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증상별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제3차 패컬티 오픈 세미나가 지난 6월 24일 서울역 인근 공간모아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전등록한 4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1교시에는 이성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습관성 탈구 및 구강하악 근긴장이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이성탁 교수는 재발성 탈구, 턱 진전, 구강하악 근긴장이상, 무치악 운동기능이상 등을 턱 불안정성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개구근 및 폐구근에 대한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고찰했다. 연자는 특히 자신이 개발한 초음파 영상 유도하 외측익돌근 구강내 주사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치료 성적이 우수한 임상 증례를 다수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2교시에는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이갈이 및 설 근긴장이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해 강의했다. 연자는 교근 주사시 드문 부작용인 사탕볼 현상 및 입꼬리 비대칭의 예방법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이갈이 치료를 위한 교근, 측두근, 내측익돌근 3대 폐구근 동시 100유닛 주사요법의 당위성을 담아낸 디지털 교합력 측정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구강하악 근긴장이상과 동반돼 호발하는 난치성 설 근긴장이상을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으로 치료한 우수 증례를 발표했다. 3교시에는 턱관절 프롤로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이 최근 신의료기술 통과후 치과계에서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턱관절 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기 쉽게 강의했다. 이날 연자는 지난 10여년간의 주사요법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한데 이어 최근 수년간 우수한 임상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아울러 강의후에는 초음파 영상 유도하 고농도 포도당 및 국소마취제 혼합액을 활용한 전통적 Prolotherapy 및 최첨단 재생 물질인 PDRN 주사요법을 시연했다. 또 현재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초음파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진단 및 주사요법 시연으로 청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을 맡아 세미나를 이끌고 있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이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 상관절강내직접마취후 상관절강내 PDRN 주사요법을 수강생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패컬티 오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 세미나 수강생 및 구강내과,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통합치과 등 전문의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와 안면통증, 운동장애 분야의 심화된 임상적 주제를 테마로 정평있는 교수, 개원 임상의를 연자로 섭외해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일정은 오는 9월 9일로 같은 장소에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회장인 이부규 교수(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턱관절강세척술 등 외과적 치료 총정리!', 김욱 원장의 '임상의가 꼭 알아야만 할 최신 턱관절 주사요법 총정리!' 특강과 윤현옥 원장의 '초음파 영상 유도하 턱관절 Prolotherapy 및 PDRN 주사요법' 시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 홀수달 일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턱관절장애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원데이 세미나는 격월로 진행한다. 다음 세미나 일정은 오는 7월 23일 혜화동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세미나실(130석)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관한 기본기를 총망라한 강연이 성황리 종료됐다. 덴티스가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회 차에 걸쳐 진행한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를 마쳤다고 전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는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이 익숙지 않은 초심자뿐만 아니라 개원의라면 꼭 알아둬야 할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탄탄히 쌓을 수 있는 세미나로, 이번 세미나는 특히 수술·보철 파트 구분 없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과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메인 디렉터인 임필 원장(NY필치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각도 등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까다로운 GBR과 사이너스 술식에 대한 임상 지견을 펼쳤다. 또 보철 파트에선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임상 과정을 소개했으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NY필치과에서 라이브 서져리를 진행해 다년간 체득한 경험을 소개해 이론부터 실습까지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노동수 원장(진천서울치과)이 패커티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강연을 펼쳤다. 노동수 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며 완성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한 수강생은 “지인 원장 소개로 처음 듣게 된 이번 세미나"라며 "6주 동안에 진행되는 베이직 코스로 GBR부터 사이너스 술식까지 Advanced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강의를 진행해 주신 강사가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어 만족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의 완성도를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많은 수강생분들이 만족하고 가는 모습을 보면 대단히 감사하다”며 “다음 세미나도 임상에서 적극 활용 가능한 양질의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 감염, 약물, 임상 등 실무 위주의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23년 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17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실천하고자 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는 고홍섭(서울대학교 치과병원)교수가 ‘노인, 장애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의 복용 약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노쇠와 구강 노쇠에 대한 최근의 진보된 지식을 업데이트 했다. 또 치과 진료 시 가장 중요한 감염, 출혈, 약물에 초점을 맞춰 강의 전반을 통한 지식의 습득은 물론 이해를 통해 진료실에서 필요한 역량강화와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두 번째는 김영균(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적 수술’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소수술의 종류와 수술 방법, 의료분쟁관련 내용을 통해 의료 윤리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대면 강의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반응으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김민정 회장은 "학술세미나가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됐다. 다음에도 더욱 좋은 주제로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심미치료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오스템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수요세미나는 ‘심미치료의 완성을 위한 다양한 치료접근과 해답’을 대주제로 대한심미치과학회와 함께 진행한다. 7월 6일 장원건 회장의 ‘심미치과 치료의 가치와 책임’을 시작으로 총 24인(대한심미치과학회 회원)의 연자가 심미치료에 대한 최신 이슈를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건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은 “수요세미나를 통해 대한심미치과학회의 학술 연구 결과를 치과계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수요세미나가 더 많은 분들이 대한심미치과학회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미 치료를 주제로 펼쳐지는 3분기 수요세미나는 오는 7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덴올TV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다. 채팅에 질문을 올린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요세미나는 2022년부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등 5개 학회와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체 누적 조회수도 23만 5000회 이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다시보기를 포함한 모든 방송은 덴올(https://www.denall.com/program?id=29)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4분기에는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의 함께 부정교합 등 턱관절과 관련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며 “치과계를 대표하는 여러 학회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뤄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수요세미나의 제작 목표”라고 밝혔다.
2023년 호사교정연구회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Align with us, Expand your scope!’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투명교정장치(The Aligner)와 상악 골격 확대 장치(The Expander)에 관한 최신 연구와 아이디어를 임상에 적용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학술대회는 The Aligner, The Expander, The Collaborator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The Aligner 세션에서는 유성훈 원장이 ‘Review of Recent Studies about Attachment for Successful Clear Aligner Treatment’, 장준규 원장이 ‘Attachment Bonding: When & How?’, 지 혁 원장이 ‘실패하지 않는 Invisalign ClinCheck 치료계획 만들기’, 채화성 교수가 ‘Clinical Application of Direct Printing Aligner & Expander’를 주제로 강의한다. The Expander 세션에서는 김 훈 원장이 ‘Strategy and Tactics to Transverse Discrepancy’, 윤순동 원장이 ‘Maxillary Skeletal Expansion(MSE)의 임상적 의의 및 다양한 응용’, 김도현 원장이 ‘Maxillary Expansion과 In-office Customized Treatment’, 백운봉 원장이 ‘6 Hole MSE 개발과 사용후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The Collaborator 세션에서는 최형주 원장이 ‘The Protocol of Maxillary Skeletal Expansion with Invislign’, 안윤표 원장이 ‘상악골 확대장치와 Invisalign Collaboration’, 김지환 원장이 ‘Clear Aligner와 Maxillary Expander의 궁합: III급 절충교정치료에 안성맞춤!’, 이춘봉 원장이 ‘Clinical Application of Invisalign & NCSE(Nasal Cavity Skeletal Expander)’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춘봉 회장은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다 놓친다’는 속담이 있다. 그러나 현대에서는 ‘두 마리 토끼를 잡다’와 같이 한 번에 두 가지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의미로 쓰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 번에 여러분의 교정 관점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The Aligner, The Expander, The Collaborator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학술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치과감염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6월 25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1개 업체는 물론, 400여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는 다수의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거나, 부스 업체로부터 제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특히 세미나실에는 참가자들이 개인방호에 관한 실습교육을 받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일상으로 파고든 감염관리’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지원 교수(조선대 구강내과)를 포함한 8명의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치과의사의사가 알아야할 바이러스 질환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는 한편,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치과감염 관리 모니터링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임상도 자세히 다뤘다.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치성 감염환자 처치의 정석’에 관해 자세히 다뤘으며, 이재홍 교수(전북치대)가 감염성 만성 염증 질환인 치주염과 동반된 전신질환의 관계에 대해 세세히 강의했다. 이 밖에 ▲사랑니 발치 합병증 및 감염관리 ▲감염예방은 손씻기, 감염치료는 절개를 통한 배농 ▲개원가에서 체크할 수 있는 MRONJ risk와 임플란트 주위 MRONJ ▲실전 치과수관 관리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이 열렸다. 이에 각 참가자들은 강연 주제에 관한 질문을 하거나, 서로의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지영덕 회장은 “환자 진료 및 감염관리 수행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에게 치과직원 감염관리 교육실습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임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종기 학술대회장은 “치과에서의 감염관리는 일상”이라며 “특별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아닌 매일 일상적으로 해야하는 일이다. 이에 대해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발전적인 내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감염관리 관심에 많은 참가자 등록” 코로나 이후 관심 높아져 치협과 협력 할 것 대한치과감염학회 기자간담회 대한치과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지난 6월 25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영덕 회장을 비롯해 맹명호 차기회장, 허종기 학술대회장, 김성현‧유태영‧김현종‧손병섭 이사 등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회를 전한데 이어 감염관리에 관한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영덕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감염관리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에 맞춰 좋은 학습 내용을 준비했더니 많은 참가자들이 등록했다. 여기에 여러 업체에서도 감염 관리 제품 등을 개발하는 등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저희 학회가 할 일이 많다. 앞으로도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 치협 등과도 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맹명호 차기회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감염 관리에 대한 인식들이 굉장히 높아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의료기관에 있어서 감염 관리의 기본 원칙은 코로나 이전이나 이후에도 변한 것은 없다”며 “치과의사나 치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학회의 임무가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종기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요즘 치과에서 감염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수가 등을 협상 등을 통해 치협에서 많이 신경써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세 번째 학술집담회가 지난 6월 10일 개최됐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발표는 김동규 이사(울산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가 맡았다. 김 이사는 상악 견치 매복증례에 관해 발표했다. 상악 견치 매복의 진단방법과 치료시기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견치 매복과 관련된 여러 치료증례를 소개했다. 견치의 맹출방향의 문제가 심하지 않은 경우 단순 맹출 공간 확보를 통한 견치의 맹출방향 개선 유도 증례, 매복이 심해 매복치 수술 후 견인하는 증례 등 여러 증례가 소개됐다. 특히, 전치부 반대교합과 견치 매복이 복합된 환자의 치료 증례는 아주 까다로운 증례였는데, 환자에게 맞춰진 장치 디자인과 세심한 치료계획으로 극적인 치료결과를 보여줬다. 또 직접 매복치 수술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는 아주 유용한 내용들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 이후에 회원들 간의 질의응답 및 매복증례 치료 증례에 관한 노하우 공유가 활발히 진행됐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는 올해 회원들 간의 학술집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각 회원들 간의 학술적인 교류 및 임상 팁 전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워크숍과 동반해 오는 8일 강릉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구강 치료 및 관리에 관한 강연을 펼쳐 주목된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 6월 17일 서울 송파 레이디지털아카데미 세마나실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스포츠 분야 치과 치료에 있어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을 전하고 스포츠 선수들의 구강 건강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현종 교수가 ‘마우스가드의 필요성’을 주제로 ▲심규조 교수가 ‘악안면 부위 외상’을 주제로 ▲이수영 원장이 ‘도핑 방지 규정 & 운동선수에 대한 처방 시 치과의사의 주의 사항’을 주제로 ▲권태훈 원장이 ‘교합안정장치의 제작 및 교합조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치료 상황을 공유하고 나아가 스포츠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할 해법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도 했다. 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는 “성황리에 연수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참석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디오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을 위해 국제적 입지를 다지고 나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6월 10일 스페인 이비자(Ibiza) 토레 델 마르 호텔에서 유럽 심포지엄 ‘2nd DIO European Symposium’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22년 포르투갈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당시에도 디오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유럽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한 바 있다. 올해 스페인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은 포르투갈을 비롯, 스페인, 체코, 벨기에, 몰도바 등 유럽 치과의사 150여 명이 강연장을 찾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Dr. Pedro Moura(포르투갈) ▲Dr. Dumitru Rusnac(몰도바) ▲Prof. Salomão Rocha(포르투갈) ▲Dr. Gonçalo Dias(포르투갈) 등 유럽의 유명 연자들이 강연자로 나서며 치과 진료의 트렌드로 떠오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미래를 위한 새로운 치과 진료 방법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미적 영역에서의 복잡한 구강재건술 ▲임플란트 식립 치조골 흡수 예방법과 효과 ▲상악 위축 시 해결 방법 등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 성공적인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연들로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고영철 디오 포르투갈법인 법인장은 “지난해 포르투갈에 이어 올해 스페인까지 성공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유럽 내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디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유럽 내 수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오의 가치를 유럽 전역에 전달하고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 밝혔다.
ACH Medical(아침해의료기)이 지난 6월 11일 인도 구자라트주 아흐메다바드에서 G·DIFF 임플란트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도 치과의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팬데믹 이후 멈춰있던 인도 치과시장을 다시 공략하기 위해 인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Esthetic, Soft Tissue, Clinical Case 등을 주제로 One day-Full 일정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ACH의 G·DIFF 임플란트가 갖고 있는 탄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제품의 포터블한 사용감을 강조했다. ACH는 현재 USA, 인도, 이란, 루마니아,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폭발적인 수출망을 형성해 공급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연자 지원을 통해 교육네트워크 및 콘텐츠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ACH 관계자는 “이번 론칭 세미나를 시발점으로 구자라트, 뭄바이, 델리, 나아가 South India지역까지 G·DIFF 임플란트의 파급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