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변화 현명하게 대처”
김 구 약사회장 신년사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가 지난 3일 약사회 4층 대강당에서 약계 신년교례회를 열고 시대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교례회에는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해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김승희 식약청 차장, 강윤구 심평원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류지영, 신의진, 문정림, 김상희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제약업계 등 약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약사법 개정과 약가인하 등 약계 전반에 걸쳐 큰 변화와 어려움을 겪었다”며 “올해도 지난해의 여파로 약계 전반의 환경 변화가 예상되지만, 시대 변화에 대응해 시대적 요구에 현명하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