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구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회장이 남미 임상가들에게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수한다. 네오는 오는 12월 4~5일 네오의 딜러사인 ‘All BIOMED Chile’가 칠레 산티아고에서 주관하는 ‘Third Latin American Symposium’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허영구 네오 회장이 직접 4일과 5일 연단에 올라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콘셉으로 강연을 할 것으로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4일에는 ‘From Challenges to Innovations: Neobiotech's Revolutionary Journey In Implantology’를 주제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과 함께 ‘AnyTime Loading’의 등장 배경, 역사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한 네오 제품 사용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5일에는 ‘From Concept To Practice: Zero Failure With CMI Fixation & AnyTime Loading’을 주제로 네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중심으로 성공률 100%에 도전하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글로벌 치·의과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바이오레이즈(BIOLASE)를 2005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바이오레이즈의 파산 보호 절차에 따라 이뤄진 매각 절차로, 메가젠은 지난 11월 15일(현지기준) 법원의 최종 승인으로 바이오레이즈 공식 인수를 확정했다. 메가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임플란트 분야뿐만 아니라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치과 의료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시장 내 입지 확장에도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바이오레이즈는 주로 치과 치료, 안과 치료, 외과적 시술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급 레이저 기술을 개발·상용화한 기업으로, WaterLase(워터레이즈), Diode Laser(다이오드레이저), Epic Laser(에픽 레이저) 등 대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로 특정 부위에 세밀한 치료를 할 수 있고, 레이저 자체의 살균력이나 생체활성화를 통한 염증 완화와 조직 회복은 물론 최소 침습 치료, 출혈·감염 위험 경감을 통해 환자의 회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 시 잇몸 조직 관리와 감염 관리로 골융합(Osseointegr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스트라우만 그룹이 올해 3분기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0월 29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3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만 11.2%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함께 매출 5억 855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308억 6890만 원)을 달성했다. 그 결과 9개월간 매출 약 19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조 212억 8500만 원)을 기록하며 14.5%라는 유기적 성장률을 견인했다. 이번 3분기 스트라우만 그룹의 성장 요인을 살펴보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 두 자릿수 성장이 눈에 띈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은 3분기에 2억 164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439억 4180만 원)의 매출(11.4%의 유기적 성장)을 자랑했다. 또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은 1억 494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375억 146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7%의 유기적 성장을 보였으며,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매출은 568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903억 230만 원)으로 18.9%의 유기적 성장률을 보였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이 치과 임상 여러 분야에서 높은 효용성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자사 쇼핑몰 ‘엠덴트’에서 PDRN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에서 ‘치주염 치료와 임플란트 유지 관리의 강력한 솔루션 PDRN’라는 주제로 PDRN에 대한 사용법, 효과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PDRN이 많은 임상가 사이에서 연조직, 경조직 시술 시 답답한 상황에서 솔루션을 주는 효자 아이템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령 Radiolucency, Apical Lesion, Peri-implantitis Lesions이나, GBR하고 Suture했는데 벌어지는 연조직, 실패한 임플란트 제거 후 새로운 임플란트 식립 시, 왜 생겼는지 잘 알 수 없는 Peri-implantitis 등의 상황에서 염증을 줄이고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한다. 임플란트 트리트먼트 시에는 물론이고 잘 안되는 Proximal Gingiva Healing, 수술하기는 애매한 Soft Tissue Recession, 많은 종류의 Soft Tissu
아름덴티스트리가 지역 내 치위생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예비 치과위생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지난 11월 1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를 방문 및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견학에는 치위생과 1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디지털 덴탈 산업 전반에 대한 소개를 비롯한 생산공정 투어, 임플란트 및 3D프린터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임플란트, 보철 뿐만 아니라 CAD/CAM분야에도 강점을 보이는 만큼 밀링머신, 3D 프린터, 소프트웨어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 과정 및 보철의 종류’와 ‘치과에서의 3D프린터 활용’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임플란트 모형과 실제 모델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업체 측 관계자는 “치위생과 1학년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배우게 될 전공심화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
K-OTC 상장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AI가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활성화 지원·협력을 위한 온·오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치과 병·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환자 관리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기술 도입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일과 9일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판교 와이즈AI 본사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인 줌(Zoom)을 활용해 이원 생중계된다. 와이즈AI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자체 개발·공급 중인 병의원 전용 AI 환자 관리 플랫폼 ‘에이유(AiU)’와 ‘덴트온(DentON)’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실제 현장에서의 도입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서비스를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의 경영 개선 방안과 미래 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알아볼 계획이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인력난을 타개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와이즈AI의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에 대한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인공지능이 직원 대신 전화와 챗봇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상담·예약 등 기본적인 고객관계관리(C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연말 지원을 나섰다. 네오는 지난 11월 15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장주기요셉의집에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NEO CHAIR M5’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치과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원주시 치과의사들의 치과 의료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달식은 허영구 네오 대표와 임직원, 송호택 치협 자재·표준이사, 김성민 강원지부장, 사랑의 이동진료 회장, 원주시 이동진료 치과의사, 장주기요셉의집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주기요셉의집에서 진행됐다. 신영경 회장(사랑의 이동진료)과 김진상 원장(장주기요셉의집)은 “네오의 M5 체어 기증이 큰 선물이 됐다”며 그동안 함께 해 준 봉사자들과 체어를 기증한 네오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성민 강원지부장은 “치과 원장들이 한 달에 두 번 정도 의료봉사를 한 지 22년 됐는데, 최근 진료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유니트체어를 개인 돈으로 바꾸기 부담스러운데, 네오에서 흔쾌히 도와줬다”고 밝혔다. 송호택 자재·표준이사는 “처음에는 의료봉사를 봉고차로 시작했다”며 “장애우들이 있는 곳에서 치료를 하
클라라 AI 투명교정 장치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해 카카오톡 전자지갑을 통해 NFT 전자인증서를 제공한다. 본 정품 인증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개의 특허 받은 서비스가 포함된 클라라 AI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고 기존 분실 우려가 있던 종이나 카드 형태의 보증서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영구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서티라이프를 통해 발급되는 클라라 AI 투명교정 인증서는 NFT 정품인증서 발급 기능뿐 아니라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에 따라 투명교정 장치 교체 주기가 달라질 경우에도 정확하고 편리하게 착용자에게 카카오톡 알람을 전달하는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장치를 10일 주기로 3 스탭을 진행, 7일 주기로 2 스탭 진행, 다시 10일 주기로 바뀌는 복잡한 경우라도 교체 주기를 간단하게 발송 예약을 설정해 치료자에게 오차 없이 정확한 착용 기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린다는 장점이 있다. 이노디테크 관계자는 “인공지능 임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통해 일반 임상의들도 안전하게 투명교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클라라 AI 투명교정 문의: 02-501-2801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24에 참가, ▲진단 ▲임플란트 시스템 ▲발치 후 즉시 ▲핸즈온 체험 ▲시멘트리스 보철 ▲재료 및 현장 판매 ▲디지털Zone ▲교정 등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구성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GBR 수술, 누구나 쉽고 편하게’라는 콘셉으로 소개한 발치 후 즉시 식립 관련 솔루션이 고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경사진 골에서도 정확하게 드릴링이 가능하도록 개편된 ‘DIOnavi. Master S Kit’는 이번 전시에서 핸즈온 체험을 확대해 고객들이 직접 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오의 신상품들도 화제를 모았다. 디오는 ▲정밀 인상채득용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 DIOSIL ▲세계 최초의 생체전류 기반 디지털 칫솔 DIO Bio-Digital Tooth Brush 등을 출시 기념 특별가로 제공했으며 치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이 밖에 다양한 주제의 강연도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스탬프
AI를 활용,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는 플랫폼이 있어 개원가의 관심을 사고 있다. 와이즈AI는 지난 11월 22~24일 부산에서 열린 YESDEX 2024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자사에서 개발한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을 소개했다. ‘덴트온’은 AI CALL(in/out bound)과 AI Chatbot으로 구성된 치과병원 특화 AI 플랫폼으로 신·구환 응대 및 관리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력난을 겪고 있는 치과계에서는 차세대 대체인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 기존 내원 환자들의 정기 검진 일정이나 보험 혜택 여부를 환자에게 알려 지속적인 환자 관리에도 탁월하다. 이번 YESDEX에서 와이즈AI는 연일 수백 건의 달하는 상담과 실질 계약을 이뤄내며 입지를 분명히 했다. 또 각종 프로모션과 각 병원 현황에 맞는 맞춤 상담으로 참관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스를 방문한 일선 개원의는 “가뜩이나 행정 업무 등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쌓이고 있는 요즘 이런 플랫폼이 있다는 걸 알게 돼 반갑다. 시대의 흐름과 기술 발전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데 치과도 이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형석 와이즈AI 대
유한양행이 지난 11월 22~2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YESDEX 2024에 참가, 개원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에서 효율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의료기구 세척기 ‘W50’을 선보여 개원의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W50’은 침전·세척·초음파·헹굼·건조 등 공정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세척기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자동 급수와 배수 등 모든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고, 전용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또 플라즈마를 더한 초미세기포를 활용, 세척과 살균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과 기본 의료기구 도구 20세트를 세척 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 밖에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에서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유한 트윈제로, 골이식재 ‘원오스’ 등 개원가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소개해 임상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W50’은 전용 7종 복합 효소 세척제를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고 자동화를 통해 의료진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