산축하금을 기존 3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국시원의 출산지원 정책은 임신이 된 시점부터 시작된다. 직원은 임신 후 예비맘 표시 프로그램이 적용돼 특정 색깔의 직원증을 통해 식당우선 이용 등 임산모를 배려하도록 시스템화 하고 있다. 아울러 근무 중 태아보호와 신체적 불편감을 완화하기 위해 전자파 차단 앞치마, 쿠션 등 편의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국시원은 “국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출산친화적인 기관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시원에서 가족친화제도로 회식예고제,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 권장 및 강제 소등하는 의무가정의
“몽골 연수생 환영해요”진흥원, 보건의료협약 본격 가동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하 진흥원)이 몽골과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진흥원은 지난달 20일 오후 6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몽골-서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몽골의료인 장기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입국한 몽골연수생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이 ‘몽골-서울프로젝트’는 양국 정부가 지난해 8월 체결한 ‘한-몽 보건의료협력 약정(Arrangement)’중 하나로, 본 약정에 따라 양국 정부는 향후 5년간 보건의료분야에서 다양한 상호협력을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환영회는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 복지부, 진흥원, 연수담당 의료기관 관계자 및 몽골연수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몽골연수생 소개 및 환영, ‘몽골-서울프로젝트’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윤선영 기자
안양·군포·의왕 동문 ‘단합’수도권 남부지역 서울치대 동문 세미나 안양, 군포, 의왕 등 수도권 남부 지역 서울치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안양·군포·의왕 서울치대 동문세미나가 지난달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양 엠스테이트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김병찬 서울치대 동창회장,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박건배 동창회 부회장, 유석천 치협 전 총무이사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종진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임상에서의 아스트라 임플란트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김병찬 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서울치대 동문들의 단합을 강조하는 한편 현 치과계의 현실을 직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해야 할 시점임을 역설했다. 또 최순철 대학원장은 학내 현황 및 진행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특히 오는 10월 6일과 7일 개교 9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에 많은 동창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동창회 측은 그동안 사용해왔던 지역 동문회장의 명칭을 지역 동창회장으로 변경하고 42회 정상철 동문에게 지역 동창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외국인 연수생 현장학습 실시전남대 치전원·치과병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하 치전원)과 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은 지난달 26일(목)부터 8월 23일(목)까지 알바니아 티라나 국립치과대학과 코소보 국립치과대학에서 파견된 5명의 학생들을 위해 현장학습(Field Study)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사진>. 외국인 연수생을 위한 전남대 치전원 현장학습은 치과임상과 기본에 충실한 내용을 중심으로 기초 및 임상 치의학 강의와 실습, 병원 observation 위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지난달 26일(목) 치전원과 치과병원에서 실시된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선헌 원장의 전남대 치전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학생들 지도차 방문한 알바니아 치대 오리올라(Oriola Madhi) 교수의 학교 소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대 치전원은 오는 9월 코소보 국립치과대학과 학술교류협정(MOU)을 맺을 예정이며, 이를 위해 코소보 국립치과대학의 아김(Agim Islami) 교수와 블레림(Kamberi Blerim) 교수가 전남대 치전원을 방문하게 된다. 향후 전남대 치전원은 코소보 국립치과대학과 교수, 학생, 교육자원 등의 교류 및 지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