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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코리아 ‘다가오는 10년도 혁신의 연속’ 다짐

창립 10주년 기념 전국 렉처 투어 서울서 성황리 마무리
Gilbert Achermann 스트라우만 회장 참석, 혁신 신제품 예고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대표 서충석)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전국 렉처 투어가 지난 10월 2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세미나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세미나와 함께 진행된 10주년 기념식에는 Gilbert Achermann 스트라우만 회장과 Thomas Straumann 스트라우만 이사회 부회장, 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 대사 등이 참석해 스트라우만 코리아의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축복했다.

‘To the coming decades’를 대주제로 한 스트라우만 서울 렉처 투어에는 기존 유저들을 포함해 스트라우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Periodontal rejuvenation: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Straumann lineups: A solid cornerstone for long-term success’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가 ‘Why & How do I apply the Straumann concept in my daily practice?’ ▲한동후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가 ‘나의 임플란트 선택의 기준’을 주제로 강연하며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장점 및 임상지견을 선보였다.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주요 유저 및 교수들을 연자진으로 꾸려 대구, 대전, 인천, 서울 등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자사 제품과 관련한 최신의 임상지견을 펼쳐보였다. 매 강의에는 기존 유저 뿐 아니라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에 관심 있는 신규 원장들이 대거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스트라우만은 렉처 투어를 통해 ‘록솔리드 BLT 임플란트’, ‘세라본’, ‘엠도게인’ 등 주요 제품 라인의 장점을 적극 알렸다. 스트라우만은 이에 더해 향후 직경 2.9mm Small Diameter 임플란트 및 새로운 디자인의 임플란트 등을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세라믹 임플란트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특히, 본사의 다양한 디지털 라인을 활용한 ‘디지털 워크 플로어’를 합리적으로 국내 공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아울러 본사가 최근 투명치아교정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인 ‘클리어커렉트(ClearCorrect)’를 인수하는 등 영역확장에 나서고 있어, 임플란트 외 분야 진출도 점쳐진다.

기업의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앞으로의 10년이 ‘혁신의 연속’일 것이라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Gilbert Achermann 스트라우만 회장은 한국 치과의사들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 치과시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국내 공급되고 있는 외산 프리미엄 제품 중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원장님들이 하나의 외산 임플란트를 선택해야 한다면 스프라우만을 선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박차를 가해 관련 재료 등 제품군 다양화에 더욱 힘 쓰겠다”고 밝혔다.

서충석 대표는 “스트라우만 코리아는 한국에 2007년 개소 이래 국내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며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앞으로 새로 나올 것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앞으로 10년은 더욱 많이 발전할 것이다. 한국 치과계의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