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 신흥 주최로 열린 ‘All about Restoration 이론부터 핸즈온까지’ 세미나가 치아수복의 기초적인 이론부터 최신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실전 핸즈온 실습 통해 실전 감각까지 익힐 수 있도록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미국 Kerr사의 초청 연자로 이날 세미나를 진행한 Dr. Marc Geissberger는 본딩제의 세대별 특징과 더불어 최근 10년간의 수복물 변화에 대한 데이터를 강연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한 데이터는 Dr. Marc Geissberger가 재직 중인 University of the Pacific(UOP) 대학의 주요 자료로서 최근 미국의 본딩 및 수복재료의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핸즈온 시간에는 간접수복과 직접수복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6세대 본딩제 Optibond Versa와 벌크필 레진 SonicFill을 사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프렙된 치아 모형에 직접 벌크필 레진을 적용하면서 술식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자유롭게 질문했다.또한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지각과민 처치방법, 매트릭스 시스템의 필요성 등 수복진료와 관련된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심미
Korean Academy of Orthosomatodontics 연구회(이하 KAO연구회)가 5월 1일 유한양행 본사 4층 대회의실(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안면비대칭과 턱관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치과계 화두인 ‘턱관절 질환’과 관련해 턱관절 질환(TMD)의 메커니즘, 각각의 치료법에 대한 주의사항, 안면비대칭과 두개골 변형의 임상적 진단 방법과 치료법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고민해 보게 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적 통증을 겪고 있는 경우 등 치료접근 방식에 어려움을 겪는 증례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 지에 대해 금구석 원장(홀리스틱치과의원)이 자신의 임상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금구석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증례의 턱관절질환을 치료해 오면서 턱관절 분야가 하나가 아닌 여러 학문영역에서 다각도로 공동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면서 “이에 전통 치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그가 중점을 두고 관심을 가진 부분은 ‘자세-교합’영역이다. 자세-교합은 40여 년 전 태동된 두개-하악계(cranio-mandibular syst
인준학회 통과 목표 학술지 발간 등 적극 추진(가칭)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지난 3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6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교정의와 구강악안면외과의 입장에서 ‘턱교정 수술의 최적의 시점’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의 구강외과와 교정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했다.먼저 국내 교정 연자인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의원)은 ‘적절한 수술 시기: 치료 결과에 대한 고려가 우선입니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수술을 언제 하는지에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치과 치료의 목표인 esthetics, function, stability가 달성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특히 전문가 입장에서는 function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function의 기본은 occlusion이며, occlusion의 기본은 condyle의 위치와 더불어 TMJ의 절적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중국 교정 연자인 Fang Bing 박사가 ‘Dental Alveolar Bone Regeneration Orthodontics’, 국내 외과 연자인 김용덕 교수(부산치대
5월 14일, 15일, 28일, 29일 총 4회임플란트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신흥 호남 임플란트 Step-up course’ 연수회가 오는 5월 14일, 15일, 28일, 29일 총 4회에 걸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된다.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 문성용 교수(조선대치과병원 구강외과), 손미경 교수(조선대치과병원 보철과)가 연자로 나서며, 김병옥 교수(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와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먼저, 5월 14일(토) 1회차 강연은 Implant dentistry의 소개에서부터 Implant system의 구조와 표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Bone biology와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룬다.다음날인 15일(일)에는 외과용 기구를 다루는 법과 외과 시술에 도움이 되는 발치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이날은 특별히 김병옥 교수가 여러 가지 플랩디자인 및 다양한 봉합법에 대한 특강을 펼치고 Implant placement에 대한 핸즈온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3회차인 28일(토)에는 다양한 임플란트 인상 채득법,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임
대구지부가 오는 4월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직선제가 부결될 경우, 현행 선거인단제도에 따른 선거인단 선출 방법을 각 지부별 회원 수에 비례해 배정토록 하는 개정안을 치협에 상정키로 했다. 대구지부(회장 민경호)는 지난 3월 22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선거인단(대의원 제외) 선출은 회원 10인당 1인으로 하고 회원 중에서 무작위로 선출토록 돼있는데 이 경우 특정 지역 등에 편중될 가능성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다. 개정안은 ‘각지부별 선거인단(대의원 제외) 수는 선거가 있는 해당 연도의 1월 1일 현재 협회에 보고된 지부별 소속회원 수의 10인당 1인으로 하되 한자리수 이하는 절사한다. 단, 권리가 정지된 회원은 지부별 소속 회원 수에 산입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구지부는 또 이날 총회에서 학술대회, 치아의 날 행사, 희망의 징검다리사업 등의 활성화로 부회장의 업무가 과중해 짐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치이기 위한 취지로 부회장 1명을 증원하는 회칙개정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부 부회장은 기존 4인에서 5인으로 늘게 된다. 민경호 대구지부 회장은 “현재 치과계는 1인 1개소법
비개원의 입회비 유예, 회비면제·감면 연령 70세 이상 높여경북지부가 대의원들의 총회 참석률 진작 및 책임의식 제고 등을 목적으로 대의원의 수 배정 및 선출 방법을 변경하는 회칙개정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경북지부 대의원 수는 기존 101명에서 80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또 비개원의들의 입회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회원의 회비를 기존대로 2분의 1로 하는 것을 유지하되, 정회원이 될 때까지 입회비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만 65세 이상 비개원 회원 회비면제및 개원 회원 회비를 50% 감면하던 것을 만 70세로 상향조정했다.경북지부(회장 반용석)는 지난 19일 대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제 65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 같은 회칙개정안 등을 논의, 의결했다. 대의원의 수 배정 및 선출 방법에 대한 이번 회칙 개정은 경북지부 대의원 수가 101명에 달함에도 불구, 지난 8년여간 지부총회에 참석한 평균인원이 50~60명으로 저조함에 따라 대의원 수를 축소해 회무 집약도를 높이고 책임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번 회칙개정에 따라 경북지부 대의원 수는 각 지구분회 임원 1명을 당연직 대의원으로 우선 배정해 회원 10명당 1명의 비율로
치협 보험위원회가 ‘2016년 치과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E-book’을 제작했다.이번 제작한 E-book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작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2016년 2월판)’에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의 내역 ▲건강보험 요양급여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 ▲행위급여·비급여목록 및 상대가치 점수 등을 ‘치과분야’를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발췌, 정리한 것으로 회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E-book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 로그인 - 개원 114 - 건강보험홍보게시판- NO.360 2016 치과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E-book) 게시글에 이북 바로보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교정 장치 ‘INSIGNIA’의 기본 개요부터 소프트웨어 사용법, 본딩 절차까지 모든 내용을 총망라한 지침서가 발간됐다. 치의학서 전문 출판 브랜드 ‘덴탈위즈덤’이 디지털 교정 장치 ‘INSIGNIA’의 사용법을 다룬 ‘INSIGNIA-ORTHODONTIC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 A to Z’를 출간했다.본서는 백승학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정과), 김기달 원장(바른치과의원), Ashley Smith 원장(Towoomba Orthodontic Clinic,호주), Daimatsu Ko 원장(Daimatsu Orthodontic Clinic,일본) 등이 저자로 참가했다.INSIGNIA(제조원:Ormco, 미국)는 3D 디지털 기술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브라켓과 와이어를 제작하는 100% 환자맞춤식 치아교정장치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빠르고 정확한 교정 치료를 가능케 해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첫 출시 이후 교정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효율적인 교정진료가 가능해 디지털 교정의 새 바람을 몰고 올 제품이지만 처음 접하는 개원의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도 있다. 따라서 INSIGNIA를 임상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이해와 Soft
임상 활용법 공유, 개원가 공동 관심사 해결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연 ‘2016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디 오리지널’이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원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한 개원가의 공통된 관심사를 개원의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먼저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던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서 ‘Digital Flapless Implant A to Z’을 주제로 깊이 있는 내용과 최신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최성욱 원장(사과나무치과의원)은 ‘Surgical Guide 활용법과 문제 해결방법’을 주제로 최근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 Surgical Guide에 관한 장단점을 소개하고 개원가의 환경에 적합한 활용법을 공유했다.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은 ‘디지털 시스템 경영’을 주제로 디지털 진료환경이 가진 체계적인 시스템 경영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개원가가 새로운 경쟁력을 모색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정 원장은 특히 이날 강연을 통해 “치과에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할
‘효과적 저작 기능 회복·아름다운 턱얼굴 만들기’ 주제로이화의대 의료원이 이화 턱얼굴 심미센터 설립(센터장 김선종)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오는 4월 2일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212호에서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저작 기능 회복과 아름다운 턱얼굴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먼저 김선종 교수(이화의대 의료원 턱얼굴심미센터장)가 ‘안전하고 Predictable한 턱얼굴 심미치료’에 대해, 이희승 교수(이화의대 마취통증의학과)가 ‘턱교정수술에서 저혈압마취’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김기정 박사(위즈치과원장)가 ‘다양한 턱교정 심미수술에 대해’, 황현식 교수(전남대, 대한선수술교정학회장)가 ‘선수술, 왜 더 안전한가?- How come the surgery-first orthodontics is safer?’을 주제로, 최진영 교수(서울대 , 대한치과수면학회장)가 수면장애환자에서 턱교정수술 MMA(Maxilla-Mandibular Advancement)에 대해 강연한다. 김선종 이화의대 의료원 턱얼굴심미센터장(이대 목동병원 치과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이화의대 의료원의 이화 턱얼굴 심미센터 설립 기념 및 이대 목동병원 치과진료부의 임상과 학술증대를
‘치주시대 Episode II’가 Episode I에 이어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2월 27(토)일과 28일(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 ‘치주시대 Episode II’ 세미나는‘Regeneration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대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치주시대 Episode II’ 세미나는 지난해 진행됐던 ‘치주시대 Episode I’ 세미나에 이어 ‘테크닉 중심의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라는 기본 모토는 살리되, 지난 세미나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치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또한 획일화된 임플란트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치주 관점에서 바라본 치과 진료에 대해 다뤄 흔히 접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 핸즈온 실습 호응아울러 강의는 최소화하고 핸즈온 시간을 늘려 강의를 통해 배운 여러 가지 테크닉을 바탕으로 직접 실습해보는 핸즈온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연자로는 김창성 교수(연세대학교), 이중석 교수(연세대학교), 신현승 교수(단국대학교), 조인우 교수(단국대학교), 차재국 교수(연세대학교)가 참여해 각자의 노하우와 임상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의 공식 임플란트수련프로그램인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 2016년 제10기 과정의 첫 번째 세션이 지난 3월 5, 6일 경기도 광명시 한국맥시코스 세미나실에서 본격 스타트했다. 38명의 한국 및 미국치과의사(로마린다치대 2명, 미드웨스턴치대 1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첫 번째 세션은 ‘자가골 이식술’을 주제로 안전하고 빠르게 자가골을 채취하고 조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도 높은 이론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개의 턱뼈를 이용한 ‘절편 자가골 이식술’과 ‘당근 자가골 이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심재현 디렉터(심재현치과)는 “조직재생능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자가골이식술이 몇몇 단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골이식술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 결과가 매우 훌륭하다. 절편 자가골 이식술과 당근 자가골 이식술은 자가블럭골 이식술의 단점을 개선한 술식으로서 자가골을 쉽게 채취해 효율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이날 맥시코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4월말 시카고 소재 미국치과의사협회회관에서 실시되는 AAID 인정의 구술시험에는 한국맥시코스 8기인 김상세 원장(보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