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전문의제 특위 구성 문제있다” 교정과 동문연합회, 위원 구성 편중 지적

“전문의제 특위 구성 문제있다”
교정과 동문연합회, 위원 구성 편중 지적


전국 교정과 동문연합회(회장 차경석·이하 연합회)가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 산하 전문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에 있어서 임의수련의 단체가 배제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1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치협이 마련한 전문의제도 개선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해온 단체에서는 두 명이 위원으로 지명된데 반해 찬성 입장을 내비쳐온 중요 이해당사자인 임의수련의 단체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연합회 측은 “특위가 전문의제도 개선안 작성에 있어 전권을 위임받을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위원 구성이 편중돼 있다”며 “특위의 논의 결과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또 다른 분쟁을 만들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또 연합회 측은 “현재 치과전문의제도는 당장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되는 ▲한시적 치과 전속지도전문의 자격 문제 ▲1차 진료기관 표방금지 문제 등 시급한 사안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논의를 빨리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