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럽이 국제 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덴탈럽은 대표적인 스텐드형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를 지난 2022년 일본 CI-medical을 통해 론칭하고, 전시회 완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새로 개발한 체어 결착형 모델 ‘DMATE’와 멀티석션팁 ‘Trans4-tip’을 추가로 수출하기로 계악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Trans4-tip’은 일본 의료기기 인증도 끝난 만큼 차후 성과가 주목된다. 아울러 이번 계약을 통해 덴탈럽의 모든 제품이 일본으로 출격하게 된다. 2022년에 론칭해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둔 이면에는 덴탈럽의 ‘품질 우선주의’ 신념이 자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변하지 않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덴탈럽은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미국 뉴욕 전시회(GNY DM)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는데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쌍방향 소통 유통 플랫폼인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티벌 1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치과 운영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삼성전자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 방송하는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티벌 1탄을 맞아 삼성전자에서 올해 2월 출시한 고사양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3 Pro 360’(모델명: NT960QFG-KC71G(그라파이트), NT960QFG-KC71E(베이지)를 선보인다. 치과에서도 환자 정보 관리 및 운영 프로그램 구현, 데이터 취급 등 고사양을 요구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 선별한 상품이다. 실제로 ‘갤럭시 북3 Pro 360’을 이용하면 치과용 전자차트 원클릭 사용 시 CT 영상 확인이 진료실에서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CT 영상 진단 프로그램(One 3)을 이용하면 영상 확인을 위해 X-Ray실이나 원장실로 이동해야 했지만, 해당 노트북은 우수한 스펙으로 즉각적인 실행이 가능하다.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이 가능한 CPU 13세대 Inter Core i7을 탑재했으며, 16GM RAM, 512GB SSD 등의 높은 스펙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품질 역시 16:10 비율의 AMOLED를 탑재해 Full HD의 3배인 3K해상도까지 지원해 섬세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태블릿과 노트북 모드로 각각 활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S-PEN을 탑재해 실제 펜처럼 사용 가능해 원내에서 원클릭 작성 시 쓰임성도 좋다. 펜촉도 고무 재질로 필기감이 우수하고 반응 속도 역시 빨라 실제 펜을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경험을 선사한다. 덴올 라이브쇼는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티벌 1탄을 맞아 파격적인 혜택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갤럭시 북3 Pro 360’을 기존가 대비 17%할인된 금액인 233만원에 판매한다. BC카드와 우리카드 이용 시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전 구매 고객 대상 25만9000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된다. 9월 5일 판매 방송에서 노트북을 구입한 고객은 6개월간 원클릭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MS 무선 마우스 1850 ▲WEGO 파우치 ▲NEXI 쿨러 받침대를 포함해 뷰센X무직타이거 콜라보 2:2 덴탈 세트까지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혜택은 치과용 전자차트 원클릭 6개월 무료 이용권이다. 원클릭은 보험청구 S/W ‘두번에’와 전자차트 S/W ‘하나로’의 특·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전차차트로 ▲진료입력 ▲차트관리 ▲예약등록 ▲통계업무 ▲보험청구 ▲CRM 등 복잡한 치과 업무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혜택과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덴올 라이브쇼는 9월 5일 오전 9시~10시, 오후 13시~14시 덴올TV(www.denall.com/main)를 통해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을 놓쳤다면 덴올 포털에서 볼 수 있는 VOD 서비스를 통해 9월 18일까지 같은 조건으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전자차트 기능 다양화와 IoT(사물인터넷) 보급 등 치과에서도 고사양이 필요한 프로그램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흐름 속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 치과의사들이 증가하고 있어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티벌 1탄을 기념해 ‘갤럭시 북3 Pro 360’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생골 형성에 탁월한 골이식재가 있어 개원의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라운드의 골이식재 ‘BIO-B’는 뉴질랜드 소뼈를 활용한 제품으로 인체조직에 최적화한 환경에서 청정한 공정 과정을 거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안전한 유통을 위해 철저한 과정을 거쳐 제품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다. ‘BIO-B’는 특히 공정에 앞서 소뼈에 대한 강도 시험을 진행해 우수한 제품을 선별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쉽게 부스러지지 않고 일관된 입자와 강도를 가질 수 있다는 점 역시 주된 장점으로 꼽힌다.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는 점 역시 주목할만하다. 시린지 타입은 수화 시 조작 및 핸들링이 탁월하고 상악동 수술 등 여러 적용 부위에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Pore(마이크로포어, 마크로포어, 매크로포어)로 신생골 형성을 위한 Osteo-conduction 역할에 탁월하다는 특징이 있다. 바이오라운드 관계자는 “유저들이 골생성 결과에 만족하며, 가성비도 우수해 골이식재의 Best 가이드로 추천하고 있다”며 “곧 출시할 ‘BIO-R’ Resorbable collagen 멤브레인 제품도 임상가들에게 매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ASSBIO America, Inc.(하스 미국법인)이 덴탈용 절삭 가공장비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인 Roland DGSHAPE의 북남미 법인 Roland DG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스 미국법인은 치과용 심미보철 소재(치과 유리·Glass-ceramics)를 생산, 판매하는 미국 판매법인이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Roland DGA는 하스의 신제품인 Amber Mill DIRECT를 DGSHAPE DWX-42W라는 체어사이드용 습식 밀링장비에 맞춰 미국 내 공동 브랜딩 및 유통을 시작하게 됐다. Amber Mill DIRECT는 예비 결정화가 돼 있어 별도 결정화 과정이 필요 없고, 부위별 강도가 다른 리튬디실리케이트 캐드캠 블록이다. Amber Mill DIRECT는 하스에서 차세대 보철수복 재료로, 원데이 보철 제작과정을 위해 결정화 필요 없이 폴리싱만으로 완성하면서도 밀링성과 마진 안정성, 그리고 자연치의 특성인 부위별 강도를 다르게 구현한 차기 개발 제품이다. 앞서 하스는 한국에서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열처리를 통해 반투명도를 조절하면서도 심미성을 갖춘 차세대 제품인 Amber Mill이란 리튬디실리케이트 캐드캠블록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동 브랜딩 및 유통을 통해 미국시장 내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Amber Mill DIRECT에 대한 인지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빈 하스 미국법인장은 “Roland DGA사와 하스의 전략적 제휴는 서로의 기술을 조화롭게 구성해 DWX-42W 습식 밀링머신과 Amber Mill DIRECT 소재를 이용해 요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one-day visit, 1-hour solution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임에 따라 업계에서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land DGA 마케팅팀 팀장 Lisa Aguirre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체어사이드 밀링기 DWX-42W와 하스의 Amber Mill DIRECT 제품의 강력한 조합은 원데이 보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작업 흐름을 크게 간소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세텍은 지난 8월 C-Line™ 세라믹 브라켓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C-Line™브라켓은 지난 2016년 국내 시장 론칭 후, 유럽 CE, 미국 FDA 510K, 러시아 GOST R, 대만 TFDA, 일본 JPAL 인증에 이어 약 5년 만에 중국 CFDA 인증을 취득했다. 아울러 바이오세텍은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 Bio Tack™(멸균형‧비멸균형)도 8월 러시아 GOST-R 인증을 취득해 기존 교정용 브라켓인 C-line™ 및 S-line™ 판매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MS를 늘려갈 예정이다. 바이오세텍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오는 9월 자가결찰 브라켓인 ‘S-line™’ 하악 견치 Hook 모델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A-Line™’의 일본 JPAL 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임흥빈 바이오세텍 대표는 “이번 C-Line™ 중국 인증 취득과 Bio-Tack™의 러시아 인증 취득을 계기로 중국과 러시아로의 본격적인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 중 S-Line™ 브라켓도 중국 CFDA 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재 상무는 “이번 C-Line™의 중국 CFDA 인증 취득과 Bio-Tack™의 러시아 인증, 향후 A-Line™의 일본 인증을 통해 자사 제품 라인의 국내 판매 증가는 물론 해외수출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올해 100만 달러 수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 AEEDC 두바이전시회, 독일 IDS 전시회, 미국교정학회 AAO 전시회, 유럽교정학회 EOS 전시 참가 등 해외 마케팅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이들은 하반기 9월 인도네시아 덴탈쇼와 호주 FDI 전시회, 10월 SIDO 이탈리아 교정학회 전시회에 부스 참가할 예정이다.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누적 식립 80만 홀을 돌파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8월 7일 자사의 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가 누적 식립 80만 홀을 돌파, 홀 수 기준 ‘최다 식립’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오나비’는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돼 국내는 물론 국외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또 현재 개원의들 사이에서 디지털 치과를 구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듯 1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디오나비’의 매력은 대체 무엇일까. 디오가 누적 식립 80만 홀을 기념해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식립 정확도 ▲시술 편의성 ▲다양한 적응증을 ‘디오나비’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 드릴 튜브 등 핵심 기술로 정확도 제고 실제로 디오는 ‘디오나비’의 식립 정확도를 제고하고자 디오만의 섬세한 기술력을 집약적으로 접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디오의 드릴 튜브(Drill Tube)는 디오나비 드릴 정밀도의 핵심으로 드릴과의 접촉 면적을 최대화해 드릴링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7mm, 9mm, 12mm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 긴 Drill Tube를 사용해 정밀도가 요구되는 전치부 케이스도 정확한 시술을 가능케 했다는 특징이 있다. 또 날개가 있는 구조로 특허 출원된 디오의 ‘Metal sleeve’를 가이드 홀에 적용, 드릴의 흔들림을 줄이고 가이드 홀의 마모 가능성을 없애며 시술 정확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Drill Tube와 Metal Sleeve의 공차를 0.01mm로 최소화해 정확한 Initial Drilling을 유도했으며, 치은이 두껍거나 인접 치아의 간섭이 발생한 경우 등 조건에 따라 가이드 높이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Offset System을 도입해 시술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 맞춤형 키트로 다양한 임상 해결 도움 정확도뿐만 아니라 무치악, 상악동 등 다양한 임상 적응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쓴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디오나비 시술에 사용되는 ‘DIOnavi. Surgical Kit’는 최초의 서지컬 가이드 전용 풀 패키지 드릴 키트로 모든 임상 적응증에 대한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는 것이 장점이다. 구체적으로 ▲Master Kit ▲Wide Kit ▲Narrow Kit ▲Flapless Crestal Sinus Kit ▲Special Kit ▲Protem Kit 등을 사용하면 일반 임플란트 케이스부터 치간 간격이 협소한 케이스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키트를 활용해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성과와 관련 이용영 디오 홍보팀장은 “디오나비 80만 홀 돌파라는 대기록 달성과 함께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디오나비’에 대한 유저들의 생각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90만 홀, 100만 홀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감염관리 전문 기업 (주)엠디세이프의 감염예방 연구소가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팀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 21(ADAM 21)’이 조달청으로부터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말 조달 혁신 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엠디세이프는 지난 8월 18일 2023년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30여 기업 대표들과 함께 조달청으로부터 인정서를 수여받고, ▲구독 계약 도입 ▲선도적 기술제품 규제샌드박스 적용 ▲단가 계약확대 등 판로지원 방안과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담 21은 사물을 인지해 스스로 주행하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강력한 자외선을 조사해 바이러스를 죽인다. 또 방역중 인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UV램프가 꺼지며, 동시에 브라인더가 닫혀 안전을 보장한다.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는 공기살균 모드로 공기 중의 부유세균을 흡입해 자외선으로 살균 후 깨끗한 공기를 방출한다. 또 아담 21에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돼 다중 카메라 센스 탑재로 정밀한 위치인식이 가능해 가혹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방역 수행을 할 수 있고, UVC 인체 접촉 차단 및 램프 보호를 위한 최초의 메탈 브라인더를 적용했으며, 차세대 LTO(리튬-티타늄) 배터리를 채택했다. 특히, 공기살균 모듈내부 전체를 광촉매제인 이산화티타늄(TiO2)으로 코팅처리 해 살균 효능을 향상시켰다. 금번 혁신제품 선정을 통해 아담 21의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이 다시 입증됐으며, 국가 조달 상품으로 등록돼 향후 관공서, 병원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현재 엠디세이프 대표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은 계속 반복되고 그 발생 주기는 점점 짧아지며 바이러스의 생존력은 길어지고 있다. 한 달에 한 두 번 하는 간헐적 방역이 우리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고 그 대안은 상시 방역”이라며 “매일 할 수 있는 상시 방역의 핵심은 화학 약품 사용으로 인한 반복 독성의 위험성이 없고, 인건비 추가 부담이 없는 안전성과 장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안전한 UVC 자동 방역 로봇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아담 21이 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제7회 KDX 2023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KDX 2023는 오는 12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 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KD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최근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최인준 부회장을 비롯해 이용무, 고인영, 박현종, 조봉익, 백규현, 이종원 등 조직위원회 각 본부의 장과 위원들이 참석해 KDX 2023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의 전반적인 일정을 확인하고, 연자 초청 계획 및 학술대회 주제에 대해 검토했다. 연자의 경우 협력 가능한 치과계 업체에 협조를 요청해 9월 회의 때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사전 판매 프로모션 세부내용을 확정하고 VIP 초청 검토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조직위는 지난해 사전판매 프로모션이라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으로 전시 참가사는 국내 마케팅 효과를 보고, 주 참관객인 치과 원장들의 경우 경품권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연말 치과 대축제를 만들었던 KDX 2022의 분위기를 살려 KDX 2023은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허영구 KDX 2023 조직위원장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의 가장 큰 행사인 KDX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쓸 예정이며, 임직원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인영 학술본부장은 “작년과 비교해 더 풍성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제모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은 “앞으로 남은 4개월 동안 각 본부에서 최상의 의견을 모아 성공적인 전시회 및 학술대회 개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바텍엠시스가 Perfit OVIS 데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OVIS(One-Visit Zirconia System)는 Intra oral scan, CAD design, Milling 그리고 별도의 열처리가 필요 없는 Fully sintered 지르코니아 블록 Perfit FS를 활용한, 지르코니아 즉시 보철 시스템을 의미한다. Perfit OVIS 데모 프로그램은 동시 4축 밀링머신 Perfit M 40CS와 퍼니스 장비를 최대 3주까지 무료로 대여 받아, Perfit FS 샘플을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One-Visit 보철 시스템을 무료 체험한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만큼, 원내 캐드캠 보철 시스템 도입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성능의 4축 습식 밀링 머신인 Perfit M 40CS는 초고속 스핀들(100,000rpm)을 탑재해 One-Day 보철 시스템에 최적화된 밀링기다. 이는 다양한 보철 재료의 밀링이 가능해 임시보철, 글라스세라믹, 지르코니아 완소결 및 커스텀 어버트먼트 등을 밀링할 수 있으며 가공 범위는 Crown, Bridge, Inlay‧Onlay 등이다. 밀링 타임은 구치부 Crown 기준으로 최소 30분이 소요된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터치용 모니터로 조작이 용이하고, 별도의 에어 콤프레셔가 필요 없어 공간이 절약된다. 아울러 Perfit FS는 작업 과정 단축, 진료 동의율 향상에 도움되는 지르코니아 블록이다. 맨드릴 타입의 완전 소결된 지르코니아 블록은 CAD‧CAM 밀링장비로 성형한 후 글레이징을 거쳐 즉시 세팅이 가능한 만큼 일반 지르코니아 대비 9시간 이상, 리튬디실리케이트 대비 30분 이상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진료 동의율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Perfit FS는 특허 받은 성분 조합과 제조 공법으로 파괴인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Crack(크랙) 저항성은 높고 Chipping(치핑) 발생률이 낮아 마진 적합도가 우수한 것도 큰 장점이다. 저작 시 균열 발생률이 낮아 장기 안정성을 제공해 임상 결과가 향상돼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다. 특히 강도와 안정성이 우수해 세라믹 블록에 비해 프렙양이 줄고 적응증이 넓어 Onlay, Inlay뿐 아니라 Crown, Bridge 등 다양한 케이스를 원내에서 제작할 수 있다. 바텍엠시스 관계자는 “현재 One-Visit 진료를 원하는 개원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Perfit OVIS 데모 프로그램 절차는 간단하다. 구강스캐너가 있는 모든 치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스케줄이 조율되면 대여 장비가 무료로 배송된다. 장비는 즉시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바텍엠시스 전문 직원이 동행해 설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최대 3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또 데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구매를 결정할 경우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7월 24일 출시한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가 출시 한 달 만에 설치 30대를 돌파하는 등 일선 개원가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스의 루비스체어는 우수한 기술력,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유니트체어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서대구오늘치과’에서 1호 설치를 시작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대를 설치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루비스 체어’는 C클래스, S클래스, E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S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VI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E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돼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영상 기록이 가능한 만큼, 진료실뿐만 아니라 예진실, 수술실에서 설치하기 적합하다. 이밖에도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 에어 시린지’와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을 옵션 기능으로 제공한다. 드라이 에어 시린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물이 섞이지 않은 건조한 공기를 제공, 레진 치료에 특화된 옵션으로 진료의 효율을 증대시켜 빠른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은 진료 시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에 미온수를 제공하는 만큼, 시린이 환자의 치료 협조도를 높이고 진료 만족도를 높여준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의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가 출시 전후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기쁘다. 특히, 설치 이후 사용자의 만족도가 꽤 높다. 우수한 제품 퀄리티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며 “술자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비스체어’는 오는 9월 17일 열리는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DWS 2023 서울)뿐만 아니라 23일 열리는 GAMEX2023 전시장에서 실물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