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치료 세계적 노하우 ‘대공개’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 2013
최신 치주조직재생을 주제로 다룰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5월 초 지중해 연안의 공국 모나코에서 열린다.
‘International Osteology Symposium’(이하 IOS)이 5월 2일부터 4일까지 총3일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개최된다.
IOS는 최근 수년 새 치주조직재생 관련 주요 학회 중 하나로 성장, 전문적인 임상 지식을 공유해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 기간 중 Osteology foundation은 뜻 깊은 10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게 된다.
‘Decision Making With Oral Tissue Re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얀 린데, 다니엘 부저, 마이런 네빈스, 마우리시오 아라우조 등 쟁쟁한 세계적 임상가 60여명이 연자 및 좌장으로 참석해 실제 임상에 반영할 수 있는 실용적 치료 방법과 조기 재생을 위주로 한 연구결과 및 치료 개념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동적인 청강보다는 토론 세션, 증례 발표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될 이 심포지엄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치주조직재생에 대한 비전을 확립하고, 이에 대한 철학을 토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심포지엄 기간 중 진행된 20여개의 워크숍에서는 ▲골 재생, 수평 수직 골증대술 ▲발치 후 치조능보존술 ▲치주 성형 수술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연조직 재생 ▲Peri-Implantitis : 예방 및 진단치료 등의 주제를 통해 최신 재생치료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심포지엄 홈페이지(www.osteology-monaco.org)에 학회 프로그램, 연자 정보, 언어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기재돼 있다. 기타 문의 02-553-7632(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