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오스템 AIC, 핸즈 온 코스 Botulinum Toxin 모든 것 망라 오스템 AIC가 치과의사를 위한 ‘Botulinum Toxin 핸즈 온 코스’를 이달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에 걸쳐 진행한다. 이달 29일 광주를 시작으로 일산(9월 9일), 인천(10월 7일), 강원(10월 14일), 대전(10월 28일), 서울(11월 4일), 전주(11월 11일), 청주(11월 18일), 울산(11월 25일)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 코스 디렉터로는 (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장이기도 한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의원)이 맡아 이뤄진다. 강연내용으로는 ▲Botulinum Toxin 시술순서를 비롯해 ▲작용기전 ▲Botulinum Toxin과 치과치료적응증 ▲Botulinum Toxin과 치과치료임상 ▲Botulinum Toxin 부작용과 그 처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연수회 참가자들이 직접 라이브 시술하는 시간도 마련해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연수회 참가를 위한 문의는 해당지역의 오스템 AIC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예정 미시간교정연구회·모이치과네트워크(15일 부터) 8회 과정 임상 교정연수회 미시간교정연구회와 모아치과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장기 임상교정연수회를 진행할 전망이다. 총 8회 과정으로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는 교정치료를 처음 접하거나 치료 진행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있으며, 연자로는 김왕식 상동모아치과병원 원장이 나선다. 특히 SWA를 이용해 와이어 벤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교정 술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수회 일시는 오는 7월 15일을 시작으로 ▲8월 19일 ▲9월 9일 ▲9월 23일 ▲10월 14일 ▲10월 28일 ▲11월 11일 ▲11월 25일 순이다. 일시는 7월부터 11월까지며, 일요일에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개강은 오는 7월 15일이다. 장소는 상동모아치과병원 세미나 룸(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42-6 굿닥터스 빌딩 6층) 문의: 032-214-3000 김용재기자
결과 휴네스 인상채득 실습과정 “전문화된 예비 치과위생사로 거듭” ㈜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예비 치과위생사’를 위한 실습 과정을 최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 간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상채득 실습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과정은 전공실무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측에서 요청해 열린 것이다. 이날 실습에는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인상재의 종류와 채득방법, 보철물 접착재의 종류와 사용법, 최신 임상 경향, 진료실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공윤미 실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의원) 외 6명의 치과위생사가 실습을 맡아 러버 인상 채득 실습, 알지네이트 실습, 시멘믹싱 실습 등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은 인상채득에 대한 이론지식을 체계화하는 한편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의 노하우를 습득, 보다 능숙하고 전문화된 ‘예비 치과위생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휴네스에서는 임플랜트 전문 치과위생사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꾸준히 관련
사설 검찰의 불기소결정을 보며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유디치과가 김세영 협회장을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을 이유로 고발한 건에 대해 최근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동부지검은 구인업무를 방해했다는 유디치과의 주장에 대해 피의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피의사실을 인정할만한 뚜렷한 자료가 없다며 혐의가 없다고 판결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를 통해 단체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게해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과 유디치과 병원운영 업무를 방해했다는 주장 등에 대해서도 모두 혐의가 없다고 판결했다. 검찰의 이번 판결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5월 8일 치협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기로 한 결정과는 완전히 상반되고 있다. 더구나 공정위는 심의과정에서 치협의 의견을 묵살하고 충분한 조사없이 성급하게 결론을 내렸다. 그 과정에서 증거로 제시된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검찰이 유디치과가 공정위에 제소했던 3가지의 고발 내용을 포함한 소송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것은 수사과정에서 치협이 충분히 입증했듯이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다. 수사전문기관이 정확한 증거와
유디 근거없는 음해공작 … “사법기관 등 돌렸다” 검찰 “김 협회장 무혐의” 명예훼손·업무방해 등 3건 “증거 불충분”공정위 상대 행정소송도 ‘승소’ 확실시 김세영 협회장을 상대로 한 유디치과 소송이 결국 근거 없는 음해 공작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근 검찰은 유디치과가 김세영 협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3건의 소송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 특히 이번 무혐의 결정을 받은 사건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치협에 5억 과징금을 부과한 근거로 삼았던 유디치과 구인업무 방해, 기공사회 압력 등의 내용을 그대로 포함하고 있어 향후 공정위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도 승소할 확률이 사실상 확실시 되고 있다. 이번 무혐의 결과는 유디치과가 김세영 협회장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을 적용해 제기한 소송으로, 검찰은 3건 모두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다고 결론지었다. 이로써 나머지 진행 중인 소송건도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치협이 유디치과 업무 방해? &
사무장병원 변질 ‘봉쇄’의료생협 설립요건·관리감독 강화 의결 기획재정부(장관 박재완)가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부속 의료기관(이하 의료생협)이 사무장병원으로 운영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생협의 설립요건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일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협동조합기본법 시행령(안) 및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소비자생협법상 요건에 따라 설립된 의료생협 중 상당수는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사무장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2월 복지부가 공정위, 16개 광역지자체 합동으로 의료생협에 대한 점검결과를 발표하면서 8개 점검 대상 모두에서 생협법·의료법 등 관련 법령 위반사실을 적발했다. 기획재정부는 ‘협동조합기본법’상 의료협동조합 설립요건을 현 생협법보다 강화함으로써 사무장병원의 진입을 방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조합의 설립인가에 필요한 기준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령 제4조에 명시돼 있는데, 조합원 300명 이상에 출자금 3천만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생협법의 보완 없이 기본법상 요건만 강화할 경우, 다수의 사무장병원이
‘“취업의사 노조’ 만들겠다”의협, 병협·시민단체와 대립 양상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이하 의협)가 빠르면 오는 9월까지 의사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협은 최근 포괄수가제 시행에 따른 대정부 투쟁을 진행하는 와중 의사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조를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노조 가입대상은 일반 개원의를 제외한 전공의와 전문의, 공직의, 페이닥터 등 취업의사 4만 여명으로 추산된다. 의협은 전공의 등 취업의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노조 설립의 이유로 들며, 노조를 통해 준법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의사노조설립 시 의료법에 의해 진료거부 등의 파업은 할 수 없지만 준법투쟁을 통해 법정 근무시간 지키기 등을 전개하면 진료공백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한편, 의협은 최근 포괄수가제 확대실시에 따른 대정부 투쟁으로 이 제도에 긍정적 입장을 보이는 유관단체와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와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의협이 정부 정책에 반발하며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구성 개선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이들 단체의 비판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의협은 건정심에 공급자대표는 의사 5인과 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 각 1인 등 9명을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출범식약청 국내외 신개발 의료기기 관련 정보동향 및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할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하 식약청)은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7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7일 의료기기법 개정으로 설립됐으며 ▲국제규격 연구, 국내외 정보의 수집·분석 및 관리 등 의료기기에 관한 정보 또는 기술의 지원 ▲신개발의료기기의 제품화를 위한 임상시험의 지원 ▲위험관리 등 품질관리체계 및 허가·신고 관련 정보에 대한 교육·홍보 및 지원 ▲의료기기의 관리를 선진화하기 위한 기준규격의 국제화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IEC 60601-1(3판)에 대한 국내기업의 적용 사례와 국내 도입 방법 및 시기’, ‘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개최됐다. 식약청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전문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
노인틀니 급여화 “읽고 또 읽어도 아직은…”“치협 홈피 게재 내용 다운 받아 관심갖고 숙지해야” 보험위원회 당부 지난 1일부터 만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가 시작됐지만 아직까지도 상당수의 치과병·의원에서는 내용을 잘 숙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서 급여기준과 완전틀니 사전 사후 단계 보상, 진료중단시 보상방법 등에 관한 고시가 늦게나와 홍보 등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해당 치과병·의원의 대비와 원장들의 관심도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치협은 그동안 제도시행에 따른 복지부의 안내문과Q&A,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환자 등록 방법등을 치협 홈페이지에 신속하게 게시해 회원들에게 적극 알렸다. 지난 6일 오전까지 Q&A는 3093건, 안내문은 1708건, 등록방법은 1887회 조회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틀니급여화 관련 Q&A 8, 10면>. 치협이 홈페이지에 올린 내용에는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 Q&A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고시 내용 ▲대상자 등록 안내 ▲주의사항을 포함한 진료동의서가 자세하게 나와 있다. 그럼에도 상당
유디 근거없는 음해공작 … “사법기관 등 돌렸다” “불의에 맞선 싸움 헛되지 않았다” “고개숙인 유디 … 상응하는 대가 반드시 치를 것” 회원 전단지 발송 “허위사실·명예훼손 아니다” <1면에 이어 계속> # 김종훈 대표 성폭행 피소 게시 명예훼손? 검찰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 “혐의 없다” 유디치과가 이번 소송의 이유로 들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김종훈 대표의 미국 성폭행 피소 사실을 치협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블로그에 두 차례에 걸쳐 게시함으로써 김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동부지검은 “김종훈 대표가 한인 여성과 성관계를 맺어 이에 따라 피소 당했다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고, 블로그에 있는 성폭행 관련 글의 동기나 그 경위 및 배경, 글 표현의 정도와 수법 등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부지검은 “피의자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의 사실을 게시한 것이라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피의 사실을 인정할 만한 뚜렷한 자료가 없다.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치협이 전국 회원들에게 “U
“FDI 부당성 주변국에 알린다”국제위원회 회의 치협 국제위원회(위원장 박선욱·이하 국제위)가 2013 FDI 서울총회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FDI 본부에 강력한 항의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국제위는 지난 4일 회관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선욱 위원장이 참석한 위원들에게 FDI와의 2013 FDI 서울총회 재협상 및 협상파기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선욱 국제이사는 “FDI가 공정하지 못한 비공개 회의를 통해 합의 없이 총회 개최지 변경을 결정했다”며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아쉽지만 FDI가 명백히 우리를 무시한 행동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제위는 2012 FDI 홍콩총회에서 석연치 못한 이번 협상 결과를 주변국에 알리는데 동의하며 구체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특히 홍콩 총회 기간 중 FDI 본부에 치협의 목소리를 내는 한편,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가 모이는 4개국 회의와 더불어 미국·영국·캐나다까지 포함된 7개국 회의를 통해 국제적 공조를 이끌자는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이 밖에 국제위는 향후 추이를 살피며 APDF 재가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과의 국제적 교류를
“역시 … 그럼 그렇지” 의료생협 불법 온상금융감독원·충주지청, 의료생협 보험사기 적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부속 의료기관(이하 의료생협)이 사무장병원으로 운영되는 등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의료생협의 보험사기가 적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김창희)과 공조해 의료생협 제도를 악용한 사무장병원에 대한 보험사기 혐의를 조사하고, 가짜환자 27명 및 의사·원무실장 등 병원 관계자 5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충주지청은 또 의료생협을 직접 설립하거나 그 명의를 빌려 전국에 32개 병원을 개설하고 사실상 개인병원으로 운영한 의료생협 이사장 12명 등 23명을 의료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32개 병원은 의료생협이 설립한 전국 280개(5월말 기준) 병의원의 11%에 해당되는 수치다. 조사 결과 병원 관계자 및 환자가 공모해 실제 입원사실이 없음에도 병원차트에는 입원환자인 것처럼 처리하는 소위 ‘차트환자’를 유치하거나 입원이 필요 없는 경미한 환자를 입원한 것처럼 위장하는 방법으로 보험금 2억9천만원을 부당 수령하고, 건보공단에 부당청구해 요양급여비 5천만원을 수령했다. 금융감독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