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크리애드, 최상윤 원장 초청 미백세미나 개원가 꼭 알아야 할 최신 지견 공유 치아미백에 대해 개원가가 꼭 알아야 할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미백세미나가 마련됐다. 크리애드(대표 최성환)가 최상윤 원장(청담파인트리치과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빠르고 안 아픈 최선의 오피스 브리칭’을 주제로 다음달 2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에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강으로 이뤄졌으며 제 1강은 ‘미백-이것은 꼭 알아야 한다’는 소주제로 초심자도 알 수 있는 미백의 이해, 우리치과에 딱 맞는 미백 매뉴얼 만들기, 미백환자의 케이스별 사례, 미백의 가격결정과 패키지 만들기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두 번째 강의는 ‘방법을 알면 미백이 보인다’를 소주제로 현재 우리병원 상태에서 효과적인 약재와 광조사 시스템 알기, 좋은 미백제와 미백기, 시리지 않은 미백의 방법, 미백 후 변색 발생 시 대처에 대해 알려준다. 식사 후 이어지는 오후 강의는 ‘미백과 감성마케팅’을 소주제로 (여성, 웨딩, 예비대학생, 나이 드신 분, 직장인 등) 고객을 위한 맞춤형 미백, 상담동의율 높이는 방법, 미백환자 케어법, Touch-Up, 리콜서비스 노하우 등을 전수하게 된다
결과 대한치과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 건보청구 주요 팁 강연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귀옥)가 ‘치과건강보험청구 심사조정사례 분석 및 해법 찾기’ 라는 주제로 지난 7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업무에서 실질적인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200석 강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열린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이 분야의 명강사들을 초청, 건강보험청구에 관련된 중요 포인트를 짚었다. 홍선아 대표(덴탈리어 아카데미)의 ‘기초 및 보존치료 심사조정 사례분석 및 해법 찾기’ 강연을 통해 삭감사례에 대한 대처 및 해법을 제시했으며, 정미 수석컨설턴트(브레인 스펙)의 ‘구강외과 및 치주치료 심사조정 사례분석 및 해법 찾기’ 강연이 펼쳤다. 학회 관계자는 “추계 학술대회에 임상치과위생사들이 직무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준비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회원문의는 학회 게시판을 통해 가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 www.kadh.or.kr ) 김용재 기자
일방통행식 FDI 운영은 “NO” 치협이 지난 17일 정기이사회 결정과 다음날 있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2013년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서울총회 재협상 결렬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로써 작년 5월 새 집행부가 들어선 뒤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계약 실무협상단을 꾸려 멕시코 총회와 올 3월 포르투갈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재협상하고자 했던 노력이 FDI 본부측의 비민주적인 일방적인 결정방식으로 인해 물거품이 됐다. 치협은 지난 2010년 11일 최종 체결한 협상내용이 회원 1인당 35만원에 달하는 높은 등록비와 무리한 개런티 요구 등 불공정한 내용을 지적하며 재협상을 강력히 요구, 어렵게 받아들여져 6개월에 걸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수차례의 조율과정을 거쳐 국제관례에서 거의 보기 힘들 정도의 재협상 성과를 이끌어내 최종 타결 직전까지 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를 갖고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해온 치협과는 달리 FDI 본부측은 우리와 협상이 진행중에 있고 총회 개최권이 우리에게 있음에도 비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2013년 총회 개최 국가를 일방적으로 터키로 결정한 뒤 이를 먼저
감각이상 의료분쟁“발생 1년~1년6개월 후 합의 적정” 치협 의료분쟁조정위 권고 치협 의료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최남섭·이하 의료분쟁조정위)가 감각이상에 의한 의료분쟁 시 1년에서 1년 6개월 경과 후 합의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근 출범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인과 환자 상호 동의를 전제로 조정 기간을 통상 90일에서 120일 이내로 잡고 있는 것을 볼 때 개원가의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의료분쟁조정위는 감각 이상의 경우 1년에서 1년 6개월 경과 후에도 회복되는 경우가 있는 점을 감안, 의료중재원의 120일 이내 의료분쟁 조정 판결이 다소 빠를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의료분쟁조정위 관계자는 “감각이상 또는 신경 손상 발생 후 1년 이내인 3개월, 6개월 후에도 일선 치과의원, 배상책임보험, 한국소비자원 등 소송 등에 의해 배상금이 산정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러나 회복 기간을 고려할 때 1년에서 1년 6개월 이후에 합의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음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감각이상은 치협 2009년 치과의료기관 의료분쟁백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배상책임보험에 접수된 의료분쟁 원인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개원가에서는 더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인증시험올해부터 연 2회 실시 예정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 이하 구보협)는 지난 15일 서울치대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제4차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자격인증시험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시험은 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가 공동으로 치과진료보조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자격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간호조무사에게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치러졌다. 필기와 실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구강의 이해(25)’와 ‘치과진료의 이해(25)’ 2과목과 실기시험으로 ‘국소마취 기구준비’, ‘인상채득’, ‘석고주입’, ‘구내 방사선 사진 촬영’, ‘임시충전 준비’ 등을 실제로 시행하는 능력과 과정을 체크했다. 이날 시험에는 구보협이 위탁 업무를 맡은지 얼마되지 않아 홍보가 다소 부족해 26명만이 응시했다. 1주일 뒤 합격자 발표가 있은 뒤 5월 초에는 개별적으로 합격통지 및 자격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이 시험은 치과전문 간호학원에서 1년간 주로 치과진료협조 업무를 교육받았거나 치과간호조무사로서 60시간 이상 치과관련 교육 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을 받았다고 인정된 이들이 응시해 필기고사 및 실기고사를 거쳐
2014년부터 대학 학사편입학 선발 인원 축소치대도 입학정원의 4%로 변경 치의인력 자연감소분 기대 오는 2014년부터 학사학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 외 학사편입학’ 선발 인원이 대폭 축소된다. 치과대학의 경우 기존에 모집단위별 입학 정원의 10% 이내에서 학사편입학 선발이 이뤄졌으나 2014년부터는 4% 이내로 축소돼 절반 이상 선발 인원이 줄어들 예정이다. 아울러 연 2회(전·후기) 모집하던 학사편입학 횟수도 내년부터는 연 1회로 축소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이하 교과부)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 및 수도권과 지역의 주요 국·사립대 입학처장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대학의 일반 및 학사 편입학의 모집 규모를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학 편입학제도 개선방안’을 지난 16일 발표했다. 교과부는 “이번 개선안 마련은 최근 수도권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대학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지역대학 기피현상’이 편입학에서 두드러져 지역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됨으로써 수도권 대학의 교육여건은 악화되는 반면 지역대학은 재학생 공동화로 대학 운영상 곤란에 직면하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편입학 개선안에 따르면 학사
“치아 X레이 수막염 유발”ADA “근거 미미한 결과” 일축 치근 일부 언론에서는 치아 X레이 촬영을 자주하면 뇌종양의 일종인 수막종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외신보도를 소개했는데, 이 외신과 관련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즉각 유의성 없는 근거를 활용한 의미 없는 연구결과란 논평을 내놔 눈길을 끈다. 의학뉴스전문매체인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최근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의학저널 ‘암(Cancer)’에 발표한 연구결과를 다루며, 치아 X레이 촬영을 자주하면 방식에 따라 수막종 위험이 40%에서 최고 3배까지 높아진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교익촬영법으로 X레이 촬영을 1년에 한번 이상 하면 수막종 위험이 40~70% 높아지고 파노라마 촬영을 1년에 한번 이상 하면 수막종 위험이 3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인데, ADA 측은 실험군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연구에서 다룬 X레이 촬영기술 수준이 현재의 발달된 장비들과는 차이가 많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이 수막염을 이미 앓고 있는 환자들을 실험군으로 활용해 과거의 치과치료 시 기억나는 X레이 촬영 경험을 조사했고, 이는 불분명한 환자의 기억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른바 ‘회상편견(Recall bias)’에 사로잡힌 불확실한
일·가정 균형 ‘더하기 빼기’ 운동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첫 번째 ‘더하기 빼기’ 행사를 개최했다. 점심시간을 통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900명의 복지부 전직원이 참여해, 불필요한 야근과 회의, 흡연, 음주 등은 줄이고 가족과의 대화, 자녀와의 소통은 더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더하기 빼기’ 운동은 CEO의 인식 개선과 임직원간의 소통을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일 중심의 기업문화를 가정과 균형을 이루도록 변화시키고자 하는 실천운동으로서 삼성전자 수원 휴대폰사업장, KBS, 현대중공업, 다수의 중소기업 등이 참여의지를 밝히고 있다. 안정미 기자
기자들의 BOOK 리뷰 성공한 이들은 ‘이렇게’시작한다 “시작하라 그들처럼”서광원 지음 “준비는 지금 당장 행동은 적시에 해야”하고 싶은 일을 승리로 이끄는 지침서 40~50대로 보이는 양복을 입은 한 남자가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 위에 서있다. 어떤 이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벼랑 위에 세우라고도 말하지만 마치 삼팔선, 사오정 등으로 대표되며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40대 이후 한국의 중년들의 모습같기도 하다. ‘시작하자 그들처럼’은 경향신문 기자와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경제주간지‘이코노미스트’에서 경영 전문 기자로 활동한 바 있는 서광원 생존경영연구소 소장이 세 번째로 쓴 책이다. 보통 책을 먼저 읽고 저자강연을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책을 보기 전에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들에 섞여 서 소장의 생생한 강연을 먼저 들었다. 40대를 살아가면서 젊은 중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생각,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목마른 상황에서 서 소장의 강연회에 참석했다. 그 전에 서점에서 20만 사장들의 절대적 공감을 얻은 바 있는 서 소장의 ‘사장으로 산다는 것’(2005년)을 읽어본 적이 있어 주저함없이 한국과학기술회관
‘보건의 날’구강건강 관심 고조치협 이성우·최치원 이사 무료 구강검진 치협이 제40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치협은 지난 17, 18일 양일에 걸쳐 서울광장에서 열린 보건의 날 건강주간행사 건강체험터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이 주관한 이번 건강체험터에서는 이성우 치협 치무이사, 최치원 치협 대외협력이사가 참여해 2000여 국민에게 치아, 치주조직, 의치보철, 구강연조직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성우 치무이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의료계가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동진료차량 등을 동원해 좀 더 세밀한 진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건강체험터에는 치협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보건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15개 기관이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해 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확산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과 2012 Damon 심포지엄 ‘대성황’ 가르시아 에스페조 박사 임상증례 ‘감탄’ Damon User Group(회장 박창석)이 유럽 데이몬 교정학회의 간판스타 연자인 가르시아 에스페조 박사를 특별 초청한 가운데 지난 15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연 제5회 ‘2012 Damon Symposium’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 이날 가르시아 에스페조 박사는 ‘Everything you can do with the Damon System’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Class II, III의 치료, 비대칭의 치료, 과개교합의 치료, 개방교합의 치료, 크라우딩 등 Damon System을 이용한 500여 개의 임상증례를 각 케이스 별로 가감 없이 공개해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전체적으로 Damon 시스템을 사용해 케이스 결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과 성공적인 치료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진행하면서 부정교합의 양상에 따른 각기 다른 다양한 토크의 브라켓 선택을 강조했다. 또 필요 시 치료의 중간 단계에 별도로 한 번의 약속을 더 할애해 브라켓 Repositioning 또는 Re
결과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 “유익한 강연 … 다시 듣고 싶다” 호평 교정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표방한 인비절라인 관련 임상 세미나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주최한 제30차 인비절라인 인증세미나가 50명의 개원의와 110명의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원장 대상 강연과 스탭 대상 강연이 별도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의 전반적인 프로토콜과 치아의 시뮬레이션을 확인할 수 있는 클린첵 프로그램의 활용, 인비절라인의 임상사례 그리고 마케팅 노하우까지 폭넓게 공유했다. 참석한 개원의와 스탭들은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시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날 공개된 심층세미나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났다. 이번 심층세미나는 오는 28일(토)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인비절라인 코리아 홈페이지(www.invi salign.c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02-557-8080(인비절라인 코리아)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