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일산트라드, 프랑코 브루노 박사 초청 특강
조기 예방교정 장치 대중화 선도
성장기 어린이의 부정교합 및 저작기능 개선, 호흡법 교정과 관련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세미나가 열렸다.
(주)일산트라드가 주최한 프랑코 브루노 박사 초청특강 ‘조기 예방교정 세미나’가 지난달 26일 휴비트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30여명의 개원의가 참석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이탈리아의 교정 대가 프랑코 브루노 박사가 일산트라드가 이달부터 국내 론칭하는 록키 마운틴사의 Multi-Family 조기 예방교정 장치의 각 모델별 임상활용법과 효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브루노 박사는 5~8세 어린이에 사용되는 Multi-S, 6~10세 어린이에 적용되는 Multi-T, 13세 이상 어린이에 적용되는 Multi-TB, 9~13세 어린이에 적용되는 Multi-P 등 각 예방교정 장치별 특성을 예후별로 설명했다.
Multi-Family 조기 예방교정 장치는 실리콘재질로 제작된 투명 가철성 교정장치로 임상의가 환자의 구강상태에 알맞은 사이즈를 선택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의 저작습관 개선 및 부정교합 교정, 올바른 호흡법 유도, 돌출 하악 교정 등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일산트라드 관계자는 “국내 새로운 예방교정 장치의 도입을 통해 개원의들이 새로운 진료영역을 확장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제품출시와 함께 수도권은 물론 지방 순회 세미나로 새로운 교정장치의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53-7722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