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임플란트교정’, 그 진료 프로토콜을 배울 수 있는 특별강연회가 열린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는 5월 25일 오스템 마곡사옥 4층 대강당에서 황현식 교수(미국 UOP치대 교정과 겸임교수) 초청 ‘임플란트교정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pand Your Horizons by Doing Implant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임플란트교정의 시작과 끝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날 특강은 총 4개 세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강 ‘교정이 꼭 필요한 경우’에서는 교정이 꼭 필요한 임플란트 환자 케이스를 구분하는 방법론을 전형적인 증례를 통해 전한다. 이어 제2강 ‘교정 같이 하면 좋은 경우’에서는 환자 상담의 요점과 더불어 필요 치아만 움직이는 ‘TTM(Target Tooth Movement)’ 개념의 교정을 이용한 진료 프로토콜을 증례와 함께 선보인다. 제3강 ‘교정 하면 안 되는 경우’에서는 치주 상태를 고려한 교정 치료 결정 팁 등 여러 사례별 소개를 펼친다. 끝으로 제4강 ‘케이스 발표 및 토론’에서는 임플란트 환자 중심의 케이스를 선정 및 소개하고, 각 케이스별 질의
인파워 창립 7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치과 경영트렌드 2025’가 AI를 활용한 치과경영법 등 최신의 경영 팁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 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열린 해당 세미나에는 개원의 및 치과 스탭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의 치과경영 노하우에 집중했다. 강의에서는 문석준 원장(서울 비디치과)이 ‘마케팅 테그트리’를 주제로 개별 치과에 맞는 비용대비 효과가 큰 마케팅 방법을 제시했으며,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치과, 사람이 산다’를 주제로 치과에서 원장과 스탭 간 좋은 팀워크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정석환 원장(감탄치과)이 ‘치과, AI로 앞서간다’를 주제로 AI 트렌드 변화, 치과경영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김경민 대표(가인지컨설팅 그룹)가 ‘성장하는 병원을 위한 가인지 경영’을 주제로 가치·인재·지식 경영법에 대해 강의했다. 신인순 인파워 교육컨설팅 대표는 “치과경영의 목적이 단순히 돈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고객가치 창출임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치과라는 작은 공간에서 함께하는 원장님이 존경받고 직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티에네스 주최 ‘세라핀’ 투명교정 세미나가 지난 4월 19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라핀 유저와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대구 세미나에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의 ‘세라핀 교정 치료 처방전 작성과 치료 증례’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 ‘Hot tips for Serafin treatment results’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 ‘Seraview 활용법과 어태치먼트 생역학’ 강연이 이어졌으며, 이론과 임상 적용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커리큘럼으로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투명교정 도입과 실무 적용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세라핀 시스템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 참석자는 세라핀을 자신이 생각하는 교정치료에 가장 적합한 투명교정 시스템이라고 평가하며, 세라핀의 임상적 효용성과 실용성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티에네스는 오는 17일 서울 티에네스 에듀센터, 6월 28일 대전 원광대학교 치과병원에서
덴티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과 신성장 전략을 선포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21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덴티스 20주년 기념행사 &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wenty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비상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을 포함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초청된 1100여 명의 글로벌 고객들과 국내 귀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덴티스는 새로운 기업 비전 ‘Technology Makes Life Possible Again’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비전은 새로운 기술과 영역을 발견하고, 환자와 의료 종사자 모두에게 새로운 빛과 삶을 제공하겠다는 덴티스의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덴탈·메디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미션 ‘We lead global markets with dental & medical total solutions’과 브랜드 슬로건 ‘Discover The Possibilities’도 함께 공개하며,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가 ‘헬스테크’ 기업을 목표로 새 도약을 선언했다. 미니쉬테크는 최근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발표하고, 이를 기치로 헬스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의 새로운 비전은 ‘자연치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치아 건강 생태계를 구축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다. ‘내 치아 평생 쓰기’라는 기존의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삶의 질까지 개선하는 진료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 미션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치과 산업에 기준을 제시한다’다. 미니쉬 공급 및 IT 플랫폼 혁신으로 치과 산업 기술‧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다. 이 같은 비전과 미션을 실현하고자 미니쉬테크는 ▲앞서가는 기술 ▲끊임없는 진화 ▲모두를 위한 의료 ▲경계를 넘는 확장 등 4개 핵심 가치도 제시했다. ‘앞서가는 기술’은 예방부터 복구, 안티에이징을 아우르는 치과 치료의 새 기준 정립, ‘끊임없는 진화’는 자연치아에 더 가까운 치과 재료 개발 및 디지털 기반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을 뜻한다. 또 ‘모두를 위한 의료’는 경제적 여건이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미니쉬 공급 확대, ‘경계를 넘는 확장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청춘 미소를 되찾아 준 자리가 있어 주목된다. 치아 교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오코는 지난 4월 15일 수서동 주민센터, 강남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스마일 장수사진관’을 운영했다. 해당 행사는 치아 결손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AI 기술을 활용 청춘의 미소를 찾아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업체 측은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부스에서는 치아 결손으로 평소 웃는 사진을 찍기 꺼리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했으며 AI 화면에 실시간으로 투영되는 치아 재건 이미지를 보며 감탄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주역은 ㈜디오코가 개발한 AI 스마일 상담 시뮬레이션 장비인 ‘모티브(motiv)’로 5가지(틀니,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교정, 미백)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별도의 조작 없이 촬영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업체 측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찾아가는 스마일 장수사진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서동 거주 어르신 4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AI 생성 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엠에스바이오에서 제조하는 동종골이식재 MYBONE과 MYBONE Plus가 개원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Curved형 동종골이식재 제품으로 동결건조 동종골(FDBA)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MYBONE은 해면골 100%로 구성돼 있어 volume 유지 목적에 집중된 제품이며, MYBONE Plus는 피질골과 해면골이 각각 70, 30%로 구성돼 있어 신생골과 혈관 형성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 제품 모두 curved 실린지 구조형 제품으로, 상악동 수술 등 다양한 적용 부위에 매우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완벽한 volume 유지를 위해 입자 크기를 최적화한 제품으로 실제 다수의 임상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엠에스바이오는 조직은행 제조 허가를 받아, 식약처와 FDA의 최신 규정을 따른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체조직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동종골이식재 제품인 MYBONE과 MYBONE Plus의 안전성과 효과 역시 임상가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동종골이식재 제품들을 비롯해 이종골이식재, 흡수성 멤브레인까지 GBR 제품 라인업을 두루 갖췄다. 지난 SIDEX 2024에서 모
온라인을 통해 치과 기자재를 편리하게 살 수 있는 쇼핑몰이 있어 주목된다.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치과 기자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 ‘디오몰(DIOmall)’을 프리 론칭하고, 오는 30일까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오몰(DIOmall)’은 디오의 대표 상품은 물론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치과재료 및 소장비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플랫폼이다. 특히 치과계에서 입증된 디오의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을 엄선해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프리 론칭을 기념해 디오는 고객 만족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 가입 회원 전원에게는 무료배송 쿠폰(1회)이 제공되며,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단계별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또 디오 인기 상품들을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김 홍 디오 PM본부장은 “디오몰은 고객이 더욱 쉽고 빠르게 고품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플랫폼”이라며 “공식 론칭 전까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몰(DIOmall
티에네스가 대한장애인치과학회와 손잡고 장애인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4월 14일 ‘장애인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향후 3년간 연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지원금은 장애인 환자의 투명교정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티에네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치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방침이다. 업체에 따르면 투명교정은 탈착이 가능해 구강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구강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장원건 티에네스 대표는 “최근 장애인 환자들 사이에서도 투명교정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치료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환자들의 높은 치료 협조도를 바탕으로 충분히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이 큰
이유승 교수(아주대학교 치과병원)가 최근 시멘리스 어버트먼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개원가에 강의하며 ‘유한 트윈제로’의 장점과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트윈제로의 장점을 정리해 봤다. 이유승 교수는 트윈제로가 하나의 지대주, 하나의 나사에 의해 연결돼 어버트먼트와의 체결이 간단하고, Base abutment를 이용하지 않아 기존의 임플란트 인상채득 방법으로 제작 가능한 부분을 장점으로 꼽았다. 보철물 딜리버리 시, 상부보철물의 기계적 유지 Action 없이 지대주를 임플란트에만 유지시키는 세팅 스크류를 이용하면, 보철물의 탈착이 가능해 조정도 편리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Angled screw channel을 형성할 수 있어 식립 각도가 불리한 경우 Screw hole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전치부 등 심미적 위치에서 탁월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유승 교수는 “악간 공간이 5mm가 안 되는 경우, 즉 시멘트를 이용한 SCRP type이 비적응증인 경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심미적 나사유지 방식의 보철이 가능하다”며 “식립 각도가 불리한 전치부 케이스, 홀 방향이 순측인 경우 angled screw channel이 가능하므로 홀
영국문화협회가 세계 102개국 4만 명을 대상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어 단어를 묻는 설문 조사를 했더니, 여기서 1위를 차지한 단어는 “Mother(어머니)”였다고 한다. 2위는 Passion(열정), 3위는 Smile(미소)이고, 이어 Love(사랑) Eternity(영원) Fantastic(환상적) Destiny(운명) Freedom(자유) Liberty(자유) Tranquility(평온)가 꼽혔다. Peace(평화)는 11위를 차지했으며 Lollipop(막대사탕)이 42위, Hiccup(딸꾹질) Gum(껌) 등이 63위, 69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렉 셀비 영국문화협회 대변인은 “70개 단어 가운데 사람들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유일한 단어인 ‘어머니’가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이 흥미롭다”라며 “부정적 단어보다는 자유, 평화, 영원 등 긍정적 단어가 순위 안에 포함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Father)는 ‘어머니’ 다음인 2위도 3위도 아니고 막대사탕이나 껌보다도 순위에 밀려 아쉽지만 70위 안에도 들어가지도 않아 ‘어머니’와 대조를 이뤘다. 가정에서 자녀를 키울 때 부모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버지의 부성은 아기를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