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IDS 2025)’에 참가해 네오만의 차별화된 치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IDS 2025에서 네오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다양한 솔루션 제품들을 전시하고, 동시에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존을 운영해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네오의 핵심 개념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네오의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를 동시에 상영해 참관객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즉시로딩(Immediate loading)을 위한 차세대 임플란트인 ALX도 영상으로 미리 선보인다. 전시될 제품으로는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을 비롯해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갖춘 CMI Implant(IS-II, IS-III, IT-III), 픽스쳐와 스크류, 어버트먼트까지 제거할 수 있는 토털 리페어 솔루션 ‘All-i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이 지난 2024년 연 매출 약 4조 145억 원(25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수치로,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에서의 두드러진 성장 덕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4분기 유기적 매출의 경우 11.5% 증가한 1조 358억 원(6억 45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으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강한 성장세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별 실적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강한 회복력을 보였고, 북미 지역은 소비자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4분기에는 안정세를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높은 성과를 유지했으며,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와 시장 점유율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또 중남미 지역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2024년 임플란트, 교정,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프리미엄 및 밸류 브랜드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발치 후 즉시 식립 솔루션을 선보여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오는 지난 15~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32n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 2025, 이하 KAOMI 학술대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디오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경사진 골에서도 정밀한 드릴링이 가능한 DIOnavi. Master S Kit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임플란트 및 어버트먼트 파절 케이스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의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도 이목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디오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첨단 디지털 솔루션도 선보였다. DIO PROBO Z는 빠르고 정밀한 출력 성능을 자랑하며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한편 디오는 지난해 9월 KAOM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시스템 연구 개발 및 보급 확대에 나선 바 있다. 디오 측은 협약을 통해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상지대학교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네오는 지난 13일 강원도 원주 네오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상지대학교와 ‘RISE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지역 혁신 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통해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 및 구축,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협약식에는 허영구 네오 대표, 성경륭 상지대 총장, 이상석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허영구 대표와 성경륭 총장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네오 본사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고 기술이전 및 연구개발 비용 절감, 사업 확장 가능성 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허영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이력 관리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진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치과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는 지역
이제 국내에서 스위스의 프리미엄 구강관리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덴탈바이오 전문기업 아이원바이오는 '파로스위스(ParoSwiss)'의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파로스위스는 1969년 설립된 스위스 제조기업 ESRO AG가 생산하는 브랜드로 55년간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축적하며 세계적 구강관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밀한 제조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유명하다. 주요 제품군으로는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에 특화된 칫솔, 치간 칫솔, 치실, 구강세정제 등이 있다. 해당 제품들은 스위스 취리히대 치과 전문가들의 협력 속에 개발됐으며, 스위스 치과의사협회(Swiss Dental Association)를 통해 임상적으로 검증돼 더욱 신뢰감이 높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원바이오는 파로스위스 제품에 자사의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치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프리미엄 칫솔 및 치주 건강 특화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치과 병·의원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구축한 후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덴탈 관련 진단·솔루션 제품 연구·개발 기업인 아이원바이오는 체외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치과 경영 교육 프로그램 ‘성공 경영’이 새로운 주제로 찾아온다. 신규 주제는 구인난과 관련한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덴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덴올 성공경영은 오는 4월 7일 ‘구인 및 인사관리’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DR MBA의 원장실 경영학’의 저자인 조정훈 원장(이젤치과)이 직접 연자로 참여해 개원가에서 겪고 있는 고민들을 해결할 예정이다. 조 원장은 25년 동안 치과를 운영해 왔으며 경영 세미나 역시 9년간 진행하는 등 치과 경영 베테랑으로 꼽힌다. 이번 ‘성공 경영 - 구인 및 인사관리’편은 당일 오후 1시 30분을 시작으로, 격주 월요일 덴올 포털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된다. 직원 면접 시 꼭 체크해야 할 사항부터 입사 이후의 조직 체계와 보상까지,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소통하며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질문에 참여한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성공 경영은 세무, 노무, 보험청구, 법률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각
덴티움이 지난 3~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30회 Dental South China 2025 International Expo(이하 DSC 2025)’에 참가해 임플란트 제품과 치과 의료용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중국 치과 업계에서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bright CT’의 rainbow™ 3D Viewer에 적용된 AI 교합면 분석(AI Occlusal Plane) 기술이 현지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시와 함께 진행된 Pre-Congress에서는 중국 연자들이 발표한 증례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줬으며, 오스테올로지 심포지엄에서는 Istvan Urban 교수 등 유럽 연자들의 정교한 수술 사례가 소개됐다. 덴티움은 이번 전시에서 ▲bright CT ▲bright Implant ▲DASK Simple ▲OSTEONTM XENO 등을 공개하며, 복잡한 임플란트 시술을 간소화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다가오는 8월 중국에서 선보일 bright Implant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덴티움 전시 부스를 방문한 현지 치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 세계 최대 규모 치과 전시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독일 퀼른 국제전시장에서 3월 25일 개막해 29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nternational Dental Show·이하 IDS 2025)’에 부스를 개설,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요 제품의 해외영업망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집중 전개한다고 밝혔다. IDS는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의 글로벌 치과 전시회로, 세계 유수의 덴탈 기업들이 총출동해 치과 의료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자리로 각광받고 있다. 행사는 격년 주기로 열리는데 41회째를 맞은 올해는 60여국에 걸쳐 2000여 기업들이 참가,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오스템 또한 역대 최다인 70개 부스(총 630sqm)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확보해 참관객들을 맞는다.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부스 위치 역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4.2홀(Hall)을 배정받았다. 특히 전시 공간을 2분할해 메인에 해당하는 공간(43개 부스)은 브랜드 홍보 및 이벤트존, 나머지 공간(27개 부스)은 자회사 통합 전시 및 상담존으로 활용한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세계 최대의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올해도 참전한다. 푸르고가 오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 2025)’에 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IDS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60개국 2000여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스는 11.2홀 T071에 위치하며 주요 제품 전시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푸르고는 메인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Collagen,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그리고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를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푸르고는 국내 골 이식재 선두 브랜드로서의 지명도를 넘어서 유럽,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50여개국의 허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외연을 더욱 확장해가고 있으며, 올해 IDS에서도 성공적인 골 재생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머티리얼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푸르고 관계자는 “IDS 2025를 통해 전 세계 치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푸르고 제품의 우수한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세계적인 고객 관리 플랫폼인 세일즈포스의 영업 및 마케팅 솔루션을 자사에 도입했다. 이로써 전 세계 70개국의 영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대응력과 영업 생산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디오는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통해 영업 관리 체계를 표준화하고, ERP 시스템과 연동해 계약부터 출고, 매출, 수금까지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영업 담당자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됐으며, 관리자는 영업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또 영업 담당자의 성과 분석 및 시각화를 통해 효율적인 영업 활동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디오 측은 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국가별 특성에 최적화된 영업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오윤석 디오 부사장은 “세일즈클라
이노바이드가 디지털 치과 기공 서비스 'Dentlink'를 바탕으로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2023년 초 Pre-A 투자 이후,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업체에 따르면 시리즈 A 투자는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성장과 사업 확장을 위해 추가 자금을 조달하는 단계를 일컫는다. 이는 이노바이드의 서비스가 시장의 초기 검증을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자로 뮤렉스파트너스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빅베이슨캐피탈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신규 투자사들의 합류는 이노바이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Dentlink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해 국경을 초월한 치과 기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치기공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출시된 Dentlink는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5개국에 디지털 치과 기공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구강 스캐너 등의 첨단 기술과 연계해 높은 품질의 치과 보철물을 글로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