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면에 이어 계속> (복합진료) 입원·외래 구분 없이 본인부담률 50% 적용, 각각 분리청구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별표 2] 제3호 바목 신설)에 따라 레진상 완전틀니 시술 시에는 입원 / 외래 구분 없이 해당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0%를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되므로, 입원 중 타과(치과) 협진 등을 통해 외래 진료가 이루어지는 경우, 명세서를 분리하여 청구하여야 하며, 틀니비용 이외에 협진료 등의 비용을 별도로 부담시킬 수 없습니다. * 입원 진료분 20%, 레진상 완전틀니 비용 50% 본인부담 징수 후 각각 분리 청구 또한, 산정특례 환자가 특례 적용 질환 진료 당일 레진상 완전틀니 치료를 받는 경우, 틀니 시술은 특례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특례적용 대상 진료와 명세서를 분리하여청구해야 합니다. * 특례 질환 관련 진료분(중증 암 : 5%, 희귀난치 : 10%), 레진상 완전틀니 비용 50% 본인부담 징수 후 각각 분리 청구 Q9 레진상 완전틀니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은 어떻게 되나요?(청구방법) 레진상 완전틀니 상병(K08.1) 등록번호 11자리 기재 레진상 완전틀니
결과 휴네스 인상채득 실습과정 “전문화된 예비 치과위생사로 거듭” ㈜휴네스(대표이사 윤홍철)가 ‘예비 치과위생사’를 위한 실습 과정을 최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 간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상채득 실습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과정은 전공실무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측에서 요청해 열린 것이다. 이날 실습에는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인상재의 종류와 채득방법, 보철물 접착재의 종류와 사용법, 최신 임상 경향, 진료실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공윤미 실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의원) 외 6명의 치과위생사가 실습을 맡아 러버 인상 채득 실습, 알지네이트 실습, 시멘믹싱 실습 등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은 인상채득에 대한 이론지식을 체계화하는 한편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의 노하우를 습득, 보다 능숙하고 전문화된 ‘예비 치과위생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휴네스에서는 임플랜트 전문 치과위생사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꾸준히 관련
예정 서울치의학교육원, 김영삼 원장 ‘치과 상담자로 성공하기’ 세미나 능력있는 상담자로 성공하기 프로젝트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치과 상담자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김영삼 원장이 진행하는 ‘치과 상담자로 성공하기’ 업그레이드 버전 세미나가 오는 8월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 1강의실에서 열린다. 치과의사와 스탭, 기타 치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고급 치과 상담 과정으로 김 원장의 남다른 상담 노하우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충치치료에 사용되는 재료와 형태 상담 등 기본이 되는 상담기법에서부터 신경 및 잇몸치료, 사랑니 발치, 크라운, 라미네이트, 치아미백, 임플랜트 등 치과 치료 전반에 걸친 맞춤 상담기법들이 강의 될 예정이다. 특히, 원장에 대한 존경과 병원에 대한 애사심을 잘 표현하면서도 환자 상담 동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김 원장만의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라 능력있는 상담실장을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문의: 서울치의학교육원 02)592-0333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스마일 구강 지킴이’음지 찾아 누빈다 스마일재단 무료이동치과진료 실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사회 곳곳의 의료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예방 및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스마일재단이 행정안전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사업인 치과전문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시 소재 기독성심원에서 이동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 이사 및 연세대 수련의로 구성된 5명의 의료진이 대상자 106명을 검진한 후 진료 대상을 선별, 이동진료차량과 이동식 유니트체어를 활용해 진료를 진행했다. 또 진료 후에는 재미있는 영상과 자료들로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올바른 잇솔질 방법 ▲스케일링과 불소의 중요성 등 기타 치주질환 예방법을 소개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단체 관계자에게 대상자들이 좀 더 지속적으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과 착색제 타블렛 등을 전달했다. 스마일재단의 이번 무료이동치과진료는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및 치료진행,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해
예정 오스템 AIC, 핸즈 온 코스 Botulinum Toxin 모든 것 망라 오스템 AIC가 치과의사를 위한 ‘Botulinum Toxin 핸즈 온 코스’를 이달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에 걸쳐 진행한다. 이달 29일 광주를 시작으로 일산(9월 9일), 인천(10월 7일), 강원(10월 14일), 대전(10월 28일), 서울(11월 4일), 전주(11월 11일), 청주(11월 18일), 울산(11월 25일)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 코스 디렉터로는 (가칭)대한얼굴턱미용치과학회장이기도 한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의원)이 맡아 이뤄진다. 강연내용으로는 ▲Botulinum Toxin 시술순서를 비롯해 ▲작용기전 ▲Botulinum Toxin과 치과치료적응증 ▲Botulinum Toxin과 치과치료임상 ▲Botulinum Toxin 부작용과 그 처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연수회 참가자들이 직접 라이브 시술하는 시간도 마련해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연수회 참가를 위한 문의는 해당지역의 오스템 AIC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그래도 임플랜트는 “GO GO” 식약청 의료기기 허가 임플랜트 총 111건 ‘전체 2위’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 속에서도 임플랜트에 대한 치과업계의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하 식약청)이 최근 공개한 ‘2011년도 의료기기 허가심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수입 품목 허가된 의료기기는 총 2899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중 치과용 임플랜트는 총 111건으로, 보청기(193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허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71건), 개인용 온열기(36건) 등의 품목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지난 5년간의 의료기기 품목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허가된 의료기기는 2007년 1898개에서 지난해 2899개로 지난 5년 새 52.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수입 품목의 경우 2007년 1167건에서 1486건으로 27.3%가 늘어난 데 반해 제조 품목의 경우 731건에서 1413건으로 93.3%나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식약청이 공개하는 의료기기 허가심사 결과는 의료기기 허가심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것으로 ▲제조
■1일부터 완전틀니 급여화 … 치과병원·개원가 분위기는? 아직은 시행초기 … 문의·진료환자 뜸해 병원 내 안내포스터 부착 등 홍보 … 한달은 지나야 반응 파악될 듯 지난 1일부터 만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가 시작됐지만 아직 시행초기여서 제도시행 전의 진료분위기와 달라진 모습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상당수의 대상자들이 정부가 몇년째 시행하고 있는 무료의치사업에서 이미 시술을 받았거나 이번 조치가 레진상에 한정되며 절반의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선뜻 나서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또한 아직까지도 상당수 환자들이 노인틀니 급여화 내용을 잘 모르고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인다. 레진상 노인완전틀니 급여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일과 3일 서울에 있는 치과대학병원 3곳과 광주와 김제, 천안 등 개원가 몇 곳에 문의한 결과, 3일 오전까지 진료대상자는 거의 없어 제도시행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의 경우 노인틀니 급여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질 당시에는 문의가 많았지만 이날 오전까지 치료를 받기위해 병원에 내원하거나 문의해온 환자는 아직 한 명도 없었다. 경희대치과병
“효과적 평가·재적용 수반돼야”서울시 치과주치의 사업 개발모형 검토·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빠르면 이달 말부터 시행될 예정인 서울시 치과주치의 사업과 관련, 사업이 지속성을 갖고 정착되기 위해서는 근거에 기반 한 평가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시 치과주치의 사업 개발모형 검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달 27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개최됐다. 치협과 서울지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관계자 및 서울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1차 의료기관 역할 강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과 이를 성공적인 치과주치의제도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주제발표에서 최용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1차 의료기관이 강한 국가일수록 국민건강수준이 좋고 의료비는 적게 들며, 건강불평등 정도는 낮아진다”며 “치과에서 시작되는 주치의제도에서는 예방적인 치료에 중점을 두며 궁극적으로는 최대한의 인두제적 진료비 지불방식을 지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이 사업이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한 김철신 치협 정책이사는 “사업이 잘 정착되면 1차의료기관의 기능이 올바로 재정립되고 치료형태
성실하게 의무 다한 회원은 어쩌라고? “장기 미납회비 탕감 절대 불가” 서울·경기·인천·경남 4개지부 회원 이전시 입회비 면제 합의 2차 성금 모금 솔선수범 결의도 지부장협의회 회의 전국 시·도지부장들이 미입회 회원 및 장기 회비미납회원들에 대한 미납회비 ‘탕감’은 절대 없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단, 다시 회원의무를 다하려는 회원들을 위해 합리적인 ‘미납회비 분납안’을 마련해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경남 등 4개 지부는 상호 간 회원 이전 시 입회비를 면제한다는 내용의 대승적 합의를 이뤄냈다. 지난달 3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시·도 지부장협의회(회장 고천석) 회의에서는 최근 의료인 면허신고제와 관련 미입회 회원의 가입 유도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부장협의회는 기존 회원의무를 다한 회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 미납회비에 대한 탕감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대신 미납기간과 액수에 따른 차등적 분납방법을 마련키로 했다. 미납된 중앙회비는 각 지부별로 통일된 납부안을 적용키로 했으며, 각 지부 입회비 및 지부·분회 회비는 지부별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미입회 회원의 경우에는 소속 지부의 입회
19대 “쏠린 눈”국회 개원 … 상임위원회 구성 관심 집중 지난 4·11 총선을 통해 선출된 19대 국회가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을 선출한데 이어 오후에 개원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국회가 마침내 개원하게 됨에 따라 이제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상임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 협의를 통해 보건복지위원장은 야당 몫으로 정해짐에 따라 2일 현재 민주통합당에서 3선 의원인 주승용(전남 여수시을)의원과 양승조(충남 천안시갑)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국회 개원 전까지 주 위원장이 보건복지위원장으로는 굳어지는 분위기였으나 국토해양위원장도 야당 몫이 됨에 따라 1순위로 국토해양위원장을 희망했던 주 의원이 옮겨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맹활약했던 3선의 양승조 의원이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치과의사이면서 민주당내 3선인 김춘진 의원은 1순위로 농림수산위원장을, 2순위로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위 양당 간사는 새누리당에서는 재선인 유재중(부산 수영) 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이목희(서울 금천) 의원이 유력시 되고 있다. 국회는 상임위원회위원정수규칙개
56개 불법영업 약국 청문회약사회 대한약사회가 자율정화 방침에 따라 무자격자 판매가 확인된 56개 약국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약사회 약국자율정화TF팀은 최근 회의를 통해 1차~3차 점검기간 중 무자격자 판매로 시정요청을 받은 약국 113곳 중 재점검에서도 또 다시 무자격자 판매가 확인된 약국들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청문회 대상 56개 약국 중에서 29개 약국에 대해 오는 10일과 12일 양일간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명확한 자정 결과를 통한 소명이 이뤄지지 않는 약국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관계기관 처벌의뢰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약사회는 5차 점검기간동안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사례가 확인된 12개 약국에 대해서는 1차 시정을 요청키로 결정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대불비용·분담금 항목 추가요양급여비 지급통보서 서식 개정 ‘요양급여비용 지급통보서’ 서식에 한국의료분쟁조정원의 대불비용 및 분담금 항목이 추가돼 변경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요양급여 지급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처리기준’을 현 운영제도에 부합하도록 개정했다고 밝혔다.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요양급여의 공제사항 발생시 공단이 공제내역을 요양기관에 통보하도록 규정한 조항에 의료사고 보상금 및 손해배상금 대불비용을 요양급여에서 공제한 경우에 대한 항목이 추가됐다. 또 이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지급통보서’ 서식도 개정돼 한국의료분쟁조정원의 대불비용 및 분담금 항목이 추가로 명시됐다. 아울러 건강보험 행위급여·비급여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점검표의 작성·비치 규정이 신설되고 해당서식이 마련됨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점검표’는 삭제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