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우종윤 부회장보험 중추적 역할…신망 추종불허 3년동안 보험담당 부회장을 맡아 보험공단과 수가협상을 유리하게 이끌며 치과계 보험영역을 확대하는데 전력해온 우종윤 부회장이 앞으로 3년동안 치협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됐다. 조선치대 1회로 대학 동기와 후배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우며 덩치만큼이나 듬직하고 우직스러운 맏형 역할을 맡아온 우 부회장은 6년 전 정재규 후보의 바이스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으나 3년 전 이수구 협회장 바이스로 나서 당선, 지난 3년동안 보험위원회와 재무위, 자재·표준위원회 담당 부회장을 맡아 많은 성과를 올렸다. 인천지부 국제이사, 대한구강보건협회 인천지부 부회장, 인천지부 남구 회장을 역임했으며, 치협 자재이사를 두 번 역임하면서 기자재문제로 인한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에서 전시본부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인천 제물포고를 졸업한 우 부회장은 인천치의신협 이사, 남북치의학교류협회 부위원장, 대한장애인치과학회 감사, 대한소아치과학회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김철환 학술이사 묵묵히 소임 다하는 ‘성실맨’ 지난 집행부에서 수련고시이사를 맡으며 회무 수행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는 김철환 학술이사는 묵묵히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성실맨’으로 어떤 일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평소에는 상당히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강한 열정으로 책임감 있게 수행해내는 철인으로 통한다. 수련고시위원회를 지난 3년간 이끌면서 전문의 시험을 큰 문제없이 무난하게 치러냈으며, 전공의 정원 배정의 밑거름이 되는 수련기관 실태조사 역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해 주변의 신임이 두텁다. 나아가 불합리한 수련치과병원 지정 기준과 고시 내용 등을 개선하는 등 전공의들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힘써왔다. 경북치대를 졸업한 김 이사는 단국치대 구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단국대치과병원 진료부장을 맡고 있으며, 치협 전문의시행위원회, 수련고시위원회 위원 및 수련고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박선욱 국제이사친화력·4개국어 능통 ‘국제통’ 박선욱 국제이사에 대한 평가는 유쾌 ·통쾌·상쾌한 성격에 맡은 일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요약된다. 치협 국제위원회 간사, 서울지부 국제위원, 경기지부 명예국제위원 등으로 활약하며 각종 국제교류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왔으며, FDI유치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FDI 총회에서 2013년 FDI 총회 서울유치를 위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FDI 총회 유치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지난해 FDI 총회에서는 FDI 산하 개원위원회 위원 선거에 처음 출마해 높은 득표율을 보이는 등 특유의 국제적 친화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일본 동경치대에서 유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어에 유창하고 중국어, 영어에도 능통한 부분이 국제이사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박 국제이사는 현재 치과의사 극단 덴탈씨어터의 회장을 맡고 있는 등 문화계에서의 영향력도 만만치 않으며, 고 여운계 여사의 딸 차가현 원장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김종수 재무이사소통하는 ‘열린 재무’ 이끌 살림꾼 김종수 전 은평구치과의사회 회장이 치협의 ‘열린 재무’를 책임질 신임 재무이사로 선임됐다. 김 재무이사는 지난 20여년 동안 은평구에서 개원하면서 구회 회장을 맡는 등 일선 개원가 정서에 밝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 평소 꼼꼼한 스타일로 주위의 신망을 얻고 있으며 무엇보다 정의를 가장 중요시하는 ‘의리파’로서의 면모도 돋보인다는 것이 지인들의 평가다. 특히 김 이사는 회비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협의 재무 현황에 대한 대회원 이해도를 높여 재무 투명성을 제고할 적임자로 기대 받고 있다. 김 이사는 이와 관련 “일선 회원들의 경우 자신들이 내는 회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도무지 실상을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노력을 최우선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재무이사는 지난 1985년 연세치대를 졸업한 후 서울치과의사신협 홍보위원, 은평구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거쳤으며, 치협 보험위원회 위원, 자재·표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28대 집행부 힘원 프로필 김홍석 공보이사기획력·필력 탄탄한 아이디어맨 지난 3년동안 치협 대외협력이사를 맡아 치협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공헌해 온 김홍석 이사가 공보이사로 발탁됐다. 선·후배 관계를 포함한 탄탄한 인맥과 업무 기획능력, 검증된 필력을 통해 치의신보 편집인에 최적임자가 임명됐다는 평가다. 치협 치과의사윤리선언개정·연구위 위원, 본지 집필위원, 치협 공보위원,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해오며 치과계에서 널리 필력을 인정받은 김 이사는 일찌감치 공보이사로 유력시 돼 왔다. 전 집행부에서는 이사진 가운데 막내이면서도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한 깔끔한 일처리 능력과 기획력을 갖춘 아이디어가 풍부한 젠틀맨이라는 칭찬이 자자했다. 경희치대를 출신의 김 이사는 강남구 공보, 학술, 부총무 이사 등을 거쳐 3년전 대외협력이사를 역임하는 동안 사회공헌협의회 공동위원장, 투명사회실천협의회 대변인, 국제의료봉사단 운영위원, 보건복지부 남북보건의료협력TF위원, 한국소비자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김 이사는 경희치대동창회 재무간사 등도 맡고 있는 등 동창회 내에서 선·후배간의 유대관계가 돈독하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송민호 군무이사꼼꼼한 일처리·건강 체질 ‘이상무’ 송민호 군무이사는 동안의 휴머니스트로 통한다. 평소 소아치과 진료를 하다보니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진료봉사에 열정을 갖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는 인천지부 보건이사직을 맡아 지부 내 장애인진료센터를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다. 송 군무이사는 활달하고 긍정적인 성격이며, 실제 일처리에 있어서는 치밀하고 꼼꼼하게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수행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현재 대한치과마취과학회 보험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소아치과학회 보험이사를 역임하는 등 보험과 관련해서도 일가견이 있으며, 경북치대 동창회 이사와 대구 수성구치과의사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각종 동창회 및 분회에서도 뛰어난 친화력을 보여 왔다. 송 군무이사는 어려서의 치아관리가 평생 치아건강의 근간을 이루기 때문에 어린이 진료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기본에 충실한 성격으로, 평소에는 수준급의 테니스 실력을 뽐내는 건강체질로 군무이사라는 직책에 걸맞다는 평이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최남섭 부회장판단력·결단력 뛰어난 ‘맏형’ 53년생으로 김경욱 학술 담당 부회장을 제외하면 집행부 임원중 최고 맏형격이다. 맏형인 만큼 그동안의 경륜과 온화한 인품을 바탕으로 회장과 이사, 회원 사이에서 조화로운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서울지부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면서 회무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멈춰서야 할 때와 나갈 때를 판단하는 결단력이 뛰어나다. 끊고 맺음, 옳고 그름이 확실한 성격이며, 자신이 옳다고 판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뚜렷한 의지력을 바탕으로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사람을 한번 믿으면 끝까지 믿는 ‘의리의 사나이’이자 자신의 반대편에 있다 하더라도 한번 신세를 지면 반드시 갚는다는 평이다. 또 꼼꼼한 성격으로 메모를 철저히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72년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9년 서울치대를 졸업했다. 동작구치과의사회 총무이사·부회장, 대한치주과학회 이사,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부이사장, SIDEX 조직위원회, 서울지부 부회장·회장, 열린치과의사회 운영위원, 서울특별시 의약인단체장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28대 집행부 임원 프로필 김종훈 자재·표준이사3년간 현안 해결 종횡무진 ‘재임용’ 김종훈 원장(김종훈치과의원)이 지난 27대 집행부 자재·표준이사에 이어 이번 28대 집행부에도 같은 보직에 유일하게 재임용됐다. 김 이사는 평소 상당히 부드러운 성품으로 회무 추진 시에는 누구보다 강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깔끔하고 완벽하게 일을 마무리하는 스타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리더십’과 ‘친화력’이 뛰어나 따르는 선후배들이 많고, 묵묵히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년간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면서 이사 등용시 자신에 대한 평가의 진면목을 십분 입증해 냈다는 평가다. 임기동안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검사비용 인하 유도’,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개인피폭선량계 측정 수수료 인하 유도’ 등 많은 성과들을 도출해 냈다. 특히 임기 말에는 시중에 시판돼 회원들이 쓰고 있는 치과재료의 가격, 함량 등에 대한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회무추진을 위해 고심해 왔다. 향후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검사기관 독자 설립, 쌍벌제 문제 등 지난 집행부 사업의 연속선상에서 회원들을 위한 회무
탐방연세치대 송도 국제캠퍼스 2011년도 연세치대(학장 권호근) 신입생 33명 전원은 지난 3월 개강과 함께 신촌이 아닌 인천 송도에서 대학 새내기 생활을 시작했다. 다양한 과외 활동이 어우러지는 전원 기숙사 생활과 전 과목 영어강의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글로벌 치과의사라는 새로운 꿈을 심어준다는 것이 연세치대의 새로운 교육목표다. 치과계 전문지 기자단은 지난달 28일 권호근 학장과 차인호 교무부학장, 김희진 학생부학장 등과 함께 새로운 도전의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글로벌 덴티스트 꿈이 영글다 신입생 전원 기숙사·전과목 영어 강의2013년까지 15만평 교육시설 갖춰국제인재양성 등 치의학 교육 미래 리드 연세치대 신촌 본교에서 버스로 정확히 1시간 거리.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진입하자마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의 웅장한 위용이 눈앞에 드러났다. 현재 4만4000평의 부지에 종합관과 과학기술약학관, 인문사회관, 제1기숙사 등을 중심으로 1단계 캠퍼스 준공을 마친 국제캠퍼스는 부분적인 규모만으로도 방문단을 압도했다. 오는 2013년 대학본부와 중앙도서관, 종합강의동, 세브란스 국제병원 등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등 봉사 솔선” 치협 의료봉사상한동호 아름다운치과의원 원장 “정말 뒤에서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자격이 없는 제가 수상하게 돼 부끄럽습니다.” 제18회 치협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한 부산지부 사상구의 한동호 원장(아름다운치과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봉사도 더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스스로의 약속을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부터 부산시 사상구에서 개원하고 있는 한 원장은 지난 1999년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해오다 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 매년 기부금액을 늘려와 그동안 2천5백18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2일에 고액기부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부산지역 4번째 회원이자 의료전문직으로는 영남권 첫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향후 5년동안 추가로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중앙회를 포함해 전회원이 44명정도에 불과하며, 한 원장은 41번째로 가입했다. 한 원장은 “7~8년전 신문에서 밖으로 나
“자가 치아줄기세포 임상 응용 매진” 치협 신인학술상박주영 서울대치과병원 전임의 “저의 연구 성과에 도움을 주신 지도 교수 및 연구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30회 치협 신인학술상은 박주영 서울대 치과병원 전임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전임의는 발치된 제3대구치에서 성체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이를 중요 치과질병에 응용하고자 하는 ‘치아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치조골, 치주 인대 및 백악질 재생효과’제목의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 향후 치의학자로서 미래 지향적인 치료방법을 계속 연구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인재로 평가를 받아 이번 신인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전임의의 연구는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박사학위 논문의 일부는 2010년 6월 impact factor 5.12인 SCI 저널인 ‘Cell Transplantation’에 제1저자로 게재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08년 제1회 치과전문의 자격시험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수석을 차지하고, 구강악안면 외과 올해의 레지던트 상을 연속 수상 하는가하면, 학업기간 중 impact factor 3.0-5.0의 SCI 논문 13편에 공동 저자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