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우크라이나 법인 설립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말 우크라이나 키에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법인 설립 기념 ‘OSSTEM Launching Seminar 2017 KIEV’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우크라이나 현지 치과의사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의 첫날에는 세미나 및 공연, 이튿날에는 핸즈온 코스가 각각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 법인 설립에 대한 오스템의 준비상황과 비전 소개로 시작됐으며, 이어 김용진 원장(일산 앞선치과)과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금까지 임플란트 시술 중 Crestal approach에서 말렛을 활용해왔다. 연자로 나선 김용진 원장은 오스템 CAS-Kit을 활용, 말렛팅이 필요하지 않은 수압거상의 장점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지털 보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이수영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개념부터 여러 장비 및 재료들을 소개했다. 특히 재료 중 오스템 인상재 ‘HySil’에 대한 관심이 컸다. HySil의 인기비결로는 타 인상재 대비 손쉬운 작업, 빠른 경화시간이 꼽혔다.
공연 및 다채로운 전시에도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교류 행사에는 이양구 주 우크라이나 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튿날 핸즈온에서는 김용진 원장이 CAS-KIT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 및 숏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이수영 원장이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디지털 보철에 대해 각각 다뤘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상악동 거상 후 CAD/CAM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등 오스템의 교육 시스템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