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주질환의 주범인 병원성 박테리아는 단순히 구강 내에만 머물지 않고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이동하면서 당뇨, 협심증, 심혈관 질환, 대장암, 폐암, 비만, 조산, 저체중아 출산 등 다양한 전신질환을 일으킨다고 밝혀졌다.” 치주질환은 박테리아 억제여부에 따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미 발병한 치주질환의 치료 후에도 전문적 관리, 구강위생관리가 재발의 억제를 위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의 치과 병의원에서 구강위생교육(TBI, Toothbrushing Instruction)을 시행 중에 있으며, 가장 효과적인 구강위생 용품의 사용을 권장하는 추세다. “이에 직접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일선에서는 치주질환 예방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가글의 예방효과를 환자 및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선택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치주질환 예방 목적으로 수많은 가글 제품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가글 선택 중요성이 함께 부각되고 있다. 환자나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으로 사용할 경우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가성비가
# 화장실서 방화 시도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일부 환자들이 치과에서 불을 지르거나, 의료사고가 없는데도 1인시위를 벌이는 등 피해를 준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먼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치과병원에서 불을 지른 남성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방법원(판사 이규훈)은 최근 방화미수로 기소된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7월 인천에 위치한 치과병원 안 남자화장실에서 갑자기 코로나19 때문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질렀다. 당시 A씨는 화장실 내 휴지에 불을 붙인 뒤 휴지통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불을 질러 치과병원 건물을 훼손하려 했다. 그러나 건물 내에 있던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료진에 의해 진화돼 결국 방화미수에 그쳤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법정진술과 진술서, 압수물 사진 및 현장사진, 수사보고를 토대로 A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화 범행은 공공의 안전과 평온을 헤치고, 무고한 다수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죄가 가볍지 않다”며 “조기 진화로 실제 피해나 위험의 정도가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최근 중소기업정보진흥원 주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 국내 교정제조 업체 최초 스마트공장 LEVEL2 구축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이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윤성희 대표는 이번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원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고까지 전 제조 공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제조 공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품의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적정 재고관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에스라인과 씨라인 세라믹 브라켓의 제조 공정 표준화와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의 표준화는 물론 최적의 재고관리와 생산성 향상 등이 기대 된다”며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실시간 생산현장 관리와 품질 통합관리 등을 통해 대내외 제품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세텍은 현재 시판중인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S-Line AC800 제품에 이어 올 하반기에 한국인의 치아 곡률 데이터를 반영한 Clip 타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앞세우며 디지털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워크플로우 개발 사후관리, 실시간 응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덴티스가 최근 아트덴트(대표 김동환)와 손잡고 ‘잘잘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을 잘 아는 원장, 디지털을 잘하는 치과기공사, 디지털로 잘 굴러가는 치과’가 함께하며, 아트덴트의 대표이자 잘잘잘 프로젝트 대표 디렉터인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주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먼저 디지털의 A부터 Z까지, 스캐너부터 밀링기까지 임상 실전경험과 그간의 디지털 체험을 모두 담은 커리큘럼으로 임상 교육을 진행한다. 또 전문기술을 완비한 디지털 전문 기공사 구인과 함께 2개월간 교육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진료실 단순화와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당일 진료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디지털 치과의 원내 워크플로우를 모두 공유한다. 프로젝트 콘셉트에 맞춰 디지털 원리부터 임상, 구인부터 장비를 더해 디지털 치과 세팅까지 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책임진다는 설명이다. 또 스캐너 구매 시 전직원 교육, 3D 프린터를 구매하는 프로파일 공유 등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장비 구입 시 별다른 수치 조정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