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 치료 중 부딪치는 난제에 대해 현실적인 답을 제시할 세미나가 임상가들을 찾는다. ‘나노라이너 투명교정 베이직 코스’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부터 강남역 소재 강남새로치과에서 열린다. 구체적 임상 세미나를 통해 투명교정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코스에서는 전재민 원장(강남새로치과의원)과 함께 강여진 팀장(강남새로치과 진료팀)이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 커리큘럼으로는 ▲어태치먼트 부착법과 종류 ▲투명교정 전 주의사항 ▲나노라이너 소개 ▲투명 교정 시 고려해야 할 것들 등을 제시하고 있다. 나노라이너는 ‘교정 전문의를 위한 투명교정’을 표방하며, 지난 2021년 론칭된 제품으로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투명교정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코스 참가자들에게는 교정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상담에 응하는 투명교정 치료 계획 상담 1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연자인 전재민 원장은 “다른 연자들과 달리 기공소 운용, 기공사 교육, 기공사들의 고민, 실제 프로그램을 이용한 셋업, 셋업 후 임상이동, 다른 교정전문의들의 고민 등의 경험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며 “임상가들이 실제 투명교정 중 부딪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현실적인 답을 드릴 수 있으며, 해결이 안 되는 부분 그리고 해결이 되는 부분에 대해 최소한의 합리적인 근거를 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인터뷰 – 전재민 원장> “투명교정 기본지식 습득 집중할 것” 실시간 상담 통해 해결점 함께 고민 ■ 수강생들에게 반드시 전달할 내용은? 기존 케이스 위주의 강의나 제품 선전 보다는 투명교정의 이동원리나 투명교정을 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에 집중하려 노력할 것이다. 이젠 더 이상 투명교정으로 어떤 이동이 된다 안 되다는 큰 이슈가 아니다. 증례에 따라 브라켓 교정이 유리한 교정이 있고, 투명교정이 유리한 경우가 있는 만큼 그런 논의는 지양하고, 투명교정으로 가능한 케이스를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기본 지식 습득에 집중하겠다. ■ ‘나노라이너’의 우수성은? 타사의 경우 시트가 탄성력이 높은 것 한 가지만 사용하지만 나노라이너는 필요에 따라 탄성이 높은 시트와 견고한 시트를 혼용한다. 나이타이 와이어로 구치부 확장을 한다면, shape driven만으로 한계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와이어 교정에서 나이타이 와이어로 교정 전체를 마무리 하라고 하면 시간과 이동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인 교정 될 것이다. 마찬가진 이유가 투명교정에도 적용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구외 고무줄의 적용 시 타사는 힘의 적용점이 치아 크라운 이내라는 한계가 있으나 나노라이너 경우 적용점을 치아 경우 상방으로도 할수 있어 보다 생역학으로 유리한 경우가 있다. ■ 세미나 등록자들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은? 또 향후 코스 운영 계획은? 투명교정을 망설이는 원장님들에게 실시간 상담을 통해 투명교정 중 문제점이 생길 경우 같이 고민하고 해결점을 같이 찾아보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코스의 경우 연내 또는 내년 초 심화과정에 대한 강의를 계획 중이다. 셋업 후 의도치 않은 이동이나 의도했으나 이동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증례를 모으는 중이며, 발치 증례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치료, 하악 총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치료 등을 추후 강의를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 나노라이너 보급·저변 확대를 위한 비전은? 기본적인 back bone은 갖추고 디테일한 부분은 각 원장님 스타일에 어느 정도 맞춰 주는 투명장치가 가장 적절하지 않은가 싶다. 치료에 있어서 회사가 갑일 필요는 전혀 없다. 그런 고민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장치 중 하나가 나노라이너이다. 케이스 마다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투명교정이 아직 와이어 교정만큼의 완벽을 실현할 수는 없다. 따라서 나노라이너를 처음 사용하는 유저 대신 오히려 다른 투명교정 장치를 쓰다가 나노라이너를 쓸 경우 그 우수성을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대한심신치의학회(이하 심신치의학회)가 일본 치과심신의학회와 학술교류를 통해 국제적 우애를 다졌다. 심신치의학회는 지난 7월 19일 일본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서 열린 ‘제39회 일본 치과심신의학회 학술대회’에 최용현 회장과 강나라‧백한승 부회장이 초청 연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치과심신의학의 현재, 그리고 지금부터’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용현 회장(건국대학병원 치과교정학과)가 ‘대한심신치의학회의 활동 및 치과의사의 심신상태 조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나라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역학연구센터 우울 척도(CES-D)를 이용한 악교정수술 환자의 심리사회적 성향에 관한 연구’를, 백한승 박사(사과나무치과병원 OBCC 센터장)가 ‘치과치료에 따른 장애인 환자 보호자의 심리상태에 관 연구’와 ‘형광학적 분석방법을 이용한 P.gingivalis의 검출’을 주제로 강연해 참가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이후에는 향후 한일 심신치의학회가 공동 조인트 학회로 발전하는 방안과 그 학술적 교류에 대한 의미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일본 학회 측에서 1시간의 한국 국제 특별 세션을 마련해 의미가 더욱 뜻깊다. 그간 심신치의학회와 일본 치과심신의학회는 학술대회에 연자 초청을 통한 학술적 교류를 계속 이어왔다. 이후 코로나19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학술교류를 이어오다, 지난해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교류했다. 한편 양국 학회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신흥빌딩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저수가 시대 속 고군분투하는 개원가 경영에 활력을 줄 차별화된 ‘비책’이 제시된다. ‘24년 하반기 이젤세미나’가 8~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강연은 여러 과목 전문의와 함께 하는 ‘EZEL BTS(Best Team Solution) 세미나’로서 치과 경영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경영적, 진료적 차별화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첫 순서인 8월 24일에는 선화경 과장(분당제생병원 치과센터 구강악안면외과)이 ‘진료적 차별화 : 난발치의 새로운 관점’과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 Loyalty (part1)’이 진행된다. 두 번째인 9월 28일에는 엄상호 원장(강남혜리치과)의 ‘진료적 차별화: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전성기’와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Loyalty (part2)’가 진행된다. 마지막인 10월 26일에는 우건철 원장(강남 연세퍼스트구강내과치과)의 ‘진료적 차별화 :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 진료’와 조정훈 원장의 ‘저수가 시대의 경영적 차별화 : Loyaty (part3)’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젤 치과의원 카카오 채널 또는 031-373-2804(내선3)로 하면 되고, 등록 시 개별 수강자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창립된 이젤치과그룹은 행복한 의료인을 목표로 젊은 치과의사에게 도움될 세미나를 기획해오고 있다. ‘Dr MBA의 원장실 경영학’ 저자이자 경영 전문가인 조정훈 원장은 “저수가, 저성장, 고비용, 고령화를 2저 2고의 상수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거 선배들과 다른 경영학적·진료적 차별화를 갖춰야 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솔루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폐업을 하고 재개원을 하고서야 치과 매출 향상을 위한 나만의 전략이 먹혀들기 시작했다. 평범한 개원의가 제시하는 동네치과 경영전략을 소개하는 신서가 나왔다. 박현웅 원장(서울공감치과의원)이 저술한 ‘폐업하고 재개원에 성공한 원장이 말하는 성공치과 개원전략’을 최근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저자는 “개원 전에는 누구나 대박 난 동기나 선·후배들을 보면서 장밋빛 꿈을 꾼다. 미안하지만 사실 그건 그냥 ‘꿈’”이라며 “내가 왜 쪽박을 차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대박과 쪽박을 가르는 것은 정말 딱 한 끗 차이다. 그 한 끗 차이를 찾아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전략을 세워 나아가면 결국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실제 자신이 폐업한 후 재개원한 뒤로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자신만의 경영 노하우를 책에 담아냈다. 책의 주요목차는 ▲병원 컨셉, 철학, 미션을 세워라 ▲브랜드를 만들어라 ▲조직관리만 잘해도 치과경영은 문제없다 ▲매출도 관리가 가능하다 ▲환자 관리만 잘해도 매출은 상승한다 ▲지출관리: 무조건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개원 마케팅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등이다. 저자는 “내가 하는 말들이 정답이 아닐지도 모른다. 확실한 것은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치과는 자리 잡아가고 있고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치과경영이 힘들어 폐업을 고민할 정도로 지쳐있는 많은 원장들이 이 책을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 자: 박현웅 ■출 판: 명문출판사, 02-2248-7586
임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9월 말부터 시작된다.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보철 개념 이해 및 심화 과정 마스터’라는 교육 목적으로 진행된다.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디렉터로 참여하며 김기홍 원장(서울위드치과의원), 신민우 원장(서울민치과의원), 이민우 원장(서울S치과의원)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의 다수가 패컬티로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집중할 예정이다. 실제로 교육을 듣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엔진, 키트, 모델 등 교보재를 개인마다 제공하며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보철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론과 실습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 임플란트 방법과 임플란트 틀니 등을 배울 수 있는 것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실제로 원가이드 프로그램(One Guide system)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오버덴처(Over Denture) 강의 및 실습도 기획돼 있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심화과정까지를 배우는 구성으로 다양한 케이스에 적정한 방법 제시, 다양한 임상 자료 습득 등 임상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은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1pkxjRuv28VtDQgA6)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보의나 수련의, 군의관 등은 증명서류 제출 시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고정우 원장은 “마스터코스 기간 내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무치악 환자의 덴티폼에서 임플란트를 식립, 인상채득 및 바이트 채득 후에 임시 보철물을 세팅하는 과정 등을 함께 하면서 진단부터 교합까지 다시 생각해 보는 교육 과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신 구강유해균 검사와 입속세균 리모델링 프로세스를 치과 임상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닥스메디 교육원이 주최하고 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 후원하는 ‘2024 치위생 교과과정 교수 연수회’가 다수의 치위생과 교수의 참석 속에 지난 8일 개최됐다. 김혜성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세부 연제에서는 ▲박도영 닥스메디오랄바이옴 본부장이 ‘구강 세균 PCR 검사의 정확도 검증’ ▲박진아 사과나무의료재단 오랄바이옴케어센터 매니저가 ‘임상에서 진행하는 입속세균 리모델링 프로세스 및 환자사례 소개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심은주 닥스메디오랄바이옴 교육영업팀장이 ‘세균, 무조건 없애기만 하는 것이 맞을까요? 구강용품 처방,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엄제현 사과나무의생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구강유래물은행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PCR 검사 도입, 입속세균 리모델링 프로세스 활성화 방안 등 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오랄바이옴 스칼라쉽 소개, 적용 등에 대한 토의도 있었다. 연수회 참석자들은 “최신 구강유해균 검사와 입속세균 리모델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실제 임상 사례와 연계된 발표들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닥스메디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수연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치위생 교육의 질적 향상과 최신 연구 동향의 현장 적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임상적으로 풀어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특히 임플란트 성능 향상과 증례를 통한 임상적 유효성을 집중적으로 공유해 눈길을 끈다. 플라즈맵은 지난 8일 부산에서 ‘2024 플라즈마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유봉 박사, 허중보 교수(부산대), 김동현 원장(더뉴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김도희 원장(편한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치과에서의 플라즈마 기술과 임상적 유효성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통한 임플란트 성능 향상 ▲플라즈마 임플란트 3년, 3000 케이스 증례 등을 주제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날 특히 창동욱 원장은 고령자 임플란트 성공률 증대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으며, 김도희 원장도 인증서를 통한 환자의 신뢰도 확보 및 치과경영의 대한 강연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8월 휴가 기간에도 부산에서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9월부터 전국투어 세미나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플라즈맵 9월 세미나는 대전으로 9월 11일에 개최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해외 치대 학생들에게 국내 기술력을 선보이고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네오는 지난 6일 베트남 홍방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개최했다. 홍방대학교 학생들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 본사를 방문해 임플란트 생산 및 연구 시설을 답사한 뒤 임플란트 강연과 함께 핸즈온 코스를 체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허영구 원장은 ‘How to achieve anytime loading and Zero failure implant surgery’라는 주제로 네오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참석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저서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학업과 실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 학생들은 ‘CMI drilling protocol practice corresponding to various bone quality’를 주제로 핸즈온 코스에 참가해, 네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코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트레이닝 코스를 통해 최신 임상 트렌드와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알게 됐다”며 “훌륭한 강연과 제품 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네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코스를 통해 네오 제품에 대한 해외 치과대학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학생 및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어려운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투어 세미나 ‘AZIT: When Treatment Failed’를 개최한다. 메가젠이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장기 연수회인 AZIT(A to Z Implant Training)의 철학과 방향성을 이어가는 특강이다.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손영휘 원장(군포e좋은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 이윤형원장(예스미르치과),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 등 총 7인의 연자가 전국 각 지역의 임상가들과 교류하며 실제 임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AZIT 연수회는 술기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며, 진단과 수술, 유지 관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지견을 다루고 있다. 특히 ‘환자 중심 치료’를 모토로, 임플란트를 포함한 전반적인 임상을 다루며, 7인의 연자들이 다양한 임상적 지견과 일치된 철학을 통해 수강생 각자의 통찰 및 프로토콜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상가들은 AZIT 연수회의 심도 깊은 교육 내용을 접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임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When Treatment Failed’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임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고 '왜 내가 하면 어려울까?'라는 질문 해결을 위해 나선다. ▲내가 한 발치는 왜 안나올까? ▲내가 한 교합 조정은 왜 오래 걸릴까? ▲내가 한 예진 환자는 왜 도망갈까? ▲ 내가 한 임플란트 왜 저기 가 있나? ▲내가 한 프렙은 왜 안 예쁠까? ▲내가 한 약처방은 왜 효과가 없을까? ▲내가 한 슈처는 왜 다 풀릴까? ▲내가 한 상악동은 왜 자꾸 터지나? 등 임상에서 매일 접하는 고민들을 다룬다. 또 진료와 경영 전략을 모두 아우르는 주제로 구성돼 최근 개원했거나 개원을 준비 중인 임상의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제공한다.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미나는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8월 31일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9월 21일 대전, 10월 26일 대구, 11월 23일 강남, 11월 30일 동탄, 12월 14일 부산, 12월 21일 울산, 내년 1월 4일 원주, 1월 11일 인천, 1월 18일 강남 등 주요 도시에서 총 10회 순차적으로 열린다. TEAM AZIT를 이끌고 있는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은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일반 진료와 경영전략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주제들로 임상에 꼭 필요한 내용들을 전달하고 실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보다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젠 관계자는 “AZIT: When Treatment Failed 세미나를 통해 임상가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법을 제공하여,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국투어 세미나가 전국 임상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테오파시 철학을 바탕으로 안면성장 및 부정교합 치료에 통합적으로 접근해 부정교합의 근본적인 기능장애 원인을 해결하는 ALF therapy(Advanced Lightwire functionals therapy)를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알프교정치과연구회(Korean Society of Alf Therapy·이하 KSAT/前 한국전신치과교정연구회)가 제8차 ALF therapy 심포지움 및 핸즈온 코스를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ALF therapy를 개발하고 치료체계를 확립한 Dr. Darick Nordstrom 박사가 테라피의 원리 및 ALF wire 제작, Tongue tie 레이저 수술법 등을 시연한다. Swallowing, Chewing, Breathing은 얼굴 형태를 결정하며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인데, ALF therapy는 lip seal, nasal breathing, 구개 측 Tongue’s resting posture를 유도하는 ALF 장치를 사용하며 Osteopathy 의료철학에 기초한 치료법으로서 부정 교합치료 뿐 아니라 전신건강을 향상시킨다. Dr. Nordstrom은 성장 발육에 대한 깊은 지식을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부정교합의 근본 원인과 치료에 기능적, 생리적 접근법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Craniofacial complex dysfunction 치료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Dr. Nordstrom은 부정교합의 원인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스러운 성장 발육을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질병치료와 발육장애(부정교합)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Force 보다는 Light force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장치 제작과 적용 시 조절법을 설명하고, 실제 환자 치료에 참관해 수강생들의 직관적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 세계적 강사인 Dr. Mona moy가 나서 참가자들이 ALF therapy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진료영역을 대폭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Dr. Mona moy는 Alf therapy, Osteopathy, Endobiogeny 치료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수많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ALF wire는 유연해 두개골 음직임을 증가시켜 Cranial strain을 풀어주고 측두골 기능장애를 회복해 주기 때문에 비뚤어진 얼굴의 균형, 통증감소, 상악확장, 안면과 경추 균형을 이뤄 전신건강이 향상된 증례들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Dr. Mona moy는 세계 각국의 ALF therapy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K-dentistry의 인지도 급상승과 더불어 한국이 동아시아의 ALF 교육센터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Dr. Joseph Kim은 대한오스테오파시의협회 회장, 아시아오스테오파시의학회 회장으로, 치과와 전신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몸은 기능적 단위이고 구조와 기능은 상호 연결돼 있어 몸은 자연치유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Osteopathy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치과의사와 오스테오파시가 협진을 하면 치과의사들이 어려워하던 교정 후 재발, 상세불명의 통증, 전신 치료의 근거와 난해한 치료가 왜 가능한지 이해될 수 있도록 이론적 토대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석초 KSAT 회장은 “해외 각국의 치과의사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며 “나날이 경쟁이 심해지는 개원가에서 본인만의 경쟁력 있는 진료 분야를 원하는 분들은 Dr. Nordstrom과 Dr. Mona moy가 인도하는 Alf therapy의 신세계에 들어가 보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참가문의: KSAT 사무국(02-515-7779), info@alftherapy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