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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상 커리큘럼 One-Stop 지원 주목

덴티스·아트덴트 ‘잘잘잘 프로젝트’ 본격 진행
스캐너·밀링기·원내 워크플로우 노하우 공유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앞세우며 디지털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워크플로우 개발 사후관리, 실시간 응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덴티스가 최근 아트덴트(대표 김동환)와 손잡고 ‘잘잘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을 잘 아는 원장, 디지털을 잘하는 치과기공사, 디지털로 잘 굴러가는 치과’가 함께하며, 아트덴트의 대표이자 잘잘잘 프로젝트 대표 디렉터인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주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먼저 디지털의 A부터 Z까지, 스캐너부터 밀링기까지 임상 실전경험과 그간의 디지털 체험을 모두 담은 커리큘럼으로 임상 교육을 진행한다. 또 전문기술을 완비한 디지털 전문 기공사 구인과 함께 2개월간 교육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진료실 단순화와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당일 진료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디지털 치과의 원내 워크플로우를 모두 공유한다. 프로젝트 콘셉트에 맞춰 디지털 원리부터 임상, 구인부터 장비를 더해 디지털 치과 세팅까지 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책임진다는 설명이다. 또 스캐너 구매 시 전직원 교육, 3D 프린터를 구매하는 프로파일 공유 등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장비 구입 시 별다른 수치 조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일반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가 아닌, 기존에 없던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맞춤형 워크플로우를 제공해 치과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줄 것”이라며 “각 치과의 상황과 수요에 맞춰 장비, 교육, 사후관리까지 추가 비용 없이 원스탑으로 디지털 치과로 입문할 수 있도록 완벽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