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병원 행정 실무자 참여 현안 논의

병원 행정 실무자 참여 현안 논의
거점 국립대 치과병원협의회 회의


거점 국립대 치과병원협의회(회장 박수병)가 지난달 22일 경북대 치과병원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치과계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수병 회장(부산대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서조영 경북대 치과병원장, 오원만 전남대 치과병원장, 서봉직 전북대 치과병원장 및 각 병원 행정 실무자가 참여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 2012년도 진료실적, 경북대 법인화 추진과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4개 병원의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각 병원 행정 실무자가 처음으로 참석해 병원 운영에서의 실제 문제를 중심으로 경험을 나누고 대안을 마련했다.


서조영 경북대 치과병원장은 2012년도 경북대병원 결산이사회에서 치과진료처 독립법인화 추진(안)이 보고됐고, 우선 회계분립에 대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서봉직 전북대 치과병원장은 오는 30일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개원식이 예정돼 있음을 알렸다. 센터에는 장애인치료실, 수술실, 1일 입원실 등이 포함돼 있어서 전라북도 도민들에 대한 특화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모임을 가져 더욱 내실 있게 운영키로 했으며, 다음 회의는 6월 전남대 치과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