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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옥 원장 ‘슬림경영으로 불황을 탈출하라’

1월 이어 앵콜강연…실질 성공경영법 제시

극심한 불황 속에서 ‘슬림경영’ 비법을 전수하는 이수옥 원장(미지치과의원)이 지난 1월에 이어 3월에도 세미나를 열고 불황을 탈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이 원장은 지난달 24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슬림경영으로 불황을 탈출하라’라는 주제로 앵콜 강연을 펼쳤다.

이 원장은 1월 열린 첫 세미나에서 치과의사들의 많은 성원을 받아 두 번째 세미나를 기획하고, 실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더욱 심도 깊은 내용으로 치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공경영법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정체를 알아야 불황기를 대처할 수 있다 ▲슬림경영이란? ‘자, 이제부터 생존경영이다’ ▲스토리텔링으로 알아보는 불황기 상담 기법 ▲장부만 잘 작성해도 매출 2배의 기적을 ▲<실습> 관리회계 : 손익분기점 구하기, 차트와 장부 이용한 환자관리 ▲저노무비, 고임금을 구축하라! ▲직원이 움직여야 병원이 잘 된다 ‘인사관리, 이렇게 하라!’ ▲엉터리 프랜차이즈는 가라 ‘공동브랜드로 힘 합하자’ ▲생존경쟁, 내 환자 유지 관리하는 것이 관건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수옥 원장은 “불황기에 적합한 실질적인 강연내용으로 고가의 컨설팅 비용 없이도 원장님이 직접 경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피드백을 받았다. 앞으로 좀 더 나아진 모습으로 세미나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