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가 경기도 관내 치위생(학)과 학과장과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8월 26일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지부 측에서는 이선장·임경수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광현·김준수 치무이사, 최혜선 대외협력이사, 관내 치위생(학)과에서는 경복대, 부천대, 용인예술과학대, 수원과학대, 신구대, 신한대, 안산대, 연성대, 을지대 등 총 9개 대학의 학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GAMEX 2025’에 대한 단체 등록 및 2026년 구강보건의 날 UCC에 대한 소개 및 참여 협조 요청을 공유했다. 특히 ‘경기도 관내 치위생(학)과 학생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치과위생사 업무에 대한 유익한 정보 제공 ▲실습 등을 통한 취업 및 아르바이트 정보 제공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참여를 요청했다. 또 내년에 시행될 예정인 ‘돌봄통합 지원법’과 관련해 치위생(학)과와 지역 치과의사회와의 연계 사업 및 협조도 요청했다. 이밖에도 각 학교별로 경기지부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나갔다.
경기지부가 경기도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구강보건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부 측은 지난 8월 20일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이선장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김광현 치무이사, 최유성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지부는 초고령사회 진입 이후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고령자 삶의 질 및 건강보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학생구강검진 및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확대를 시작으로 노인치과주치의까지의 전반적인 구강건강관리 제도 확립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현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노인치과주치의 제도 도입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 확대 ▲학생구강검진 대상 확대 및 제도 개선 ▲경기도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등의 정책을 제안하면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성원 지부장은 “구강건강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 여러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경기도의회에서 구강건강과 관련된 정책 추진 시 경기지부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은 “도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도
대구지부가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한 공식 연대에 나섰다. 대구지부는 지난 8월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 NHIS 어울림터에서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공단) 및 대구지역 의약단체(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와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 및 사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단체 관계자와 공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불법 개설 의료기관 감시와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의약단체는 불법 개설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을 제보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공단은 이를 분석해 행정조사를 진행한다. 또 불법 개설 의료기관 사전 예방을 위해 예비 의료인을 대상으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5개 의약단체는 공단에 불법 개설자 처벌 및 부당이득 환수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도 발표했다. 이원혁 대구지부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역 차원에서 불법 개설 의료기관의 심각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공식적인 연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를 계기로 매년 증가하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
경기지부가 전 생애별 구강정책 시스템 구축 등 주요 구강보건 정책을 최근 경기도에 제안했다. 지부 측은 지난 7월 31일 경기도청 건강증진과와 간담회를 갖고 구강보건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지부에서는 전성원 지부장을 비롯한 이선장 부회장, 김광현·김준수 치무이사가 참석했고, 경기도청 측에서는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및 관계자, 김미숙 경기도의회 의원(군포시)이 배석했다. 이날 경치는 크게 ▲아동·청소년 구강보건 강화 ▲성인·노인 생애주기별 관리 ▲제도 개선 및 의료 윤리 기반 구축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전 학년으로의 구강검진 확대,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전국화, 노인치과주치의 제도 도입, 노인 임플란트 및 틀니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 등을 통한 청소년기부터 노년기까지의 공공주도의 치과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통합 구강보건 서비스 실현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또 소규모 의원급 의료기관의 행정업무 간소화 및 지원체계 강화, 불법·과장 치과의료 광고 근절 및 자율징계권 도입, 비 의료행위에 따른 의료인 면허취소법(의료법 제8조) 개정 등을 통한 개원 환경 개선과 의료인 권리 보장 등도 제안했다. 전성원
경북지부 의료봉사단이 지난 7월 24~29일,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캄퐁톰 주립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로 이뤄진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 의료혜택 소외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제12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는 염도섭 경북지부장과 예선혜 부회장, 양성일 감사, 우준하 학술이사, 양병석 회원, 경북치대 이민형 학생 등을 포함해 치과 의료진 17명이 참여했으며, 총 91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이 지난해 방문했던 캄퐁톰 주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치과진료는 충치치료 186건, 발치 210건, 스케일링 72건, 신경치료 7건 등 총 340명을 진료했다. 또 경북지부는 내원한 지역민에게 칫솔·치약세트 3000개를 증정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5개 보건단체가 모금을 해 캄퐁톰 주립병원에 에어컨 4대를 기증하고, 1500달러를 국립민쩨이 대학교에 발전기부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올해는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이 봉사활동에 참
경기지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역 수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지부는 지난 7월 24일 수해 지역을 찾아 수재민들에게 구강관리용품을 나눠 주고 구호활동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치약·칫솔세트 600개 등 구강용품은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후원했다. 아울러 이날 전성원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의약 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의료봉사단은 수재민들에게 구강관리용품을 나눠주며 구강건강을 살펴보는 등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경기지부는 “이번 구호활동 뿐 아니라 재난 발생 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부가 보험청구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회원 대상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지부는 ‘우리 치과 경영의 시작! 보험 청구 시스템’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난 12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민경곤 보험이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박세호 대구지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신인순 대표(인파워 병원컨설팅)가 강연을 맡았다. 총 3부로 구성된 강의는 ▲동네치과 생존 경영전략 ▲누락 없는 접점별 보험청구 시스템 ▲청구를 확대하기 위한 자율주행 모드 보험청구 시스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파트에서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험 청구 노하우와 실무 팁이 다수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말미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현장에서는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반응도 나왔다. 대구지부는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치과 경영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알찬 자리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경기지부가 최근 관내 초등학교에서 뜻 깊은 의료봉사를 펼쳤다. 지부는 지난 10일 화성시 우정읍 소재 석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의 무료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하고 구강보건용품을 기증했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해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의료봉사는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 뿐 아니라 학생 및 교사, 학부모들의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인식, 구강관리를 위한 시설확보 필요성 인식, 학생 구강보건교육사업의 표준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들은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과 이동치과버스에서 예방진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칫솔질 교육과 시청각 교육을 병행했다. 또 구강보건용품 기증과 함께 구강 건강 ‘OX 퀴즈’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학생에겐 상품을 주는 등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했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해 흔쾌히 참석해준 임원들과 협조해준 학교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구강건강은 곧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어릴 때부터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앞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습
부산지부가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지부는 지난 12일 오후 KNN시어터에서 회원 특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뮤지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는 지난해 뮤지컬 ‘불편한 편의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공연 관람 프로그램으로, 작년보다 더 빠른 문의와 신청이 이어지며 만석을 채웠다. 특히 회원은 물론 가족과 직원, 지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돼 가족 단위, 단체 참여가 두드러진 행사였으며, 관람 후에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가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한 회원은 “평소 바빠서 문화생활을 자주 즐기지 못했는데, 가족과 함께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회원은 “치과 진료로 지친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따뜻한 위로를 받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강재란·조경미 지부 문화복지이사는 “가족을 위해, 환자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해온 회원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쉬고, 치과 진료 대신 마음의 치유를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김기원 부산지부장은 “작년 불편한 편의점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는데 올해도 다시 한자리에
경기지부가 몽골에서 치과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인술을 펼쳤다. 지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025년 경기도의료봉사단 몽골 해외의료봉사’에 참가해 치과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는 경기지부를 비롯해 경기도의사회,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도약사회, 경기도간호사회 등 경기도 내 의학단체 의료진 및 일반참가자 총 72명이 참여했다. 특히 경기지부는 몽골에 있는 돈드고비 아이막 G.Tuwaan 종합병원에서 충치치료, 불소도포, 스케일링, 발치 등의 치과진료를 진행하며, 인류애를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의료봉사를 위해 해외로 가는 만큼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며 “몽골 사람들에게 사랑의 의술이 닿아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한 경기지부 의료진과 참가자들은 “인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몽골인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힘쓰는 해외의료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지부의 보험청구 기초 과정이 최근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부가 주관한 ‘보험청구 비기너 코스 2차’(이하 코스)가 지난 6월 30일 마지막 강의와 함께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과정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년 중요성이 커지는 요양급여 보험 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비기너 코스는 지난해와 유사한 틀로 운영됐으나, 교육 기간에 대한 회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8회로 횟수를 축소, 효율성을 높였다. 각 주차별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대행청구요원을 배치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6월 30일 마지막 강의 후 열린 수료식에는 김기원 부산지부장이 참석해 “보험 청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며, 정부도 관련 진료 확대를 공약한 만큼 회원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부 보험위원회는 하반기에 비기너 코스 1·2차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 단계인 ‘어드밴스드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2주 간격, 총 6회로 예정돼 있으며, 매회 월요일 저녁 7시 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