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상담에서부터 진료 시 주의사항까지, 치과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신서가 나왔다.
김수관, 김영균, 이남기, 최용훈 등 4인이 저술한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치과진료 후 주의사항과 수술 동의서’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치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는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이다.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위해서는 정직하고 충실한 사전·사후 설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때 사용되는 사전설명 시 받는 동의서와 진료 후의 주의사항을 비롯해, 주요 치과치료 시 주의점까지 자세히 담았다.
이 책은 치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한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분쟁이 잦은 치료의 배경 지식들과 증례, 분쟁 예시를 다뤘다. 또 환자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정직하고 충실한 사전·사후 설명 사항과 방법도 실었다. 특히 사전설명 시 받아야 하는 동의서와 진료 후의 주의사항 설명은 의료분쟁을 막기 위한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방패가 될 것이다.
주요 목차는 ▲제1장 진료 설명 및 동의서 개요 ▲제2장 발치 및 구강악안면외과 수술 ▲제3장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 ▲제4장 교정치료 ▲제5장 기타 치과치료 ▲제6장 기타 동의서 등으로, 주요 치과 치료별 항목에 따라 주의사항과 설명 및 동의서를 실어 임상에서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저 자: 김수관, 김영균, 이남기, 최용훈
■출 판: 대한나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