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민원기 회장
“임상 노하우·스킬 공유할 것”
“치주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임상 노하우 및 스킬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민원기 회장은 1994년 경희 치주임플란트 연구회 창립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공개 학술집담회에 대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민 회장은 “개원의들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한다”며 “특히 치주 임플란트가 시술 테크닉 및 관점, 장기적 예후 등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민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의 특징으로 연자와 청자 간의 쌍방향 소통을 꼽았다.
실제로 각 연자별로 40분 이상의 발표시간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 회장은 “치주 임플란트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뜻 깊은 학술집담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회는 지속적으로 공개 학술집담회를 개최하며 타대 및 타과 개원의들과 교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