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에 있어 2017년은 매우 특별한 해다. 창립 20주년을 맞았을 뿐 아니라 ‘2023년 임플란트 업계 세계 1위’라는 비전의 가시적 성과를 제시할 새로운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오스템의 가파른 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심장, ‘오스템미팅’이 추구하는 가치가 집약될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의 의미와 준비 과정을 풀어본다.<편집자주>
<上>창립 20주년 그리고 오스템미팅
<中>임플란트 넘어 교정, 제약까지
<下> 지성, 감성 어울린 ‘축제의 장’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 행사로 자리 잡은 오스템미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성장판’을 연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2017 서울’이 오는 11월 5일(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의 경우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온 오스템미팅만의 ‘히스토리’ 위에 새로운 방점을 찍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오스템 측은 30여명의 저명 연자들이 펼치는 고품격 강연은 물론 최신 전시와 다양한 문화 행사까지 마련해 참석자들의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심포지엄 문화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치과계의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직접 경험하는 최신 치의학 접근법
우선 ‘Total Solution Provider’라는 주제로 운영될 전시 부스는 ▲핸즈온(임플란트, 재료, KIT) ▲의료기기 전시(K3, T1, P2 등 의료기기 전시 및 개원 상담) ▲회원가입(덴올, 덴잡) 등 세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특히 다양한 제품 및 상품에 대한 전시에다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실습 부스가 맞물리면서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치의학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오스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가 펼쳐질 포스터 전시 역시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접수된 100여 편의 포스터들은 최근 출시된 신제품들의 유효성 및 임상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회사 측은 이번에 전시된 포스터에 대해서는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분야로 나눠 총 16편의 우수포스터를 시상하는 한편 전체 포스터를 영상 제작 후 덴플(denple.com)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문화행사 풍성한 라인업 ‘기대감’
심포지엄의 품격을 높일 문화행사 역시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데 큰 몫을 한다. 지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강연 세션 사이에 문화행사 및 이벤트를 편성한 것이다.
여성 3인조 전자현악 팝페라 ‘아이린’, 남성 5인조 아카펠라 ‘에이파이브’, 여성 6∼8인조 브라스밴드 ‘렛츠쇼’ 등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라인업’들이 마련돼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행사 하루 전인 11월 4일에는 오스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오스템 나이트’가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개최된다. 오스템미팅 연자, 좌장, 오스템 연수회 디렉터, 패컬티 등 오스템미팅과 국내외 임플란트 임상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회사 측이 초청해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을 함께 하는 자리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미팅 2017 서울’과 관련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치과 임상발전에 기여해 온 오스템 임상교육의 우수성과 비전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치과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담당영업직원에게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osstemaic.com)에서 온라인 등록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