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영남권 대표행사 YESDEX 11월 개막(11월 9~10일)

1만 명 참여 국제대회 준비 ‘만전’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부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되는 영남권 대표 행사인 YESDEX 국제학술대회(대회장 김세영·공동대회장 박종호·조직위원장 민경호)가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 EXCO(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치협이 주최하고 대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YESDEX 2013 국제학술대회는 ‘Be the smart, Be the together, Be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대회 심벌 치아모양 형상화

대회 CI는 ‘Yes B’이며 슬로건인 ‘Be the smart’는 볼거리가 많은 스마트한 학술대회, ‘Be the together’는 치과의사, 스탭 등 치과계 가족은 물론 일반인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학술대회, ‘Be the future’는 향후 우리 치과계가 나가야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치아모양을 형상화한 대회 심벌은 5개 색깔로 구분해 5개 지부의 공동주최를 상징한다. 

YESDEX 2013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에는 5개국 이상에서 1만여 명의 치과계 회원 및 업계 관계자와 학생, 일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직위 측은 특히 이번 행사기간 살라마 박사 등 저명 연자를 초청해 다양하고 유익한 학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라이브 서저리, 핸즈온 등을 집중 배정해 쌍방향 강의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동시에 세계 유수 업체 초청 전시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치과계 가족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구시민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 중에 있다.

# 라디오 광고로 학술대회 홍보

또한 YESDEX를 앞두고 라디오 광고를 통해 시민들의 구강보건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학술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민경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기간 치과분야의 최신 학문과 기술, 최신 기자재 장비와 재료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선후배, 동료 회원들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 회원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전시 참여 기업들에게는 최적의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조직위원장은 또 “지난해 1회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는 2회 대회인 만큼 더욱 내실을 기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학술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